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직자 회계역량 강화 시책 새롭게 선보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양재혁 기자 | 서귀포시는 공직자의 회계역량 강화를 위하여 ‘2023 회계실무 매뉴얼’을 제작하고 새로운 시책‘소중한 회계’를 연중 운영한다.


이번 새롭게 제작되는 2023 회계실무 매뉴얼은 △회계제도 일반 △지출 실무 △계약 실무 △일상경비 실무 △시스템 사용법 등으로 구성되어 예산 집행을 하는 실무자들의 업무 길잡이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한, 서귀포시는 올해 새롭게 내부 행정망 내 게시판을 활용하여 ‘소중한 회계(소소하지만 중요한 회계 문답)’를 운영하면서 각종 회계관련 궁금증 해소와 실무 사례별 설명을 통해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


서귀포시 공직자들은 각자의 업무수행과 더불어 2023년 이후 개정된 다수의 회계법령을 적용하고 다양한 사례별 절차를 따라야 하는 난제 속에서도 신속집행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중에 이번 회계역량 강화 시책이 실무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경력선배의 업무지식 및 노하우 전수를 통한 후배 공직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배워사대’에서 분야별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출·계약분야의 강좌도 개설하여 공직자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러한 시책들은 회계실무 기본 소양을 쌓아 다양한 예산집행과 관련된 행정에 대한 신뢰감을 더욱더 견고히 하는 것은 물론, 정확하고 신속한 지출로 이어져 예산의 신속집행과 맞물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부여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