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중앙부처 및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수많은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산발적으로 시행되고 있어, 소상공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지 못해 혜택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동대문구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신청 시기에 맞춰 적극적으로 홍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매년 발간하는 안내 책자를 사업별·시기별로 정리하여, 동대문구 누리집과 SNS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의 경우 스마트레터,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채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상공인 등에게 정보를 전달했다. 최근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대표와의 면담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 사업화 지원 제도’를 통해 관내 기업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이달 중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접수 시에는 신청을 위해 내방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운영자에게 기타 지원 사업들에 대해 홍보했다. &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이달부터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며 구민들에게 품격 있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꽃의 도시 동대문구에는 배봉산, 천장산, 답십리공원, 홍릉공원 등 푸른 나무와 색색의 꽃을 볼 수 있는 도심 속 숲과 공원들이 있다. 구는 3월부터 산림복지전문가(▲산림치유지도사 ▲유아숲지도사 ▲숲해설가)를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에 배치하여,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치유의 숲길’ 프로그램은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숲속체조, 아로마 마사지, 햇빛명상 등 심신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했으며, ‘유아숲체험’은 유아들이 자연을 몸으로 느끼며 정서를 함양하고 탐구력과 모험심을 기를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유아, 청소년, 일반으로 대상을 나눠 계절에 어울리는 주제로 식물을 관찰하고 자연의 소리에 집중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 8월부터는 천장산 숲길 초입에 개관하는 목공예체험장에서 ‘목공예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노원구가 오는 4월 2일 불암산 나비정원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구는 준공 후 5년이 지나 노후화 된 시설의 개선, 전시 매체의 부재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나비정원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새로운 전시 매체를 추가하고 동선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해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했다. 눈에 띄는 변화는 나비정원의 진입부의 대형 나비 모빌이다. 천장의 대형 모빌이 아름답게 날개짓 하는 모습은 특히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계단 벽면을 푸른 나무와 여러 색상의 꽃과 다양한 곤충들로 꾸며 생동감을 줬다. 2층 전시장으로 올라가면 곤충학습관이 자리하고 있다. 리모델링을 통해 전시장의 동선을 스토리텔링 기법을 이용하여 재정비했다. 2층 전시장의 나비 생육 과정을 관찰한 후 살아있는 나비를 직접 관람하러 나비 온실로 향하는 동선으로 관람객의 주목도를 높였다. 방문객들에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체험형 곤충 잡기 영상도 설치했다. 체험형 곤충잡기 영상은 벽면에 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8일 첫차부터로 예고된 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 파업에 대비해 이날 오전 6시부터 무료 셔틀버스 비상수송에 나선다. 시내버스 운영중단으로 인한 지역 내 이동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무료 셔틀버스는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주말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모든 노선은 20~30분 배차간격을 둔다. 구는 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주요 지하철역을 도는 노선을 운영한다. 노선마다 45인승 전세버스 2대씩 오전·오후 2차례 총 16대를 투입한다. 1번 노선은 ▲숙대입구역(4호선) ▲남영역(1호선) ▲효창공원앞역(6호선·경의중앙선) ▲서울역(1호선·공항철도 등) 사이 후암시장, 남영우체국, 숙명여대 도서관 앞 등 정류소 12개를 잇는다. 2번 노선은 ▲남영역(1호선) ▲효창공원앞역(6호선·경의중앙선) ▲신용산역(4호선) 및 용산역(1호선·경의중앙선 등) ▲삼각지역(4·6호선) 일대 14개 정류소를 돈다. 효창공원앞역과 신용산역 사이 산천동, 원효산호아파트, 성촌공원 등 정류소가 있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서울 용산구는 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취약계층 맞춤형 방역소독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거주지에 방역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방역이 필요한 해충을 진단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환경친화적 살충·살균소독제를 이용한 맞춤형 방역소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으로, 일선에서 취약계층의 거주환경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동 주민센터에서 방역소독 희망가구 300개소를 추천받아 선정했다. 이외에도 구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동자동 쪽방촌 868가구에도 맞춤형 방역소독을 지원하고, 쪽방 건물 63개소 내·외부 공용공간은 살균소독과 연무소독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모기 유충 1마리 제거는 500마리의 성충 모기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모기가 많이 발생하는 하절기에는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지원 가구가 거주하는 건물 정화조에 모기유충구제약을 집중적으로 투여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맞춤형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AI·빅데이터 등 4차산업 취업교육 및 일자리 연계부터 청년예술인을 위한 전시·공연참여 기회 확대와,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 공간 ‘서초청년센터’ 개관까지... 서초구가 서초 청년 11.1만 명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청년정책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실행에 나섰다. 서울 서초구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서초구 청년정책이 구현할 비전과 달성 목표 및 서초 청년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이 담긴 5개년 종합계획인 ‘서초구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그간 개별부서에서 추진하던 단기 청년정책을 체계적으로 집대성하고, 시대적 변화와 청년 수요를 반영해 수립된 서초구 최초의 청년 종합계획이다. 서초구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서초구 거주 청년 2,000명을 대상으로 일자리·교육·주거 등 삶 전반에 대한 심층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서초 청년의 수요를 반영한 4대 분야 32개의 정책사업을 도출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청년 100명과 함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송파구가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구강건강교실’ 사업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대수명이 길어지고, 60대 노인 30% 이상, 70대 이상 노인 40% 이상이 구강기능 제한 및 저작불편을 경험하고 있으며, 저작기능 불편, 구강건조증, 치근단우식증 등의 발생률이 높아 노년기 구강관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구는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경로당 또는 복지관을 찾아 어르신의 치아 관리를 돕는 ‘구강건강교실’을 실시한다. 지난해는 6개소 경로당 97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사업을 확대해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송파구보건소 구강보건실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관내 경로당 및 노인교실에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방문하여 ▲구강검진 ▲구강 상담 ▲불소도포 ▲구강 관리법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의사의 구강검진을 통해 충치 및 치주질환 진행을 예방하는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어서, ▲개인별 맞춤 칫솔질 ▲교육 보철물(틀니) 관리법 ▲구강건조증 방지 입 체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종로구가 관내 공원과 자치회관, 초등학교 등에서 이달부터 12월까지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구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함으로, 올해 총 12가지 다채로운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대표적 예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아침마다 낙산·숭인·와룡공원 진행하는 ‘건강체조교실(에어로빅)’을 들 수 있다.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강사의 지도에 따라 함께 운동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숭인공원은 6시, 와룡공원과 낙산공원은 7시 각각 시작한다. 2022년 첫선을 보인 ‘골프교실’과 관내 초등학생 대상 ‘음악줄넘기’ 또한 구민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도 계속된다. 골프교실은 매주 토요일 종로골프장에서, 음악줄넘기는 독립문초등학교와 청운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어르신을 위한 ‘약손요법’과 ‘게이트볼교실’도 주목할 만하다. 약손요법은 상록경로당과 온고회경로당에서, 게이트볼은 원서공원에서 참여하면 된다. 이외에도 종로구는 4~12월 무악동 다목적 소운동장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축구교실’, ‘풋살교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종로구가 지난 3월 26일 구청장실에서 '팡 터지는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국은행에서 저소득 가구 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위해 1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본 사업은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이 중국은행 예금에 가입해 1년간 매월 5만 원을 납입하면 10만 원의 후원금을 매칭, 장려금 20만 원을 포함해 총 14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후원 대상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명이다. 이들은 고등학교 졸업과 함께 본인 납입금을 더해 총 200만 원의 목돈을 받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 한 수혜 가정 주민은 “혼자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라 대학 진학을 꿈꾸는 자녀의 등록금 걱정이 컸는데, 이렇게 후원금을 받게 돼 큰 도움이 됐다. 이런 기회를 준 종로구와 중국은행에 고맙다“라고 전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청소년이 올바른 경제 개념을 갖고 스스로의 미래를 차근차근 설계하며 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2016년을 시작으로 매해 나눔문화 확산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도봉구가 요식업 창업가 육성에 나섰다. 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상권혁신교육’ 3기 교육생 1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봉구 상권혁신교육’은 실습 및 이론과정으로 구성된 요식업 전문 창업교육으로, 경쟁력 있는 요식업 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구에서 추진 중인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 교육은 창업 시 필수로 알아야 할 상권분석, 세무, 마케팅 등 이론수업과 메뉴 개발 및 피드백 위주의 실습수업으로 꾸려졌다. 실습수업은 양식(브런치) 과정과 일식(퓨전) 과정으로 구성된다. 신청 대상은 요식업 창업 예정인 도봉구민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과정별 8명, 총 16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구체적 창업계획이 있거나 요식업 관련 경험 및 지식이 있을 경우 우대된다. 교육 희망자는 오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수강하고 싶은 과정을 한 가지를 선택한 뒤 신청서 등을 갖춰 도봉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5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월‧수요일에는 양식(브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