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지원 사업’본격 추진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28일 업무협약 체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허진석 기자 | 울산 남구는 28일 남구청에서2023년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지원(사회공헌형) 사업・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사협)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김은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퇴직인력의 지식과 경력을 활용하여 사회적기업 등 참여기관을 매칭하여 사회공헌 기회를 제공하는 봉사적 성격의 활동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지원 사업 수탁기관인 (사협)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협약 당사자 간의 권리ㆍ의무사항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남구는 올해 '2023년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지원(사회공헌형) 사업'으로 약 1억 2천 4백만 원의 사업 예산을 편성하여, 퇴직인력과 참여기관을 연계 지원하는 등 28일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신중년 58명과 20개 기관이 참여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남구청 관계자는 “신중년에게 인생2막의 디딤돌이 되는 일자리를 발판으로 사회공헌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중년 성장과 더불어 지역청년들에게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