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구민과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제2기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으로 활동할 단원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인천 중구가 여성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구성·운영하는 일종의 정책 소통·창구다. 단원들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 방향 및 제도 개선 사항 제안, 지역의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 모니터링 및 개선 의견 제시, 여성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활동 등 정책 파트너 역할을 하게 된다. 제2기 구민참여단은 중구에 주소를 두고 여성친화도시의 조성과 발전에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신청서를 작성 후,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중구 여성보육과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5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4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새로운 인프라 '중구 청소년 자유공간 ‘쉼표’'가 율목동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중구 청소년 자유공간 ‘쉼표’'는 지역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끼를 발산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새로이 마련한 청소년 전용 소통·문화 공간이다 이를 위해 총 1억2,200만 원을 투입, 율목 커뮤니티센터(인천 중구 율목로 36) 4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195.66㎡(약 58명) 규모의 ‘쉼표’를 조성했다. 구체적으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독서와 휴식,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어울림터’, 음악 연주 등 창작·표현 전용 공간인 ‘채움터’, 학습·교육용 공간인 ‘배움터’, 소통 공간인 ‘공용홀’ 등 4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곳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휴식·소통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문화예술·4차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개소 첫해인 올해는 통기타 프로그램, 미술 프로그램, 로봇코딩 프로그램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최근 과거의 젊음과 낭만을 즐기는 ‘레트로(Retro)’가 대세 문화로 떠오른 가운데, 1970~80년대로 추억여행을 떠날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인천 중구 원도심 일대에서 열린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자유공원 및 동인천 삼치거리 일대에서 ‘2024 자유공원 & 동인천 고고(古go)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축제는 과거 ‘인천의 명동’이라 불렸던 동인천역 등 원도심 일대의 매력을 물씬 느껴보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마칭밴드가 리드하는 ‘레트로 퍼레이드’와 추억의 디제이(DJ)와 함께하는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 ‘자유음악다방’,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추억 놀이터’, 자유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특집 공개방송 ‘자유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옛 추억으로 이끌 예정이다. 특히, 5월 11일 저녁 7시부터 자유공원에서 진행되는 특집 공개방송에서는 사랑과 평화, 백영규, 임백천, 민해경, 박남정, 변진섭 등 7080세대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그때 그 시절의 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5월 9일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운영한다. '책, 친구가 되어줘!'라는 주제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 포함, 독서교육에 관심이 있는 일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2024년 어린이책의 해를 맞아 어린이와 어린이책에 대해 알아보고 자녀와 함께 책을 읽는 방법과 책과 함께하는 활동 사례를 소개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학부모 독서교육을 통해 자녀와 함께 책 읽는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HDC랩스로부터 인천 시민의 독서 생활화와 지식 함양을 위해 교양 도서 위주의 인기도서 1,495권을 24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기증도서 전달식에는 이규삼 건설솔루션본부장을 비롯한 HDC랩스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기증 자료는 계양도서관 장서로 등록하고, 이미 장서로 소장하고 있는복본도서 등은 책이 필요한 작은도서관이나 지역아동센터, 노인센터 등 지역사회에 재기증 한다. 기증된 도서 중 소장등록 또는 재기증되지 못한 여분의 도서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계양도서관 2층 나눔카페에 설치된 ‘기증도서 나눔서가’에 비치한다. 이규삼 본부장은 “HDC는 기업 신념 아래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과 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다”며 “계양도서관에서 도서 기증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쁜 마음으로 인천 시민을 위해 책을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기증받은 도서는 단 한 권의 책도 소홀히 하지 않고 그 가치를 다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HDC의 사회공헌과 협력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캘리캐스팅 ‘그리고 담다’ 전시를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늘솜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캘리캐스팅은 캘리그라피라는 같은 취미를 가진 인천 시민들의 모임으로 2018년 시작했다. 활자를 주조하는 기계라는 ‘캐스팅’이라는 단어와 캘리그라피를 조합해 창조적인 작업을 하고자 하는 모임의 의지를 담았다. 매년 2회 정도 회원전을 개최하며 새로운 도구와 기법 연구를 통해 완성한 작품으로 연말 달력도 제작한다. 캘리캐스팅 회원은 이번 전시에 대해 “캘리캐스팅 회원들이 마음 깊은 그리움에 대해 고민하고 그 고민을 각자 고유의 방법으로 풀어내어 글자로 표현하고자 했다”며 “그렇게 풀어낸 그리움이라는 감정을 관람객분들과 함께 나누고 공감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도서관 이용 시간(09:00~22:00)에 관람할 수 있고, 정기 휴관일) 및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기타 문의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인천난정평화교육원과 연계해 시민의 읽걷쓰 역량 강화를 위한 '평화의 섬 교동도'를 탐방 프로그램을 5월 17일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강화 교동도 일대를 탐방하면서 평화에 대한 사유의 시간을 갖고 평화의 길 걷기와 쓰기 활동을 한다. 참여자는 4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위해 서구도서관 앞에서 교동도로 떠나는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평화에 대한 고민과 실천 의지를 다지게 될 것”이라며 “도서관이 매개가 되어 지역주민의 소통의 장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4년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선정 도서를 읽고 서평 쓰기에 참여하는 '한 책 서평단'을 4월 26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주안도서관 한 책 캠페인 주제는 ‘마음·감정’으로, 문화심리학자인 한민 교수의 ‘심리학의 쓸모’를 시민 투표를 통해 캠페인 도서로 선정했다. 서평단은 ‘심리학의 쓸모’를 읽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독서 후 자유롭게 서평글을 도서관 누리집에 남기면 된다.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 책 캠페인 도서는 대출 권수 제한(1인 10권)과 관계없이 특별대출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저경력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의 위클래스 운영에 대한 업무 적응력 향상과 고충에 대한 해결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서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위클래스 컨설팅을 진행한다. 위클래스 컨설팅은 4·5월 중 5개교를 지원하며, 컨설팅 주 내용은 위클래스 프로그램 운영, 시설 구축, 홍보 전략, 전문상담교사·전문상담사의 역할, 위기사안 발생 시 위클래스의 대처 요령, 상담 기록 관리, 학교 구성원과의 협력관계 구축 등이다. 23일 컨설팅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위클래스를 운영하면서 느낀 어려운 점을 함께 고민하고 조언을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많은 학생에게 효율적으로 상담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 인천 서부 관내 초등학교에 신규 전문상담교사가 많이 배치되어 집중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이번 기회로 위센터와 위클래스의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중 전문상담교사나 전문상담사가 배치되지 않은 9개 학교의 상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4일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은 서부 위센터의 2024년도 주요 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미배치교의 상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위센터에서 진행하는 자문의 특별상담, 놀이치료, 마음나누미 상담 멘토링, 종합심리평가, 학업중단숙려제 등 사업을 소개하고, 위기 사안 발생 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교 상담업무 담당자로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는데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도움이 됐다”며 “위클래스가 없는 학교에 발령받아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조금 해소된 것 같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미배치교 상담업무 담당자와 위센터 전문상담교사의 1:1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상담업무 관련 문의나 지원을 할 수 있는 자문체계를 만들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