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김경남 기자 | 예천군은 28일 예천읍 지내리 제1농공단지 소재 우일음료(주)에서 ‘예천쌀’ 멕시코·도미니카공화국 수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는 비롯한 최병욱 예천군의회의장 등 관계자 10며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을 축하했으며 수출된 쌀 20톤은 풍양면 풍국미곡처리장(대표 전경식)에서 도정·가공한 쌀로 희창물산(주)을 통해 외국 식탁에 오른다. 특히, 이번 수출은 그동안 수출 실적이 없던 멕시코와 도미니카공화국 현지 시장을 뚫는 쾌거를 이뤄낸 것으로 쌀 소비 촉진과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경식 대표는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고 맛 좋은 예천 쌀이 멕시코와 도미니카공화국 국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국가에 예천 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의 우수한 쌀이 여러 국가에 수출돼 인정을 받고 판로가 확대되면서 농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고 있다.”며 “농산물 수출 물량 확대와 안정적인 판로 개척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김경남 기자 | 철원군은 지난 27일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벼 재배면적 감축을 통한 쌀 적정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철원군을 포함해 농축협 7개소, 농업인단체 4개소가 참가했으며, 쌀 적정생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철원군은 벼 재배면적 조정을 위한 홍보·교육 등을 강화하여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인 588ha를 달성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겠다 다짐했다. 철원군의 벼 재배총 면적은 9,450ha이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철원군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해서 벼 재배면적 조정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농업인단체와 농협 등이 함께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다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김경남 기자 | 환경부는 올해 전기차 공용 완속충전기 설치 직접신청이 올해 3월 23일 기준으로 누적 1만기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역별 신청건수를 구분하면, △경기도 3,360기, △서울 1,081기, △인천 846기, △대구 696기 순으로 수도권 지역이 약 50%를 차지했다. 충전용량별 신청은 △7kW급 9,408기, △과금형 콘센트 423기 △11kW급 382기, △30kW*급 103기 순이며, 7kW급이 90% 이상으로 나타났다. 그간 전기차 공용 완속충전기 설치 신청은 민간 충전사업자만이 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등이 원하는 충전사업자를 선정하여 직접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이는 충전사업자가 설치를 선호하는 특정 지점에만 충전기가 집중설치되는 것은 방지하고, 설치를 기피하는 연립주택, 노후 아파트 등 충전 사각지대에도 설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다. 아울러 충전사업자 간 과도한 경쟁으로 영업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유관기관(대한주택관리사협회) 및 지자체와 함께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등을 대상으로 올해 전기차 공용 완속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양재혁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 2023년 제2차 감염병 대응 의료협의체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에 따른 후속대책과 백신 접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최운창 전남도의사회장, 조기석 전남도약사회장, 최형호 목포시의료원장, 박인호 목포한국병원장, 김영진 성가롤로병원 의무원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코로나19 3년간의 대응과 성과 ▲국제 동향 및 정부의 대응 방향 ▲코로나19 후속대책 ▲코로나19 엔데믹 선포식 및 토론회 추진계획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본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문권옥 전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지난 3년 성공적인 코로나19 대응은 도민과 지역 의료계의 헌신적인 역할 덕분”이라며 “코로나19 비상사태 종료 이후 감염병 대응에도 민간 역할이 더욱 중요하므로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최운창 의사회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 대응에 전남도와 지역 의료계 간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대응 의료협의체를 통해 민·관 소통과 협력의 교두보로서 적극적인 역할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양재혁 기자 |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 지원사업’ 공모에 구례 지리산피아골식품 등 전남 전통식품 기업 9개소가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 지원사업’은 산업화가 가능한 유용균주를 장류·식초 제조업체에 맞춤형으로 보급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전통식품 산업 발전 촉진을 위한 사업으로 전국에서 25개소를 선정했다. 업체당 4천만 원(보조 90%·자부담 10%)을 투입해 종균 생산·보급, 제품 제조기술·품질관리 등 컨설팅, 제품 개발 및 상품화를 지원한다. 전남도는 그동안 케이(K)푸드의 뿌리인 남도 전통식품 부흥을 위해 전통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에 시설·설비 현대화와 홍보·마케팅 등 도 차원의 지원을 지속했다. 올해도 식품 안전성과 생산 효율성을 높일 ‘전통식품 산업화사업’과 인지도와 이미지를 높이는 ‘전통식품 경쟁력강화 사업’ 등 13개소에 1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성일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전남의 우수한 전통식품 업체의 사업 참여로 신제품 개발과 전통식품 산업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통식품을 다양화·고급화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양재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령친화우수식품을 활용한 고령친화식단 제공이 고령자의 영양 및 건강 상태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실증사업을 통해 입증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을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로 지정한 후, 현재까지 현대그린푸드, 신세계푸드, 풀무원 등 25개 기업의 총 113개 제품을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지정했다. 고령친화우수식품 지정제도는 제품의 경도·점도, 영양성분, 고령자 배려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물성에 따라 3단계(1단계 치아 섭취 가능 - 2단계 잇몸 섭취 가능 – 3단계 혀로 섭취 가능)로 구분하여 우수식품으로 지정·관리한다. 우수식품으로 지정된 제품은 유통 시 우수식품 표시를 사용할 수 있다. 농식품부와 식품진흥원은 고령친화우수식품의 건강개선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재가노인 식사배달서비스(지역사회 통합돌봄)를 받는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고령친화식단과 일반식단을 5개월간 제공하고, 영양·건강 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는 ‘고령친화식품 실증사업’을 시행했다. 신체 및 혈액 검사 결과, 고령친화식단 제공은 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양재혁 기자 | 산림청은 규제혁신을 위한'산림문화ㆍ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안이 지난 3월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28일 공포되어 즉시 시행된다. ▶ 기존 사립자연휴양림 내 식당의 면적은 바닥면적 200제곱미터 이내 3층 건물로 총 600제곱미터 범위 내에서 조성 가능 ▶개선 바닥면적 제한을 삭제하고, 연면적 600제곱미터 범위 내에서 유연하게 지을 수 있도록 규정방식 유연화 이번 시행령의 개정 배경은 작년 7월 산림청장과 (사)자연휴양림협회 간 ‘사립자연휴양림 운영 활성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 시 건의된 사항으로 운영자 부담완화 등을 위해 산림청에서 이를 수용하여 이번에 시행령을 개정하게 됐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으로 사립자연휴양림 운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불필요한 규제를 줄이고 현장에 도움이 되도록 규제 발굴 및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