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허진석 기자 | 전라북도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3차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김윤덕 의원, 정운천 의원 등이 각각 대표발의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병합 심사했으나, 다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재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관영 지사를 비롯해 한병도, 정운천, 김성주, 김수흥 의원이 소위 회의장 앞에서 의결 막판까지 대기하며, 소위 위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설득 활동을 펼쳤으나, 다음 소위에서 재논의하기로 결정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광역교통시설 확충을 위해 다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는 꼭 대광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김경남 기자 | 김미정 군산시 부시장이 28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2024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설득활동을 실시했다. 김 부시장은 먼저,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의 전북 향우 인사를 만나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리츠프라자호텔~지곡교회 도로개설, 군산항 항로 유지준설, 문화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등 2024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더불어, 보건복지부 정윤순 건강보험정책국장을 만나 상병수당 2단계 시범사업 대상지로의 적합성에 대해 군산시의 특성을 피력했다. 군산시는 국가산업단지, 새만금산업단지를 필두로 한 제조업이 주된 산업도시로서 근로자의 질병·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상병수당의 시범사업 대상지로서 최적지임을 설명했다. 이어서, 해양수산부 김규섭 항만개발과장을 만나 지난해 국회의 예산심의 과정에서 추가 편성된 비응항 어항구 확장개발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제4차 항만기본계획 반영을 위한 조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요청했다. 또한 준설 부족으로 인한 토사 퇴적으로 항만 경쟁력이 약해지고 있는 군산항의 준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허진석 기자 | 완주군의회가 6월부터 실시될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제275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기간 중 28일과 29일 양일간의 걸친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28일 실시한 1일차 일정은 새마을 회관을 시작으로 (구)보건소, 우석대학교, 삼례문화예술촌, 완주관광체육 마케팅센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콩쥐팥쥐 도서관, W푸드테라피센터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구)보건소의 경우 노인일자리 작업장 2호점일 들어설 예정지로 이전에 타당성과 점근성 등을 파악하고, 이전가능여부를 타진할 계획이며, 우석대학교는 우석대학교 본관 23층에 들어설 전망대와 관련해 방문했다. 이어, 삼례문화예술촌과 완주관광체육마케팅센터, 콩쥐팥쥐 도서관, W푸드테라피센터 등은 운영 현황과 향후 운영계획 등에 대해 점검했으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의 경우 현재 시설을 더욱 친환경적으로 개선해 악취발생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방문했다. 서남용 의장은 “이번 주요사업장 방문은 완주군의 주요사업에 대한 실태 점검과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6월 실시될 행정사무감사에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허진석 기자 | 순창군은 내달 1일 순창읍 일품공원 일원에서 청소년 Moon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순창군 지원으로 순창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고 순창군청소년수련관, 순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복흥청소년문화의집이 협력하여 준비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색놀이존에서는 발로하는 포켓볼인 풋켓볼, 공을 던져서 맞추는 공다트, 룰루랄라 같이 즐기는 오락기, 추리게임이 준비되어 있으며, 먹거리존에서는 떡볶이, 어묵꼬치, 미니햄버거, 각종음료, 주먹밥 등이 제공된다. 그뿐 아니라 체험존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인기아이템인 인생네컷(스티커사진), 타투스티커, 랄라노래방, 타로카드 등이 구성되어 있으며 전액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북도순창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허진석 기자 | 순창군이 대한소프트테니스와 신규 스포츠대회 개최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7일 저녁 제44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 개막식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은 최영일 순창군수와 대한여자소프트테니스연맹 정인선 회장, 전라북도소프트테니스협회 박경만 회장 등 관계자 및 소프트테니스 선수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규대회 개최를 위한 상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규 유치한 대회는‘순창 오픈 종합 소프트테니스 대회’로 올해 9월에 개최될 예정이며, 전북소프트테니스협회의 제안으로 추진하게 됐고, 순창군과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와의 업무협약으로 대회 유치의 물꼬를 틔웠다. ‘순창 오픈 종합 소프트테니스 대회’는 성인 중심의 대학팀과 실업팀 위주로 치러질 예정이며,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의 해외 소프트테니스팀이 출전하도록 모집하여 국제대회로 성장시키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에서 신규 소프트테니스 대회 유치에 협조해주신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와 전라북도 소프트테니스 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프트테니스의 세계화와 순창군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허진석 기자 | 순창군 유등면 섬진강 군민체육공원에 전군(全軍) 최초로 드론 예비군 훈련장이 28일 개장됐다. 제7733부대장이 주관하고 순창군의 협조로 개장된 이번 훈련장은 앞으로 드론 예비군 훈련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민·관·군·경·소방 공공용 드론 훈련장으로 병행 사용될 뿐만 아니라 민간인 드론 국가 자격시험장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유등면에 위치한 드론 훈련장은 13,000㎡(약 4,000평) 부지에 국토부 드론 훈련장 승인 기준인 정규라인 2개와 보조라인 1개 등을 설치하여 지난 22일 정식 드론 훈련장으로 인증 고시됐다. 지난해부터 순창군 지역예비군은 드론의 통합방위 작전 기여를 위해 훈련장의 필요성을 느끼고 순창군과 협력하여 법적 사항을 검토했을 뿐만 아니라 드론 예비군 편성 및 민·관·군·경·소방 드론 협약식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으로 훈련장 개장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전군(全軍) 최초로 드론 예비군 훈련장이 조성됐으며 이로써 지역방위 및 재난재해 상황에서 드론을 활용하여 각종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훈련장은 민간인 드론 면허 시험장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만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허진석 기자 | 봄바람 휘날리며 따뜻한 순창 봄날의 서막을 울리는 제20회 순창 옥천골 벚꽃축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일간 순창읍 경천로 천변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순창군이 후원하고 옥천골 벚꽃축제 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벚꽃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군민과 관광객들이 더 많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야간 경관조명 불빛으로 화사하게 단장하는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하고 있다. 순창 옥천골 벚꽃축제는 순창 경천변을 따라 약 1.4km 구간에 만개한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특히 야간에도 벚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게 경관 조명 등을 설치해 개나리와 어우러진 길을 여유롭게 걸으면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 첫날인 30일에는 즉석 노래자랑으로 축제 개막을 알리고 유튜브공연, 최우정 예술단공연, 군민노래자랑 예선전이 진행되며, 31일에는 순창 생활예술 동호회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19시 40분부터 기념식 및 불꽃놀이, 김혜정, 정혜진, 설화수 등 유명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1일부터는 벚꽃축제의 최고 인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김경남 기자 | 진안군은 28일 중국 내 우호도시인 섬서성 상락시와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중국 섬서성 상락시 짜오 난 부주임 등 정부공무원 및 경제무역단 21명이 진안군을 방문해 우호교류 심화를 위한 협약서 체결 및 관내 홍삼 관련 기관 등을 방문과 내실 있는 교류 협력 방안 모색에 나섰다. 진안군은 2012년 중국 섬서성 상락시 내 ‘진안현’이라는 지명이 인연이 돼 양 도시 간 우의 증진을 위한 국제교류를 이어가다 2015년 우호협력도시 결연을 체결하고, 코로나19 확산 전까지 상호 방문을 통해 본격적인 우호 관계를 맺으며 긴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상락시 관계자들은 진안홍삼연구소를 시찰하며 진안홍삼산업 정책에 대해 청취하고, 홍삼한방센터를 견학하는 등 중국 내에서 각광 받고 있는 건강기능식품과 관련된 진안군의 자원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표하며 관련 교류에 대해서도 방안 마련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정세와 코로나 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협력관계를 이어 나갈 수 있었던 것은 서로에 대한 배려와 신뢰라는 바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허진석 기자 | 매주 토요일 전라감영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로 돌아간 듯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전주시는 오는 5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간 동안 전라감영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호남제일성, 전라감영 역사의 울림을 운영한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문화예술공작소가 주관하는 ‘호남제일성’은 하루 동안 역사해설과 전통놀이, 퀴즈게임, 취재시험 등 4가지 문화콘텐츠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역사문화 체험프로그램이다. 세부적으로 △전라감영 역사해설 투어 △전라감사배 전통놀이 한판! △전라감영 취재시험 △전라감영 그림퀴즈의 4가지 세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전라감영 역사해설 투어’는 호남의 수부(首府)인 전라감영을 관리했던 서유구·최유경·김성근·조한국·안경공 등 전라관찰사를 맡은 5명의 배우로부터 생생하고 재미있는 역사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으로, 오후 1시와 3시, 4시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오후 2시부터는 전라관찰사 5명과 함께하는 놀이 프로그램인 ‘전라감사배 전통놀이 한판!’에서 창과 방패, 비석치기, 제기차기 등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허진석 기자 | 찬란한 역사와 우수한 문화를 간직한 전주시가 올해 한·중·일 3국의 문화예술 교류를 이끄는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한다. 전주시는 오는 4월 26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 전주 개막식을 개최한다. 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은 지난 2012년 중국 상해서 열린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문화 다양성 존중이라는 전제 아래 ‘동아시아의 의식, 문화교류와 융합, 상대문화 이해’의 정신을 실천하자는데 합의한 뒤 매년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주시를 비롯해 중국 청두시(成都)·메이저우시(梅州), 일본의 시즈오카현(靜岡縣) 등 3개국 4개 도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 교류를 이끈다. 이번 개막식에는 윤성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과 짜동(赵东) 중국 메이저우시 부시장, 이데노 츠토무(出野 勉) 일본 시즈오카현 부지사, 장청강(張承剛) 주광주중국총영사관 총영사, 오는 2024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김해시의 홍태용 시장 등 한·중·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