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 고래문화특구 홍보단 위촉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허진석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8일 공단본부 2층 회의실에서 고래문화특구 관광활성화를 위해 고래문화특구 홍보단(단장 권분태)에 대한 위촉식을 실시했다.


공단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에 고래문화특구 선정됐으며, 지난 1월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등 코로나19 이전의 모습을 빠르게 회복하는 과정에서 홍보단 위촉을 통해 관광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홍보단 위촉식을 가지게 됐다.


고래문화특구 홍보단은 20명으로 구성되어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명절 및 성수기 고래문화특구 일대 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홍보단 운영을 통해 홍보 이외에도 운영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 통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사회적으로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됨에 따라 4월부터 본격적인 관광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단은 홍보단 위촉을 비롯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관광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고래문화특구 홍보단 외에 지난 1일 철새홍보관, 삼호철새마을 게스트하우스, 태화강동굴피아 등에 대한 맞춤형 홍보를 위한 태화강 조류생태관광홍보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관광․문화시설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도시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