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5일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강당에서 장애인 관련 시설·단체 등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회장 박찬진)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건강한 사회통합을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가수 김대성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유공자 표창,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모범장애인에는 대전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 대전시각장애인연합회 대덕구지회 소속 회원 5명이, ‘장애인복지 유공자’는 대전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2명이 각각 선정돼 대덕구청장상을 받았다. 박찬진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 회장은 “장애인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동등한 권리를 누리고, 삶의 행복 가치를 높여 갈 수 있도록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지역 위기가구 대상자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제1차 통합사례관리 솔루션(solution)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박미은 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과장을 비롯해, 김성자 법동종합사회복지관장, 김윤희 아동가족상담센터참사랑 센터장, 남지애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 이준 대전한일병원 정신과 과장 등 솔루션위원과 솔루션 의뢰 담당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논의한 대상 가구는 △정신건강 문제로 인한 저장 강박 가구 △만성화된 알코올 및 우울 문제로 인한 자기학대 가구 등 2개 가구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덕구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의뢰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됐다. 전문가들은 대상자의 복합적인 문제 해소를 위해 해결 방안을 제공하고, 향후 개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의 욕구를 해소하고,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겠다”라며 “우리 대덕구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대전시는 25일 공공보건의료지원단·감염병관리지원단 공동주관으로‘2024년 제1차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협의체(이하 협의체)는 대전 관내 보건소(5개소), 공공의료기관(7개소),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19개소)으로 구성되어 보건의료기관 간 연계 협력 강화를 통해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 각 기관의 팀장 및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지역사회 연계·협력 모델 발굴과 실제 교육, 2부 협의체 발자취, 대전시 공공보건의료 연계 협력 강화를 위한 심층분석 연구 계획 공유에 대해 논의했다. 김두진 대전시 건강보건과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는 대전시 공공보건의료를 위해 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향후 방향을 모색하고, 협의체 간 연계·협력을 더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대전을 일류 건강도시로 조성하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전봉사체험교실로부터 사골 76상자를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기탁 물품은 복수동 관내 12개소 경로당 및 요양원에 전달됐다. 권흥주 회장은 “회원들의 봉사와 노력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기 위해 나눔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싶다”라며 “특히 지금처럼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어르신들을 생각해 주신 회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영란 복수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분들과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하고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주신 봉사자분들의 노력으로 어르신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봉사체험교실은 2,500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전 서구 관저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저2동 자원봉사회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효잔치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동 자원봉사회 회원 50여 명과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다과를 제공하고, 노래와 악기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효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자원봉사회 회원들의 정성 어린 대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노래 실력을 뽐내는 등 회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영미 회장은 “오랜만에 개최하게 된 이번 효잔치가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성대한 잔치를 열어주신 관저2동 자원봉사회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서구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4일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갤러리휴리움아파트 경로당을 개소했다. 신규 개소한 경로당은 갈마1동에 소재하며, 현대적인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와 여가 복지 증진을 위한 복지시설로서 역할을 할 것이다. 개소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경로당 소개, 축사, 테이프 커팅 및 현판식과 함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새로 개소하는 갤러리휴리움아파트경로당을 통해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삶의 질을 높이고, 서로 교류하며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과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휴리움아파트경로당은 22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대전 서구의 경로당 현황은 214개소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전 서구 도서관에서는 시기별(연 4회)로 테마를 선정해 관련 도서 전시 및 강연을 개최하는 테마도서 전시 및 강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차 테마는 ‘즐거운 예술, 오페라!’로 오페라를 어렵게 생각하고 쉽게 접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오페라와 예술에 관련한 온오프라인 도서 전시 및 강연이 진행된다. 도서 전시는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5주간 갈마, 가수원, 둔산, 월평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자유로운 열람 및 대출이 가능하다. 아울러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해당 도서의 온라인 북큐레이션도 제공한다. 강연은 내달 2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둔산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열리며, 오페라의 예술사적 의미와 재미있는 일화를 소개하는 오페라 작품 입문 강의와 평소 궁금했던 점이나 알고 싶었던 내용을 질의 응답하는 아트토크로 진행된다. 강연 참가 접수는 이달 26일부터 둔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둔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전 서구가 이달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주간 관내 2024년 상반기 광견병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 바이러스는 감염된 동물이 물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전염되며 치사율이 99.9%에 달하는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이지만,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률이 높아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령 이상의 개로 동물 등록이 된 개체만 가능하며, 보호자는 접종료 5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이번 접종은 동별 순회 접종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지역경제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광견병 예방 접종은 반려동물과 나,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보호자와 가족 그리고 이웃 모두의 건강을 위해서 광견병 예방 접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전 서구는 민원인의 고충과 불만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SOS(See Open Solve)-Day'를 반기별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법규에 따라 처리된 불만 업무, 3회 이상 반복된 민원, 다수인 관련 반복 민원 등으로, 구청 간부(국장, 과장)와 민원인이 직접 대면해 문제를 종결지으려는 새로운 시도이다. 'See' 단계에서는 반복되고 고질적인 민원을 검토 및 선정하여, 해결이 시급하거나 다수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 업무 담당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는 민원 등을 주요 대상으로 삼는다. 'Open' 단계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구청 간부들과 민원인이 대면 면담을 하며 필요시 현장 방문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경험 많은 관리자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원해 갈등을 조정하고 민원을 해소한다. 마지막으로 'Solve' 단계에서는 민원의 날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면담 결과를 작성해 공감을 통한 고충 해소에 집중한다. SOS-Day는 구민들의 불편을 직접 듣고 민원에 대한 관심과 공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전 중구는 24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대전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주관으로 총 5시간에 걸쳐 장기요양기관에서의 노인인권침해, 노인인권 관련 법령과 제도, 노인학대 등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교육 내용에 만족했으며 앞으로도 노인인권·노인학대 예방교육이 확대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어르신 인권 보호와 노인복지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