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초·중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 실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허진석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북구 소재 EDA승마장(일반승마), 울주군 소재 JK호스트레이닝공원(재활승마)에서 150명의 관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참가 학생들은 승마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인당 10회에 걸쳐 말과 교감하기, 말타기 등 승마 체험을 하게 되며, 승마장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실시와 기승자 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할 계획이다.


승마는 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전신운동 스포츠로 신체의 평형성, 유연성을 길러 올바른 신체 발달을 돕고 집중력 향상, 신체 교정, 장 기능 활성화, 폐활량 증가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학생승마체험은 청소년에게 건전한 여가문화 제공 및 체력증진을 위해 꾸준히 진행 중인 사업이며, 승마체험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