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희창 기자 |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촬영지인 청계광장, 영화 ‘기생충’ 촬영지 ‘자하문터널’… 인기 드라마와 영화, 뮤직비디오의 배경이 된 서울의 매력적인 장소 50곳이 서울광장에서 소개된다. 서울시는 K-드라마 속 장면을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K콘텐츠역 소울스팟(K-Content Station, Soul Spot)' 홍보관(팝업부스)을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일까지 진행되는 ‘서울페스타 2024’의 일환이다. ‘K콘텐츠역 소울스팟’은 한류를 사랑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열차 여행을 주제로 인기 드라마 장면 속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는 공간이다. 소울스팟은 열차 탑승권 발행 구역, 사진 촬영(포토존), 드라마 명대사 기념품 전시, 촬영지(소울스팟) 홍보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21시까지 무료로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최근 드라마, 영화, 케이팝 등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며 영상 속 그 장소를 찾아 여행하는 ‘콘텐츠 투어리즘(문화체험관광)’에 대한 관심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희창 기자 | #. 직장인 A씨는 최근 한강에서 일상을 보낸다. 아침엔 새롭게 생긴 수상오피스로 출근한다. 탁 트인 한강을 바라보며 일을 하니 업무 능률도 올라가고 스트레스도 풀려 출근길이 즐겁다. 퇴근길에는 한강 뷰를 감상하며 여러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수상푸드존에서 먹을 계획이다. 주말에는 서울로 놀러 오는 친구와 함께 여의도 수상호텔, 한강 교량 위 전망호텔 중 한 곳에서 숙박하기로 했다. 서울시가 2030년까지 1천만 명이 한강의 수상을 이용하는 시대를 연다. 한강으로 출근해 회사생활을 하는 것은 물론 크고 작은 선박이 이동하고 정박할 수 있도록 수상을 활성화한다. 바라보는 한강을 넘어 즐기고, 경험하고, 느끼는 한강을 만들어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리버시티 서울’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시는 연간 6,445억 원의 생산파급 효과, 연간 2,811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 등 연간 9,256억 원의 경제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또 6,800여 명의 일자리도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1천만 명이 수상 이용 시 이용자 지출액을 산출하고 유발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희창 기자 |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독립을 앞둔 사회초년생이나 1인가구가 전월세 계약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전세사기 등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가 운영 중인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이제 토요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 직장, 학업 등으로 평일에 시간을 내기 힘든 1인 가구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1인가구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춘 주거안심 매니저가 주거지 탐색부터 주거정책 안내 등을 제공하고, 집보기나 계약시 동행까지 해주는 서비스로, 이용료는 무료다. 현재 25개 전 자치구에서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기존에 평일에만 운영했던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강남구, 관악구 등 10개 자치구에서 우선 시행에 들어갔으며, 이용 추이를 고려해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2022년 시행 이후 해마다 이용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시행 첫해 1,924건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희창 기자 | 지난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를 통해 개인파산을 신청한 서울시민의 86.0%가 50대 이상이고, 64.4%가 남성, 83.5%가 기초생활수급자였다. 가구 유형은 1인 가구(63.5%)가 가장 많았으며, 2명 중 1명이 생활비 부족(48.8%)으로 채무가 발생했고, 3명 중 1명(35.7%)은 원리금이 소득을 넘어서 파산에 이르렀다고 답했다.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지난해 센터로 접수된 개인파산 신청 1,487건 중 유효한 데이터 1,361건을 분석한'’23년 파산면책 지원 실태'를 24일 발표했다. 2023년 서울회생법원에 접수된 개인파산 신청 총 8,859건 중 16.8%에 달하는 1,487건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로 접수됐다. 센터에 접수된 파산면책 신청 사례를 분석한 결과, 신청자의 86.0%가 5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경제 활동이 축소되는 고령자일수록 상환능력 부족으로 개인파산 신청이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60대가 37.3%로 가장 높았고 80대 이상도 4.3%로 전년(2.6%)보다 대폭 늘었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희창 기자 | 서울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시민 양성 프로젝트 '공연봄날'이 올해 첫 막을 올린다. 오는 12월까지 서울 시내 초·중·고등학생 7만 명이 '공연봄날'을 통해 45편의 우수 공연 작품을 만날 예정이다. 서울시는 청소년에게 양질의 공연 관람 경험을 선사하는 '공연봄날'의 올해 첫 공연이 4월 24일 오류아트홀(구로구 오류동)과 꿈빛극장(성북구 길음동)에서 동시에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개막공연은 26일까지 총 2,004명의 청소년 관객이 관람한다. 오류아트홀에서는 4월 26일까지 '괴물, ‘연’을 그리다'가, 꿈빛극장에선 4월 25일까지 '유희스카니나노 콘서트'가 학생들을 만난다. ‘학생들은 공연 보는 날, 공연계는 봄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1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공연봄날'은 청소년들은 좋은 공연을 관람하는 기회를 얻고, 공연계에는 안정적인 작품 창작 기회를 제공해 문화예술분야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사업이다. 특히 오세훈 시장은 “'공연봄날'은 청소년도 성인과 동등하게 문화적 권리를 누릴 수 있는 ‘문화 주체’로 인식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희창 기자 | 서울시가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와 함께 평범한 이웃들의 역경과 도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제4회 서울시민 쏘울 자랑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을 초대한다. 이번 강연회는 특별한 도전과 극복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시민 3명과 코칭심리전문가 김윤나, 개그맨 신윤승이 강연자로 나서 릴레이 강연을 펼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4회 서울시민 쏘울 자랑회'는 4월 30일 19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 현장 강연회 및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시범 운영한 ‘서울시민 쏘울 자랑회’가 현장은 물론 인터넷에서도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부터 정례사업으로 개최하게 된 것이다. 본 행사는 평범한 이웃들의 역경 극복 이야기를 강연을 통해 나누고 확산하는 ‘릴레이 강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삶에 닥친 어려움을 강한 의지와 도전정신으로 극복해 낸 사연을 전함으로써, 많은 시민의 삶에 용기를 선물함과 동시에 ‘희망의 선순환에 함께 하자’는 특별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시민 쏘울 자랑회'는 ‘삶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희창 기자 | 서울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비롯해 서울숲을 방문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24 봄봄 서울숲 축제’를 5월 4일부터 5월 18일까지 개최한다. 공연, 전시회, 그림책 팝업 도서관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서울숲에서 동심 문화여행을 즐겨보자.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는 지역 내 민간기관인 어린이미술관 헬로우뮤지움과 협업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공원 속에서 미술 작품을 함께 만들어 보는 문화예술 행사를 추진한다. 5월 5일 어린이날은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어린이를 비롯해 시민 누구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마술쇼와 퓨전 국악공연, 성악과 바이올린이 들려주는 쉽고 재밌는 클래식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누구나 무료로 감상 가능하며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국악공연 2회, 마술쇼 2회, 클래식공연 1회 등 총 5회 공연이 30~40분씩 진행된다. 서울숲 중앙연못 옆의 커뮤니티센터에는 5월 4일부터 5월 18일까지 그림책 팝업 도서관과 미술 전시회가 진행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니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희창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개통 50주년을 맞아 임직원 생애설계 및 퇴직 후 경력개발 지원에 나선다. 서울교통공사와 국민연금공단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는 23일 공사 임직원 노후준비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노후준비지원법에 따라 설립된 공단(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은 노후준비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관리, 교육 콘텐츠‧프로그램 개발 등 노후설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향후 10년간 현원의 49%가 정년퇴직하는 공사의 ‘퇴직예정자를 위한 체계적 미래설계 교육’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수립했다. 공사 정년퇴직 인원은 2024년 이후 증가 추세로 향후 10년간 8,324명이 퇴직 예정이다. 퇴직 예정 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퇴직 후 미래 설계에 대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구체적으로는 ▲공단의 공사 임직원 대상 노후준비 교육 및 상담 서비스 제공 ▲공사의 국민 노후준비 지원사업 확대운영 적극 참여를 통해 상호 협력한다. 우선 공사와 공단은 ‘퇴직 잔여 2~3년차 직원 노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희창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은 24일 13시, 천안문화재단의 산하기관인 천안시립미술관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공예’를 매개로 두 도시의 상생 발전과 문화예술 교류 확대를 위해 힘을 모은다. 서울공예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공립 공예 전문박물관으로서 다양한 공예 콘텐츠로 우리나라 공예문화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서울공예박물관은 전국적으로 공예문화 확대를 선도하고자 한다. 한편, 서울공예박물관은 지난해 청주시한국공예관과 특별교류전시 《화이트 앤솔러지》를 공동 개최한 바 있다. 천안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두 박물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앞으로의 문화예술 교류 방향을 논의하고, 서로 힘을 합쳐 특별교류전시와 연계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하기로 뜻을 모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예문화 진흥과 확산을 위한 연구 교류 ▲박물관 공예연구 콘텐츠 기반 공동 기획 특별교류전 개최 ▲전시 연계 교육콘텐츠 개발 지원 등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양 기관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천안시립미술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희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입법․법률고문 14명을 신규 위촉하는 위촉식을 04월 23일 15시,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2층 의장접견실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되는 고문은 ▴배보윤 변호사(변호사 배보윤 법률사무소 , 사법연수원 20기)▴심우용 변호사(법무법인 송우, 사법연수원 22기)▴박준선 변호사(법무법인(유한) 우송, 사법연수원 24기)▴조종태 변호사(법무법인 흰뫼, 사법연수원 25기)▴김종환 변호사(변호사 김종환 법률사무소, 사법연수원 29기)▴부상일 변호사(법무법인(유) 정률, 사법연수원 31기)▴이경희 변호사(법무법인 자우, 사법연수원 33기)▴권성국 변호사(법무법인(유) 율촌, 사법연수원 40기)▴유상조 수석전문위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장혁순 변호사(법무법인 은율, 변시 2회)▴강우경 변호사(법무법인(유) 대륙아주, 변시3회)▴이지혜 변호사(법률사무소 천지, 변시 4회)▴우국창 변호사(법률사무소 새명, 변시 6회)▴김익환 변호사(법무법인 대환, 변시 6회)이다. 법원, 검찰, 국회, 경찰 등 법조 각 분야에서 중요 역할을 맡아 탁월한 성과를 보여 온 전문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