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따뜻한 동행 치매사랑(愛) 희망나눔‘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평창 걷기행사’개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양재혁 기자 |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5월 26일 10시부터 약 1시간가량 오대산 전나무숲길 일원 2km 걷는 따뜻한 동행, 치매 사랑(愛) 희망 나눔‘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평창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 치매극복 평창 걷기행사는 관내 치매환자 및 가족 치매안심마을 주민(미탄면 평안1리, 용평면 장평1리), 평창군 건강위원, 강원도 광역치매센터 등에서 15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치매질환에 대한 주민의 인식개선 및 극복에 동참하여 치매 친화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와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를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사가 진행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지역 내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치매 인구가 상대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치매질환에 대한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걷기는 뇌 혈류를 개선하고 뇌 위축을 막아주는 좋은 운동으로, 일상에서 걷기 실천을 생활화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