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 서원대학교서‘중심에 서다’특강 진행

서원대 교직원, 학생 100여명 대상으로 특별 강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김경남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6일 서원대학교 행정관 다목적세미나실에서 교직원, 학생 등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특별강연에는 손석민 서원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김영미 교학부총장, 천흥수 행정부총장, 교직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의 대표적인 사립대학교 중 하나인 서원대학교에서 충북 도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인사말을 전하며, 충청북도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진행한 특강에서 “우리는 스스로를 중심에 세우는 자각, 중심에 세워야겠다는 결의를 가질 때 대한민국의 중심에 설 수 있고, 세계의 중심에 설 수 있다”라고 말했다.


‘중심에 서다’는 지난 4월 3일 충북도 브랜드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된 충북의 브랜드 슬로건으로, 충청북도가 지리적 위치, 사회 전 분야, 국내‧외 위상 등 모든 곳, 모든 것의 중심이 된다는 의미이며,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김 지사는 민선 8기 충북의 주요 현안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중부내륙 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의료비 후불제’, ‘충북형 도시농부’ 등을 설명하며, 대한민국의 지리, 물류‧유통, 혁신의 중심인 충청북도의 발전 가능성과 방향에 대하여 소개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