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정읍시는 식목일을 기념해 오는 4월 5일 내장산 리조트 일원 자연휴양림 조성지에서 소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공무원, 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내장산 자연휴양림 내 임야(산27번지) 1ha에 시목인 단풍나무 3년생 묘목 1000여본을 심는다. 시는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 친화적 생태·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나무 심기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사회적 이슈로 부각 되는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더 많은 숲과 녹지를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숲을 가꾸고 산림을 보호하는데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한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9억 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143ha의 산림면적에 편백, 백합나무, 낙엽송, 상수리 등 총 39만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주시가 장애인의 자립 능력 강화와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보다 많은 장애인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올해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고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양질의 평생교육을 제공받아 자립생활 능력과 지역사회 참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으로, 국립특수교육원은 올해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특히 기존 장애인 본인이 직접 장애인평생교육이용권을 신청해 지원받던 방식에서 올해부터는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사업으로 변경됨에 따라 전주시 등록장애인 100명이 양질의 장애인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받게 됐다.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 내 장애인평생교육 이용자 수가 83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더 많은 등록장애인이 다양한 평생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장애인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는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전국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주시가 공간정보 교육을 통해 새내기 직원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도왔다. 시는 지난 28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신규 직원 대상으로 ‘공간정보시스템(GIS)활용 교육 및 보안교육’을 실시했다. 공간정보시스템(GIS: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은 행정업무 지원을 위해 연도별 항공영상과 용도지역, 지적도, 부동산 종합공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간정보시스템 소개와 사용법, 정사영상 활용법, 공간정보 보안교육 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직접 공간정보시스템의 활용도를 높여 향후 업무를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대민행정 서비스 질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문구 전주시 정보화정책과장은 “앞으로 매년 사용자 교육 및 보안교육을 실시해 업무 담당자들의 공간정보 활용 능력과 보안 의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시민 서비스용으로 구축된 전주시 생활지리 정보는 전주시 누리집 또는 검색 포털시스템에서 ‘전주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주시는 오는 4월 한 달간 반려견 2000마리를 대상으로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가 가능한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치사율이 높아 1년에 한 번씩 보강접종이 권장된다. 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을 마친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으로,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은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완료 후 접종할 수 있다. 접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협력 동물병원은 38개소로 전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 희망 시 동물병원을 선택해 방문하면 된다. 단, 올해 상반기 준비된 백신은 2000마리 분량이어서 사업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광견병 예방접종비는 평소 2만 원 내외이지만 사업기간 내 지정 동물병원에서 접종 할 경우에는 약 5000원 정도의 접종시술비만 부담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의 타액을 통해 전염되는 질병으로, 사람의 경우 주로 개에게 물려 감염되기 때문에 반려견에 대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함께 주최하는『광역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대한 국고보조금 5,000만원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어려운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문해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일상에서 필요한 기초적인 능력을 향상시켜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비대면디지털 활동에서 비문해저학력 성인들이 디지털 활동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돕기 위해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2016년부터 『광역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9년째 꾸준히 국비를 확보해오고 있다. 이번에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교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성인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지역 내 비문해 및 저학력 성인들에게 접근 가능한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북특별자치도의 교육 수준과 사회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올해에 예정된 주요 행사 및 프로그램으로는 전북형 성인문해교육 특화 프로그램 공모, 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주시가 빠르게 증가하는 도시농업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안정적인 도시농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영 도시농업 체험농장을 제공키로 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덕진구 도도동 내 시유지(7000㎡)를 활용해 ‘공영 도시농업 체험농장 도란도란’을 조성하고 오는 4월 13일부터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도시농업 메카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된 도시농업 거점 공간인 ‘도란도란’은 크게 ‘도시농부 교육텃밭’과 ‘도시농업 체험텃밭’으로 구성돼 있다. 도시농부 교육텃밭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경우에만 회원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13일 개장 이후부터 11월까지 도시농부 텃밭 교육(10회)과 1평짜리 틀밭 2개가 제공된다. 또한 도시농업 체험텃밭의 경우 전주시민 중 비농업인 세대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텃밭 관련 교육을 제공되지 않지만 자유롭게 작물을 경작할 수 있다. 또, 체험농장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체험농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이 따뜻한 봄날을 맞이해 관람객과 함께하는 체험 이벤트 '상상 블록 캔버스' 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3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에서 진행되며, 물에 지워지는 분필을 제공해 미술관 야외광장을 캔버스 삼아 그림을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여방법은 JMA FRIENDS에 가입돼 있는 기존회원의 경우 명단 확인만 하면 되며, 신규회원도 현장에서 가입 후 바로 참여가 가능하다. JMA FRIENDS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미술관의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미션 참여 프로그램이다. 미술관 1층 프렌즈존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미술관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미션에 참여해 미션 코드를 찾아 포인트를 적립한다. 그리고 쌓인 포인트를 차감하여 다양한 리워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이날 체험에 참여 후 미술관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개인 SNS에 업로드 인증을 하면 커피박 연필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이외에도 미술관에서는 29일에 개막하는 '버릴 것 없는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주시는 봄철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이용객이 많은 완산공원(완산, 곤지산) 주요 산책로에 긴급상황 발생 시 위치정보로 사용할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판 20개를 확충했다고 29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경찰·소방 등 기관별로 서로 다른 위치표시 체계를 통일시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구급을 위한 위치표시 체계로 지난 2013년 도입됐다. 주요 산악이나 해안 등 도로명이 없는 비거주지역에 설치되며, 한글 2자리와 숫자 8자리를 조합한 10자리 번호로 돼 있다. 특히 특정 위치를 알 수 있는 없는 산과 하천변 등에서 갑작스러운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는 119 소방 또는 경찰관서에 국가지점번호를 알려주면 신속·정확한 위치 파악과 긴급구조가 가능해져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5년부터 황방산과 인후공원(도당산), 기린공원(기린봉) 등에 국가지점번호판 433개를 설치해 관리하고 있으며, 국가지점번호판의 위치정보는 주소정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행락철을 맞아 시민들의 산행 등이 늘고 있으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전주시, 군산시, 임실군 공공하수처리장 관계자들과 최근 간담회를 갖고 하수기반 감염병 감시 강화 등 원활한 업무 추진에 나섰다.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는 생활하수에 섞인 병원체량을 분석하는 기법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유행 양상을 조기에 파악해 확산 방지에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연구원은 공공하수처리장에서 채취한 하수 검체의 병원체를 검사해 그 결과를 매주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을 통해 공개하고 시·군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있다. 간담회는 2023년도 하수 유입수 내 감염병 검출 결과 및 2024년도 감시 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결과공유 및 향후 효율적 운영과 상호 역할 등을 논의했다. 또한, 하수에는 다양한 병원체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검체 채취를 하는 과정에서 감염되지 않도록 개인보후구 착용 및 개인위생 수칙 준수을 당부했다. 김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참여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하수기반 감시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기차 급속충전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2024년 환경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 함께 응모할 민간충전사업자를 모집・선정한다. 환경부 브랜드사업은 지자체와 민간충전사업자 간 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되면 충전사업자는 국비를 보조받아 해당 지자체에 충전시설을 설치해 5년간 운영할 수 있다. 전북자치도는 도 본청 및 직속기관, 도교육청 등 28개소에 급속충전시설 38기를 추가 설치하기 위해 민간충전사업자를 모집한다. 응모기간은 휴일을 제외하고 3월 29일부터 4월 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제안서를 작성해 도청 생활환경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제안서 평가위원회에서 심사하며, 경영상태, 운용능력, 충전시설 운영현황 등에 대한 정량적 평가와 제안서 적정성, 충전기 안전 및 사후관리 등에 대한 정성적 평가를 받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개 업체가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자는 전북자치도와 함께 환경부의 2024년 브랜드사업에 응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