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 연교마을, 지역공동체를 위한 첫걸음 내디뎌

마음과 마음을 잇는 주상愛 행복제작소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허진석 기자 |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연교마을 행복제작소에서 20여 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아림골 온봄공동체’ 사업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 주상면에서는 연교마을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음과 마음을 잇는 주상愛 행복제작소’라는 사업명으로 4개 사업, 반짝반짝! 서로돌봄 반딧불이, 웃음가득! 우리동네 사랑방, 사랑나눔! 행복나눔! 김장하기 좋은 날, 온동네 나눔, 온나! 연교장날을 진행한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주민들이 사업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주민 참여방법과 역할, 지역 내 자원 발굴 및 연계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성호 민간위원장은 “1년 동안 연교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을복지 문제를 책임감 있게 해결하고 주민들의 결속력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준석 공공위원장은 “이번 컨설팅을 밑거름으로 주민 중심의 마을 복지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이고 탄탄한 마을 통합돌봄 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공동체 의식 함양과 마을단위 사회안전망을 형성해 모두가 행복한 주상면 만들기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