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3월 24일은 결핵예방의 날, 결핵상담 검진은 보건소에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허진석 기자 | 이천시는 오는 3월24일 “제1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관리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결핵 검진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거리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관고동 시장과 이천로데오거리 일대에서 결핵홍보 거리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리플릿과 결핵예방용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인 기침은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에서 관찰된다. 감기 증상은 1주 정도가 지나면 대부분 호전되므로 특별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의 가능성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결핵은 초기에 발견하여 지속적으로 치료하면 완치 가능한 질환으로 조기발견과 예방이 중요하다. 2주 이상의 기침, 발열(특히 야간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같은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아야 하며, 평상시 기침예절을 잘 지키는 것은 결핵의 호흡기 전파와 감염을 막는 첫걸음이 된다.


♠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기침예절 수칙은 다음과 같다.

① 기침, 재채기 할 땐 손이 아닌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기

② 휴지가 없을 시에는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기

③ 기침, 재채기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④ 기침이 지속되면 마스크 착용!


이천시보건소에서는 결핵 검진 및 결핵 치료‧상담을 연중 무료로 시행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보건소 결핵관리실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