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진안군보건소 직영)는 24일 청소년 수련관 강당에서 진안군시니어클럽 생활지원사 60여 명 대상으로‘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란 가족이나 친구 등 주변에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자살 위험신호를 인지해서 위기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해 대상자의 자살 예방을 돕는 역할을 한다.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한 자는 주위에서 자살 고위험군의 신호가 발견되면 사고가 발생하기 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안전울타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자살 고위험 시기(3~5월) 집중관리를 위해 진안시니어클럽 생활지원사를 생명지킴이로 양성하여 돌봄 어르신 대상자 중 자살 위험이 높은 어르신을 사전에 파악하고 정신건강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진안군은 생명지킴이 교육 외에도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안부문자 전송, 상담을 추진하고 주민센터 등 주민들의 방문이 많은 장소에 자살예방 상담전화, 도움기관정보 및 관련 서비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24일 14시 진안고원시장주차장에서 김병하 진안부군수,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 및 의원, 상인,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진안군과 전라북도가 후원하고 전라북도상인연합회와 진안고원시장상인회가 주최하는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2014년부터 JTV전주방송과 함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코미디언 황기순의 사회로 유지나, 진시몬, 김태욱, 혜미 등 4명의 초청가수 축하공연과 다양한 경품행사가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상인들과 군민들이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김병하 진안부군수는 “전통시장이 점점 침체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상인 분들과 행정이 힘을 합쳐 변화해 나간다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진안고원시장이 멀리 타지역에서도 찾아오는 활기찬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 날 녹화된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진안고원시장편'은 5월 중 수요일 오후 6시 50분 JTV 전주방송을 통해 방영될 예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진안군은 24일 군청 강당에서 가정위탁부모 및 실무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 및 실무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가정위탁’은 친부모와 함께 지내지 못하는 아동을 아동복지법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서 보호․양육하는 제도로 진안군에서는 16가구 22명의 아동이 지원받고 있다. 이 날 교육은 아동의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1회 실시하도록 정해진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으로 열렸으며 아동안전보호정책, 위탁아동의 이해, 가정위탁보호제도 및 지원 서비스의 이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 이후에는 가정위탁지원센터 및 11개 읍․면이 참석한 가정위탁 실무자 간담회에서는 가정위탁보호사업 활성화 방법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진안군 여성가족과장은 “위탁부모님들이 아동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동안 군에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김제시가 ‘2024년 모악산 뮤직페스티벌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장터 참가자인 농업인, 소상공인 등 50여팀을 대상으로 사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실시된 간담회 주요 내용은 먹거리 위생 교육, 농특산물 할인행사, 김제사랑카드 할인 이벤트, 가격 정찰제 교육 등으로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 개최를 목표로 진행됐다. ‘2024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은 기존 축제 이미지를 벗어난 새로운 첫 시도로 시민과 관광객, 음악마니아층에게 새로운 이미지와 관광, 음악에 이르기까지 변화를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모악산 뮤직페스티벌은 동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변화의 첫 시도”라며 ”축제장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김제시의 안전한 농특산물과 저렴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1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한마당대회’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김제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태권도인들의 화합과 태권도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됐으며 공인 품새, 경연, 태권챌린지 등의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지도자 및 대회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전북특별자치도 태권도인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많은 선수들이 참여했음에도 질서정연하게 안전사고 및 부상자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태권도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무예스포츠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태권도인들을 위한 화합의 장을 김제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태권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김제시는 24일 ‘청하면으로 찾아가는 문화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찾아가는 문화의 날’은 시민 소통 열린 대화의 날에 청하면에서 요청한 것으로, 문화 사각지대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또, 본격적인 농번기 시작에 앞서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주민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특히, 이날 청하면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슴을 울리는 풍물패 공연과 버스킹 공연으로 봄날의 정취 속에서 지역 주민들은 휴식과 편안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 플리마켓, 청하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먹거리 장터, 花(백일홍) 심기 체험 등을 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행사를 마쳤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번기에 앞서 시민들이 다양한 공연, 먹거리장터를 통해 휴식과 여유의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맞춤형 문화정책 설계와 구석구석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를 통해 모든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일상에 활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익산시가 대규모 방문객 참여가 예상되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2024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대규모 행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24일 익산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인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익산경찰서, 익산소방서 등 관계 기관장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 안전관리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다음 달 3일 개최 예정인 '2024년 익산 서동축제'의 안전관리계획 적정성 및 안전대책 전반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위원회는 다중운집에 따른 행사장 인파사고 예방대책, 안전관리 요원 배치계획,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소홀함 없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전대책 일환으로 행사 전날에는 안전관리자문단과 관계기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심의 과정에서 도출된 위원회 의견과 보완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서동축제는 익산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관람객들이 즐겁게 참여할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익산시가 금마면 서동생태관광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생태관광 1번지로 발돋움할 준비에 한창이다. 시는 올해 서동생태관광지에 생태학습원과 에코캠핑장, 생태숲 조성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특히, 오는 5월 생태학습원과 에코캠핑장을 정식 개장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힐링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개장을 앞두고 정헌율 익산시장은 24일 현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 사업 관계자와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서동생태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동생태관광지는 지난 2015년 전북자치도 공모사업인 1시군 1생태관광 조성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생태 체험 기반시설 조성이 본격화됐다. 1시군 1생태관광 조성사업은 전북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현명하게 이용하고, 지역의 브랜드 가치 향상 및 관광산업에 탄력적으로 대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생태학습원은 금마저수지 북쪽 서동생태관광지(옛 서동농촌테마공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주시가 미래 전주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초등학생들의 예술성을 키우기 위해 클래식을 자신만의 그림으로 표현할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공모전 수상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정의 달 기념음악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음악으로 그린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지휘자 성기선)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클래식 음악의 접근성을 높이고, 그림을 통한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나의 그림에 영향을 준 클래식 음악’을 주제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총 60명의 작품을 접수한 후 미술 전문가를 포함한 3명의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등 총 7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문가 심사를 맡은 박종갑 교수(경희대학교 미술대학 학장)는 “흔치 않은 주제여서 기대와 설렘을 갖고 세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주시가 국가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을 보행자 사고 없는 안전한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경찰, 주민들과 함께 손을 맞잡았다. 시는 24일 완산경찰서 교통과, 한옥마을 주민과 함께 전주한옥마을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 전동차 안전 수칙 준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참석자들은 한옥마을 내 주요 거점에서 전동차 업체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로교통법상의 안전 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계도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들은 전주한옥마을 내 전동차 대여업체를 찾아 안전 수칙 준수 홍보문과 전동차 부착 스티커를 배부하고, 전동차 대여 시 이용자 운전면허 확인 및 안전모 대여 여부 등을 확인하기도 했다. 또, 전동차의 도로 및 인도 무단 점유로 인한 통행지도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시는 이날 전동차 이용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증 확인, 인도 및 중앙선 침범 금지, 일방통행로 역주행 금지, 제한속도(20km) 준수 등 도로교통법상 안전 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