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천안시의회 이병하 의원은 제273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천안도시공사의 운영 실태 및 임금체불 문제에 대해 강도 높은 질문을 제기하며, 천안시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이병하 의원은 천안도시공사 설립 후 1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도시공사가 초기 설립 시의 우려를 불식시키지 못하고 저조한 운영 성과를 보이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도시공사의 운영 성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기존의 천안시시설관리공단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며 실질적인 성과 부재를 문제 삼았다. 특히 천안도시공사의 임금체불 사건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이 의원은 "청소·경비 근로자들을 업무직으로 전환하면서 효도휴가비 등의 지급이 제외됐고, 이는 고용노동부 천안고용노동지청의 시정 지시에도 불구하고 해결되지 않아 소송으로까지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또한, 법원 판결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도시공사가 항소하며 여전히 임금 지급을 미루고 있는 상황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천안시는 감독기관으로서 소송 과정에서의 역할을 방관했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희창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24일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제3기 충청남도 학생인권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3기 학생인권위원회에 새롭게 위촉된 15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지 감수성 향상 연수와 함께 위촉장 수여식, 1차 정기회가 진행됐다. 1차 정기회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제1기와 제2기의 활동을 돌아보며 2024년 학생인권센터의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더불어, 제3기의 활동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번에 위촉된 제3기 학생인권위원회는 당연직(도교육청) 2명, 도의원 1명, 교원단체 3명, 학부모 단체 2명, 학생 2명, 시민사회단체 2명, 공개모집 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기는 2026년 9월 30일까지 2년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권은 보편적인 권리로서, 모든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권리가 있다”며, “제3기 학생인권위원회의 목소리를 경청해 인권친화적인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청남도 학생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4일 오전, 2024년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구축 추진 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부모, 학교, 교육지원청, 지자체, 시의원, 도의원, 지역활동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구축 추진 협의체'는 앞으로 인구구조 변화로 야기되는 지역 소멸위기에,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정책과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만들어 큰 변화를 미리 준비하는 조직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대상지를 모색하고 대상지에 맞는 유형 선정에,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다 발전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으며, 서산지역의 맞춤형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구축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됐다. 성기동 교육장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민주적인 대의 절차를 준수하면서, 지역과 학교가 함께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서산지역의 맞춤형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0월 24일 체육관 체육자료실과 학교자료실 정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학교 특별실 정리지원 사업은 학교지원센터의 특색사업으로 특별실 정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노후화된 특별실의 교구, 물품을 폐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용하는 교구와 물품의 분류화 및 체계적인 정리를 통해 학교 교육 및 특별실 유지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 대상인 차동초등학교는 체육자료실의 노후화된 체육교구 폐기 및 정리를 지원했고, 학교자료실의 물품을 분류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지원센터 특별실 정리지원단 10명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수업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체육실 및 학교자료실 정리를 지원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 특별실 정리 및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현장을 지원함으로써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등 교육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관내 초·중 학부모 7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열린부모교실’을 운영했다. ‘열린부모교실’은 학부모의 역할과 가정의 교육 기능을 강화하여 자녀의 성장 발달 과정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상황들을 이해하고 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하반기 ‘열린부모교실’은 총 6회로 기획됐으며, 9월 25일부터 시작하여 매주 수요일에 뜨거운 배움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열린부모교실’은 △성교육 △내면 아이 대화법 △사상체질 소통법 △공부 독립 △정서 지능 △우리아이 미래 탐색 등 다양한 주제를 강의와 질의응답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3일은 ‘열린부모교실’ 네 번 째 시간으로, 학생들이 공부 의욕을 갖고 자기주도력을 키워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나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내용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교육 전문 채널을 운영하는 교육 전문가를 만나서 궁금한 부분을 묻고 직접 답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큰 도움이 됐다. 우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이 지난 상반기에 이어 이번 달 24~25일 이틀 동안 관내학교 4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매년 증가하는 산업재해와 급식실 유사 재해사례 반복에 따른 대책을 강구하고, 현장 지도 강화를 통해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을 고취시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넘어짐, 떨어짐, 끼임 사고 예방 ▲화상 사고 예방 ▲감전 사고 예방 ▲유해화학물질 관리 ▲근골격계질환 예방법 등이다.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은“실질적인 중대재해 에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와 지원청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근로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희창 기자 | 충남도는 24일 천안 소재 ‘힘쎈충남 마을돌봄터’인 온누리아동돌봄센터를 찾아 아동 돌봄 현장을 살폈다. 도와 천안시, 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현판 전달, 시설 견학, 종사자 격려 및 건의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도는 온누리아동볼봄센터에 힘쎈충남 마을돌봄터 현판을 전달하고 시설을 둘러봤으며, 현장에서 아동 돌봄에 힘을 쏟고 있는 교사들을 격려했다. 도는 이날 청취한 관계자들의 건의·요청 사항 등을 검토하고, 추후 힘쎈충남 마을돌봄터 시범운영 성과 등을 분석해 내년 도내 전 시군 사업 추진 시 반영할 계획이다. 힘쎈충남 마을돌봄터는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가운데 하나로, 돌봄 수요가 충족되지 않은 곳에 종교시설 및 폐원 어린이집 등 지역 내 가용시설을 이용해 온종일 아동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1호점은 지난달 12일 홍성에 종교시설을 활용해 개소했으며, 이번에 찾은 온누리아돌돌봄센터는 천안 소재 폐원 어린이집을 활용한 2호점으로 지난달 20일 문을 열었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천안시의회 김철환 의원(국민의 힘, 성환읍 ・직산읍 ・입장면)은 제27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농작물 재해 대책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문제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다. 김철환 의원은 최근의 농작물 재해는 예측 불가능한 것으로 농가의 피해 보전을 위해 온전한 농작물 재해보험 시행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천안시의 소극적인 행정을 지적했다. 김의원은 농작물 재해보험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 농작물 재해보험 보험료 지원 △ 농작물 재해보험의 시스템 개선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농작물 재해가 빈번한 일본의 경우 지자체 재해 보상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위험부담 분산 시스템 사례를 소개하면서 농가의 실질적인 피해가 보전될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행정을 부탁했다. 이어서 농기계 사망사건의 근본적이 원인이 농기계의 운전미숙이 아닌 노동력 부족으로 인한 농민의 조급함에 인한 것이라는 인터뷰의 사례를 통해 외국인 계절 노동자의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5월 시정질문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희창 기자 | 충남도는 23∼24일 이틀간 예산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충남도립대와 함께 스마트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 8기 도의 주요 농업 정책인 스마트팜 단지 조성 관련 시군 실무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청년농업인에게 주요 혜택 등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도립대 관계자, 청년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워크숍에선 강연, 토론, 정책 설명 등을 진행했다. 첫날에는 이문행 도립대 교수, 김영식 상명대 명예교수가 스마트팜 발전 상황 및 국가별 운영 실태, 청년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스마트팜 운영 방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 남재작 한국정밀농업연구소장이 ‘한국 농업의 미래 혁신전략’을 주제로 미래 농업과 식량 대응 방안에 대해 강연했으며, 참가자들과 질의응답을 나눴다. 2일 차인 24일에는 도의 주요 스마트팜 정책을 공유하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개선 방안을 모색했으며, 청년농업인 등의 건의 사항을 듣고 농업·농촌 구조 개혁을 비롯한 농업 정책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희창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24일 충청남도교육청 강당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유의사항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와 시험지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수능의 주요 변경사항과 수험생 유의사항 안내, 부정행위 예방 대책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수험생 유의사항 동영상을 시청하며 구체적인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2025학년도 충남지역 대학수학능력시험은 52개 시험장에서 별도의 시험장 없이 모든 수험생이 일반시험장에서 응시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 확진 수험생도 기존 감염병 관리 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 후 일반시험실에서 시험에 응시한다. 오명택 중등교육과장은 인사말에서 “충남 수험생 수 증가에 따라 시험실 환경이 달라지는 만큼 수험생 유의사항 교육 시 부정행위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시험장학교 교감 연수, 업무 담당 부장 연수 등 추가 교육을 통해 수능 준비를 철저히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