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쉴 숲, 놀 숲”『2023 청도 숲속 놀이학교』1회차 프로그램 추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허진석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운문면, 금천면 일대에서 청도군 아동과 가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3 청도 숲속 놀이학교”의 1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운문면 공암풍벽에서 '칡 넝쿨줄기로 비누방울 불기', '꽃과 나뭇가지 등으로 예술작품 만들기' 등 산림자원을 이용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으며, 운문신화랑풍류마을로 이동하여 'LED 프리저브드 플라워 무드등 만들기'와 'VR체험'의 순서가 이어졌다.

이어, 둘째 날에는 금천 신지생태공원에서 '숲 멍! 물 멍!'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을 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틀간의 행사를 아동과 같이 보낸 한 참가자는 “자녀와 함께 보낼 수 있어 진심으로 보람된 시간이었으며, 자연과 함께하는 최고의 힐링을 체험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 행사는 청도군,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국립청도숲체원, 청도숲속놀이터 협동조합 4개 기관의 협약하에 진행되는 “2023년 청도 숲속 놀이학교”의 1회차 프로그램이며, 4월과 5월에 걸쳐 2·3회차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