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정희철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새봄을 맞아 버스이용 승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를 운행하는 시내버스의 50%이상이 통과하는 등 세종시의 관문인 세종고속시외터미널 주변의 버스 주차장과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황사 등의 영향으로 차량에 쌓여 있는 먼지를 제거할 계획이다. 특히, 차량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139대와 누리콜 차량 33대 등 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모든 차량의 실내청소는 물론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감염병 예방과 빈대 등 해충방제 작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올해는 각종 교통정책이 시행되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많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내버스의 환경정비를 통해 버스이용 승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도시교통공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정희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지난 20일 산학연클러스터 내 녹색공간 재정비와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4월 5일 식목기념일보다 앞당겨 진행했으며, 공단 임직원 약 30명이 참석하여 산학연클러스터 일대 화단 정비 및 유휴지에 유실수 4종, 소나무 등을 식재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지구 온난화 등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이번 식목행사를 앞당기게 됐다”며 “향후 세종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예정하고 있어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은하수공원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탄소절감 워킹워크 챌린지, 온실가스 에너지 절감 운동 등 지구환경 보호 및 탄소절감을 위한 ESG 경영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세종시설공단]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정희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2일 오후에 보람동 소재 스마트허브 회의실에서 게이트키퍼 강사단 20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게이트키퍼(Gate Keeper)’란 사전적 의미로는 ‘문지기’라는 뜻으로 우리말로 ‘생명지킴이’라고 부르며, 교육부는 2020년부터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해 매년 교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전교육은 관내 모든 교직원이 학생의 자살 신호를 조기에 알아차리고 자살 위기에 있는 학생들을 원활히 도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생명지킴이 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지킴이 교육 운영계획 안내 ▲2023년 생명지킴이 교육 결과 공유 및 점검(피드백) ▲생명지킴이 교육 운영 시 유의 사항 등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을 도울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에 대해 함께 생각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생명지킴이 강사단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다. 4월 17일부터 교장, 교감, 상담교사, 보건교사 등 2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정희철 기자 | 박도건 세종시 테니스 선수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세종138호)에 가입했다.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조치원읍장실에서 박도건 선수와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리더 인증패 전달식 열고 인증패를 전달했다. 박도건 선수는 실업연맹 우승, 안동오픈 복식 3위 등 각종 대회에서 활약하고 있다. 박 선수는 이번 나눔리더 가입에 따라 월 100만 원을 선수활동 기간에 꾸준히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이재경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박도건 선수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부금은 기부자 뜻에 따라 조치원읍 거주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호 조치원읍장은 “박도건 선수의 나눔 동참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읍에서도 이런 훈훈한 미담 사례를 널리 알려 많은 분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정희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농작업 편의를 높이기 위한 농기계 지원사업에 2억 2,500만 원을 투입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까지 농산, 원예 등 4개 분야에 대한 사업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최종 150농가를 선정했다. 선정 분야별로 ▲농산분야 7개 기종, 7,700만 원 ▲원예분야 7개 기종, 1억 1,200만 원 ▲자율형 3개 기종, 3,200만 원 ▲여성농편의장비 2개 기종 400만 원 등이다. 시는 올해부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친환경 인증, 3대 보험(농기계·안전재해·농업재해), 전략작물직불제, 원예전문단지 참여 농가를 평가 기준에 반영해 농정시책 참여도를 높였다. 또 청년농, 여성농, 귀농인, 농업분야 포상 경력이 있는 농업인에게는 가점을 부여해 지원 대상자의 폭을 넓혔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농기계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정희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시티투어 2층 버스가 4월부터 새로운 코스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2층 시티투어 버스는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위탁운영을 맡아 지난 3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내달 개편되는 노선은 탑승객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이응다리 관람시간은 10분 연장(30분→40분)하고 무궁화 공원을 신규 포함하는 등 관광 코스를 더욱 다채롭게 구성했다. 먼저 약 2시간 40분이 소요되는 행복투어 A코스는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세종호수공원 제1주차장에서 각각 승차해 무궁화공원, 이응다리 남측, 도시상징광장, 정부세종청사, 세종컨벤션센터를 차례로 둘러볼 수 있다. 하차는 승차장과 동일하며 주 3일(수·목·금요일) 오후 2시부터 일 1회운행한다. 행복투어 B코스는 약 4시간이 소요되며 주 2일(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일 1회 운영한다. 승차는 A코스와 동일하며 대통령기록관, 국립세종수목원(관람 90분, 입장료 개별부담), 이응다리 남측을 돌아본 뒤 세종호수공원 제1주차장과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하차하면 된다. &nb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정희철 기자 | 세종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이 21일 오후 7시 홈구장인 세종시민운동장에서 경주 한수원을 상대로 24 WK리그 홈 개막전을 가진다. 세종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은 지난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축구 일반부 우승 등 좋은 성적을 거둬 시민들의 개막전 기대감은 고조된 상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9월 완공된 세종시민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해 여자축구단이 더 좋은 환경에서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환호를 받으며 경기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개막전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의장, 오영철 시체육회장, 김순공 시 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며 자리를 빛낸다. 최민호 시장은 개막전 시축과 인사말을 통해 “세종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이 세종시민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며 더 좋은 환경에서 활약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여자축구단의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막 행사에는 전 국가대표였던 전가을 선수의 은퇴식과 WK리그 100경기에 출전한 김소이 선수의 기념식이 함께 열린다. [뉴스출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정희철 기자 | 제17회 세종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의면 만세길 16-8 세종묘목플랫폼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특히 올해 축제는 ‘나무와 사랑에 빠진 정원’이라는 주제로 묘목, 화훼, 야생화 등을 전시·판매하는 세종묘목산업가든마켓이 열리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조경수 해설사의 해설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축제의 메인은 23일 열리는 정원 콘테스트로, 1평 정원 만들기(10개 팀), 디시정원 만들기(20개 팀), 테라리움 만들기(20개 팀) 등 3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1평 정원은 아파트 베란다 크기의 작은 정원이며, 디시정원도 접시 위에 꾸민 나만의 정원으로 최근 정원문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항 크기의 투명한 수조에 작은 정원을 꾸미는 테라리움 만들기도 관람객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연계 행사로는 이번 어린이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친환경 소재로 만들기 체험을 즐기는 탄소중립 나무학교체험(어린이 정원문화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정희철 기자 | 세종시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17개 시도 지방시대위원회가 모이는 간담회가 개최된다. 시는 21일 각 시도 지방시대위원회와 공동으로 세종시청 집현실에서 내실 있는 지방시대 정책 구현을 위한 ‘전국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간담회’를 열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분권형 균형발전정책을 지원하고 지역 혁신 주체 간 연계 구심점 역할을 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 이날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간담회에서는 ▲지방주도 분권형 균형발전을 위한 개선방안 모색 ▲지방시대위원회 운영 애로사항 및 향후 방향 등 두 가지 의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지방주도 분권형 균형발전과 관련해서는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상·역할 정립과 중앙·시도 간 소통 방안, 지방 주도 분권형 균형발전을 위한 정부 정책 발굴 및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각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운영 현황,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위원회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 논의 결과들은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운영에 반영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정희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와 세종시립요양원은 20일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의 복지증진 및 사회공헌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협의회 김부유 회장, 윤형중 사무처장, 세종시립요양원 김헌우 원장,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 김형유 사무처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시립요양원은 지난 23년 11월 세종시 최초 공립 노인요양시설로 개원했으며,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라 치매노인 돌봄을 강화하고 가족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세종시립요양원 입소 어르신을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 연계 및 협력, 사회공헌 관련 연계사업 참여 및 지원 등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상호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약속했다. 세종시립요양원 김헌우 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협의회에 감사드린다. 협의회와 함께 자원을 구축하여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