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해남군이 한국전력공사 해남지사, 한전MCS주식회사 해남지점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해소 및 이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해남군 김차진 부군수와 한국전력공사 박형근 지사장, 한전MCS주식회사 김수진 해남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열린 협약식은 유관기관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한전 해남지사는 사용량 이상 고객을 주기적으로 확인해 이상 발견 시 해당 정보를 해남군에 제공하고, 한전MCS 해남지점은 세대별 검침, 전기요금고지서 송달 시 위기가구로 확인된 정보를 군에 제공하게 된다. 해남군에서는 협약기관으로부터 받은 위기가구 정보 확인 시 즉시 현장 방문을 실시해 가구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차진 부군수는“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이 추진되고 있지만 복지사각지대를 신속히 발견하여 어려움을 해소해 드리는 것이 시급한 맞춤형 복지라고 생각한다.”며“한전해남지사, 한전MCS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나주시가 지난 3일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 행사에 이어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나주 글로벌혁신특구 기업 유치를 위한 포럼을 개최하며 기업,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나주시는 4일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에너지 관련 기관·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에너지신산업 글로벌혁신특구와 연계한 중압직류 배전(MVDC) 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한층 더 고도화하고 확대 개편해 미래 기술 분야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규제, 실증, 인증, 국제 표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구역이다. 나주시는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특구로 선정됐으며 차세대 전력시스템 중 하나인 ‘직류기반 전력망 플랫폼 상용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직류산업의 실증, 인증 등이 선순환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외 기술 표준을 마련해 국내 기자재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등 세계 시장을 선점한다는 포부다. 전남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는 총사업비 1002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가 5일 개막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축제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담양군 금성면 외추제 일원에서 펼쳐진다. 고비산은 담양군 금성면 봉황리와 무정면 봉안리 경계에 있는 산으로 고비(高飛)는 우뚝 솟아오름을 의미한다. 고비산(463.2m) 아래로 자연적으로 생성된 산벚꽃나무 군락지가 분포되어 있어 4월경 만개 시 외추제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이날 식전 사물놀이 공연과 팝페라 가수의 공연으로 행사 열기를 높였으며, ‘자기야’를 부른 가수 박주희를 비롯한 초대 가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또한 축제 기간 떡 메치기 행사, 금성 딸기 판매·체험 공간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축제 기간 개최되는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전국 사진 촬영대회에도 고비산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기 위한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함께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해남군이 지역경제의 한 축인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경제활동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의 4개 유형이 있다. 해남군 내에는 사회적기업 9개소를 비롯해 마을기업 20개소, 자활기업 6개소, 협동조합 87개소 등 총 124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그 수가 증가하고 있다. 해남군은 지역경제의 튼튼한 밑거름이 되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민선7~8기 중점과제로 선정해 지역내 다양한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국도비가 축소됨에 따라 군은 자체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을 신설해 4개사업 1억 2,000만원의 군비를 추가 편성하는 등 12개 사업, 7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인력지원, 사업개발 등을 지원한다. 새로 신설된 사업은 마을기업 분야에서 올해 처음 3개소 연합 마을기업에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하는 지역플랫폼 사업 등이 진행되고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영암군이 4일 군청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어 집행 부진 사유와 미비점 및 개선사항 등을 공유하고 집행률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에서 연 1조원의 규모로 조성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를 지원하는 재원.영암군은 2021년 10월 9일 인구감소지역 지정된 이후, 지난 3년간 19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청년창업지원센터 건립 등 14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달부터 추진하고 있는 관련 연구용역으로 기존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 체계적 투자계획서를 작성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최대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초기 투자계획을 잘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월한 진행을 위해 집행실적을 관리하는 것도 필수다.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은 사전 행정절차를 올해 안으로 완료할 수 있는 사업 위주로 발굴해 집행률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영암군이 지난 4일 서울공예박물관에서 '대한민국 한옥 문화 비엔날레 개최를 위한 도시 브랜딩 전략 연구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영암군에서 한옥 건축 박람회 재개최 추진 및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위해 기획됐다. 영암군은 심포지엄을 통해 도출된 과제를 반영해 새로운 컨셉의 한옥 박람회 개최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한옥 고유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전통 주거문화를 활용한 도시 브랜딩 등을 통해 헤리티지와 아트페어가 결합된 비엔날레 형태로 확장에 나선다. 김덕룡 서울한옥박람회 조직위원장의 축하 인사로 문을 연 이날 심포지엄은 1부 ‘헤리티지와 예술을 통한 도시사례 분석’, 2부 ‘헤리티지 비엔날레의 가능성과 도시 브랜딩’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해 서울한옥박람회 김덕룡 조직위원장,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장헌덕 교수, 서울공예박물관 김수정 관장, 중국 통지대학교 이용우 교수, 문화유산산업진흥원 박경철 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옥 건축 박람회는 전남 영암군에서 최초 개최한 한옥 박람회로, 2010년 제1회 '천년의 유혹, 녹색의 감동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영암군이 밀·보리 등 맥류 재배농가에 이삭이 나온 뒤 쉽게 발생하는 붉은곰팡이병 감염 철저 예방 및 방제를 당부했다. 붉은곰팡이병은 맥류의 이삭이 나오는 시기부터 알곡이 차기 시작하는 시기인 4월 중·하순~5월에 비가 많이 오거나 상대습도가 80%이상인 날이 3일 이상 계속되는 경우 많이 발생한다. 병에 걸린 맥류는 낟알 껍질이 짙은 갈색으로 변한 다음, 점차 분홍색 곰팡이로 뒤덮여 알곡이 차지 않게 된다. 특히, 붉은곰팡이에 오염된 곡류는 진균독소를 생성해 사람과 가축이 먹었을 경우 구토와 복통 등 식중독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 맥류에 발생한 독소는 제거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재배할 때는 물론, 수확 후 저장 시까지 붉은곰팡이에 오염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맥류의 이삭이 나오는 출수기 후 비가 예보되면 디페노코나졸·캡탄수화제·프로피코나졸 유제 등 등록된 약제를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2~3회 방제하고, 재배지 내 습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해야한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영암군이 5일 군청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하는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우승희 영암군수가 함께 한 이날 교육은, 간부 공무원의 청렴 리더십 향상,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최정수 한국웃음청렴연구소 소장이 교육을 맡아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갑질예방 행동강령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이해를 높였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소양이다. 단단한 청렴의 기초 위에서 더 큰 영암을 이룰 수 있도록 간부 공무원이 앞장서서 청렴을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영암 실현’을 위해 공직자 청렴교육 의무이수, 부서별 청렴 실천과제 발굴, 청렴 실천서약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으로 매연저감장치 18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10대,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3대 등 총 31대를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은 사용본거지가 무안군에 매연저감장치 부착 가능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이 대상이며, 부착비용의 90%를 지원한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은 배출가스 규제 기준 이하(Tier 1)의 엔진을 탑재한 노후 지게차, 굴삭기 대상으로 시행하며, 장치 규격에 따라 부착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은 기존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는 소유자를 대상으로 1대당 5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며, 현장 방문(무안군청 환경과) 또는 온라인(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으로 신청받는다. 특히, 올해부터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확인서를 제출해야 최종 대상자로 선정할 수 있어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여부를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3일과 4일 본격적인 양파 수확시기를 앞두고 양파 수확기계에 대한 사전 점검과 사용요령 교육을 청계면과 운남면 등 일선 영농현장에서 진행했다. 점검 대상 농기계는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으로 작목반 등 양파 생산 기계화협의체 10개소에 보급된 168대의 임대 농기계 중에서 양파 줄기 절단기와 굴취기 등 수확 기계류 47대이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제작업체 관계자가 방문 교육을 진행하여 참여 농가들의 농기계 조작 및 사용 방법은 물론 고장 시 응급조치 요령까지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효과를 높였다. 올해 무안군의 양파재배 면적은 1,692ha로 파종단계에서부터 수확까지 의 전 작업 과정 일관 기계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면적은 160ha로 5~6월 수확철에 기상이변이 없으면 기계수확 작업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재광 식량원예과장은 “양파 수확철 하루 인건비가 최대 15만 원을 호가하는 상황에서 양파 기계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생산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를 확대하고 농기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