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허진석 기자 | 무안군 망운면 이장협의회가 지난 28일 망운면사무소에서 광주 군 공항 무안군 이전을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했다. 이장협의회 회원 21여 명은 광주시에 일방적인 전투비행장 이전사업의 실태를 규탄하는 등 결사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김용구 망운면 이장협의회장은 “무안군민의 생존권을 침해하고 지역갈등을 부추기는 광주 전투비행장 이전을 반대한다”며 “약속이 이행될 때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양재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8일 미래학교 공간혁신 추진 사업 학교 중 하나인 부평고등학교(부평구 부흥북로 43)를 방문해 현안 사안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에 참여한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사업 선정 및 추진 과정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미래형 학습 공간 구축 현장을 점검했다. 또 학부모, 학생, 교직원 및 현장 관계자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신충식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공사 기간 중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다각적 측면에서 고려해 학교 구성원이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학교 공간혁신 사업’은 학생중심의 협동학습, 창의적 융·복합 교육, 디지털 기반 개별 맞춤형 교육 등 미래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 조성 및 지역사회에 공간을 개방·공유함으로써 교육공동체 실현을 도모하고자 40년 이상 노후된 학교 건물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청 주요사업 중 하나다. [뉴스출처 : 인천시의회]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김경남 기자 | ‘어쩌다 마주친, 그대’ 배우 진기주가 시간 여행자 백윤영으로 돌아온다. 오는 5월 1일(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작품이다. 극 중 진기주는 사회의 현실에 부딪히며 을의 의무를 다하던 20대 직장인의 삶을 살아가다, 우연한 사고로 1987년에 갇히게 되는 백윤영 역을 맡는다.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한 상황에서 갑작스레 여고생이 된 백윤영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진기주는 방송을 앞두고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선택한 이유와 관련 ‘캐릭터에 대한 공감’이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대본을 처음 받자마자 윤영이에게 몰입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라면서 캐릭터에 공감할 수 있었던 세세한 이유를 덧붙였다. 백윤영 캐릭터의 키워드를 ‘희망’이라고 밝힌 진기주는 “갑작스럽게 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양재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글로벌 경제위기 대응 및 극복 방안 마련을 위한 의원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인천시의회는 28일 의원총회의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사무처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상춘 한국경제신문사 논설위원 겸 한경미디어 국제금융 대기자를 초청, 경제전문가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한상춘 논설위원은 ‘뉴노멀 시대 글로벌 경제전망’이라는 주제와 ‘인천시 뉴홍콩시티 추진을 위한 시사점과 제안’이라는 부제로 강연했다. 한 논설위원은 “뉴노멀 시대 대내외 경영여건 변화에 인천시가 대응하고 차세대 소비계층, 제6차 산업과 혁명, New Frontier 영역, 우주시대 대중화 등 미래과제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인상과 환율 전망, 경제 분권화와 패권 다툼, 자원 무기화 전망 등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한 논설위원은 “인천시의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서는 권역별로 특화산업을 갖춘 뒤 각 권역별로 인프라(특히 금융 인프라)를 압축해 연결하고, 무관세 혜택 등으로 상품과 사람, 자본 등의 이동 보장이 필요하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김경남 기자 | ‘닥터 차정숙’ 엄정화, 김병철이 다이내믹한 인생 격변을 맞이한다. 오는 4월 1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 측은 28일, 짜릿한 반란을 시작한 차정숙(엄정화 분)과 인생 격변을 맞은 서인호(김병철 분)의 극과 극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찢으면 붙인다’는 상반된 전법이 20년차 부부에게 날아든 변화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다. 가족이 전부였던 평범한 주부에서 ‘왕년’에 잘나가던 닥터 차정숙으로 각성한 ‘정숙’치 못한 스캔들이 유쾌한 웃음과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한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차정숙, 서인호 부부의 달라진 인생을 짐작케 한다. 힘찬 발차기로 현실의 벽을 찢고 나온 차정숙의 얼굴은 설렘과 희망으로 가득 차 있다. 가족을 위해 커리어를 포기한 채 살던 정숙은 오랜 전업주부 생활을 청산하고 다시 의사 가운을 입는다. ‘정숙했던 내 인생 시원하게 찢었다!’라는 문구는 차정숙 인생의 화끈한 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김경남 기자 |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28일 농업기술센터 소강당에서 대전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농업인 양성과정인 제15기 대전그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택구 시 행정부시장, 장인욱 대전그린농업대학 총동문회장, 서일환 한국농촌지도자대전광역시연합회장, 정재균 한국후계농업경영인대전광역시연합회장을 비롯한 내빈,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입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제15기 대전그린농업대학은 스마트농업반과 전원생활반 2개과정에 각 40명씩 총 80명이 입학했으며, 이달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1회, 총 25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분야별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농업기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연 110여 시간의 교육을 통해 작지만 강한 대전농업 육성의 디딤돌이 될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이택구 시 행정부시장은 “그린농업대학에서 농업의 중요성과 재배기술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농업은 첨단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식기반 융·복합 스마트 농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대전시도 스마트 농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허진석 기자 |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28일 강진군 군동면에 위치한 강진푸소센터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지도는 봄철 화재취약시설 선제적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공사장 등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화재 취약 대상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군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대비 태세를 갖추고자 마련됐다. 최기정 서장은 공사장 관계자와 함께 임시 소방시설 설치 확인 등 건설 현장의 화재 취약 요인을 확인하고 관계자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최기정 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용접 불티 등에 따른 공사장 화재 위험이 큰 상황이다”며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진소방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양재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유경희(민·부평2) 의원이 인천사회서비스원 연구기능을 인천여성가족재단으로 이관·통합하는 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유경희 의원은 28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인천사회서비스원의 연구기능을 전면 폐기하고, 대신 사회복지 정책 연구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수행하겠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후 추진 계획의 재검토를 촉구했다. 인천사회서비스원 연구기능 이관은 지난 7일 인천시가 ‘인천광역시 여성가족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함으로써 공식화됐다. 이에 대해 유경희 의원은 “사회복지 정책 연구의 전문성과 중요성을 간과한 정책추진”이라며 “인천사서원은 연구기능과 서비스 제공기능이 결합된 모델로 연구기반사업을 통해 사업부서와 복지현장을 지원하면서 보건복지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보건복지국에서 담당하는 복지국 소관 업무의 전반적인 연구기능 등이 여성가족국 소관의 인천여가재단에서 맡게 되는 것은 복지전달 체계와도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김경남 기자 | ‘구미호뎐1938’이 더 화끈하고 스펙터클하게 돌아온다. 오는 5월 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이 28일, 구미호 이연(이동욱 분)의 의미심장한 귀환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혼돈의 1938년으로 소환된 그에게 어떤 사건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를 높인다. ‘K-판타지’의 진수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은 ‘구미호뎐’이 3년 만에 그 두 번째 이야기를 펼친다. ‘구미호뎐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이다. 토착신, 토종 요괴 등을 절묘하게 엮어낸 독창적 세계관 위에 한층 다이내믹해진 액션과 스케일, 다채로워진 설화 속 캐릭터를 장착하고 돌아왔다. 무엇보다 웰메이드 복합장르의 힘을 보여준 강신효 감독과 한우리 작가의 재회는 물론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그런 가운데 티저 포스터가 베일을 벗으며 기대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먼저 어둠이 내려앉은 낯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허진석 기자 | 나주시 다시면이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최근 민·관이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나무심기가 진행된 문평천 둑방 일원에서는 다시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번영회, 청년회, 자율방범대 등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 150여명이 참여해 영산홍 4850본을 식재했다. 한 주민은 “둑방길에 활짝 피어날 꽃을 상상하니 철쭉을 심는 내내 즐거웠다”며 “무럭무럭 잘 자랄 수 있도록 정성스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손선 다시면장은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동참해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탄소 감축은 물론 아름다운 꽃길 경관 조성을 통해 걷기 좋은 문평천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다시면은 문평천 명소화 전략인 ‘다시 가보고 싶다 핫 플레이스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달 둑방 및 하상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나무심기와 더불어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산책 명소로 가꿀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