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시군 농산부서 과장,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관계자 및 쌀 들녘경영체를 포함한 생산자 단체 대표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쌀 적정 생산대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우리도 벼 적정생산면적은 102,831ha로 전년 107,383ha 대비 4,552ha를 감축해 약 24,400톤 쌀 생산량을 줄일 계획이다. 감축면적 4,552ha는 가루쌀 1,877ha, 두류 1,298ha, 조사료·농지전용 등 1,524ha 이다. 특히, 쌀 적정 생산면적 유지를 위해 전략작물직불 지원대상 품목을 논콩에서 완두․녹두․잠두․팥 등을 포함한 두류 전체로 확대하며, 두류와 가루쌀의 지원단가는 100만원/ha에서 200만원으로 100만원씩 인상하고 양배추, 수박 등 기타작물은 200만원/ha을 지원해 벼 재배면적을 선제적으로 줄여 쌀 적정 생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고품질 쌀 생산 대책으로는 신동진 등 중대립종자의 혼입으로 계약재배 단지, 채종포 등에 디엔에이(DNA) 검사를 확대하고, 신동진 종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미곡종합처리장(RPC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김제시청년 농부들이 모인 팀빠머(대표 김기현)의 행보가 남다르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김제시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임대 창업농 ‘팀빠머’와 전북대학교 스마트팜학과 학부생들이 모여 이뤄진 ‘일용직 새싹(팀장 석승원)’이 2023년 스마트농업 AI 경진대회(농림축산식품부 주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스마트팜에서 배운 다양한 재배 지식과 인공지능 지식을 활용해 토마토 재배에 접목하며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4개월간 원격 작물재배를 수행, 우수모델로 평가 받았다. 순수익, 환경 친화성, AI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이번 스마트농업 AI경진대회는 총상금 1억원에 달하는 규모의 경진대회로 ‘일용직 새싹’(팀빠머+전북대 스마트팜학과 학부생)은 상금 3천만원을 받았다. 팀빠머 김기현 대표는 “미래 농업의 현장, 김제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토마토 농사를 시작하면서, 이번 4개월이 가장 농사에 집중했던 시간이 아니었을까? 싶다”면서 “농사가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아 우리 지역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김제시는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가 지난 23일 김제역 광장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음식 및 부럼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된 대보름 재능기부 나눔 행사는 화려한 풍물놀이 의상과 악기 소리로 대보름의 기운을 높였으며 함께 참여한 시민들과 관광객 200여 명에게 전통음식 오곡밥과 부럼 등을 나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 해의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김태양 회장은 “시민들과 김제시를 방문한 관광객이 즐거운 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늘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 김제시가 귀농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와 함께 재능기부, 도시민 교육 및 상담, 멘토컨설팅, 동아리활동, 갈등해소 체험학습 등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 지역민들에게 정책을 설명하고 김제로 이주해 정착하는데 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김제시가 시민들의 안전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26일 신규시책사업으로 관내 공중화장실 36개소에 도로명을 부여하고, 야간에도 식별 가능한 LED 건물번호판 설치로 주소정보시설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공중화장실에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위치를 표시하거나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렵다는 시민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1천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오는 6월까지 LED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 공중화장실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해 긴급상황 발생시 정확한 위치 확인으로 범죄예방 및 시민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LED 건물번호판은 태양광 전기로 야간에도 LED 조명을 작동시켜 전력소비 또한 최소화시키며 도시미관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공중화장실 도로명주소 부여 및 LED 건물번호판 설치를 시작으로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 및 확충사업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김제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김제시는 오는 29일 제678회 지평선아카데미에 김영상 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초청해 “만성피로 극복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의 의학석사를 이수, 아주대병원,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을 거쳐 현재 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에 재직하고 있다. 만성피로 명의라 불리는 김 교수는 이번 특강에서 “바쁘고 치열하게 사는 현대인은 피곤한 것이 정상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잠을 자도 나아지지 않는 피로는 치료가 필요한 만성피로로 분류 된다”며 만성피로는 왜? 생기고 어떻게 이겨낼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지평선아카데미는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오는 3월 둘째주 목요일(14일)은 최성환 전 한화생명 보험연구소장 겸 은퇴연구소장을 초청해 “행복한 노후를 위한 5F”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지평선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참석 가능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강연 영상이 김제시 홈페이지와 사이버학습센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고창군 청소년수련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제과제빵 프로그램(꿈꾸는 파티쉐)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월16일과 23일 두차례에 걸쳐 진행된 제과제빵 체험은 군 홈페이지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청소년 15명이 함께 했다. 청소년들은 앞치마를 두르고, 강사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직접 반죽을 하며 치즈케잌과 고구마빵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진지하게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방학동안 심심했는데 유익한 경험이었다.', 새로운 정보를 알게 돼서 좋았다. '처음 만들었는데 재미있었다.''진로목표를 세우는데 도움이 됐다.'등의 소감을 말했다. 최선임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올해도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각자의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고창군은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유용미생물을 지역 농가에 확대 공급한다. 고창군 유용미생물 배양장은 2023년 10월에 증설하여 기존 360톤 생산 공급에서 올해에는 950톤 생산규모로 단일 미생물, 고온성미생물, 친환경농자재 불가사리액비 등을 확대보급 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인의 애로사항인 토양 선충균 해소를 위하여 고온성 미생물을 보급함으로써 농작물 생육 촉진, 토양환경 개선 등으로 농업 생산성이 올해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용미생물은 토양에서 오염물질을 분해하여 환경을 정화하며 항생물질 생성으로 작물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다양한 역할을 하는 미생물이 고창군 농업, 축산, 수산물의 고품질 생산을 위해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많은 농축산 및 어업인이 고창군 유용미생물 배양장을 찾아주고 있다. 미생물 공급은 매주 화, 수요일 오전 08:00부터 15:00 주 2회 시행하고 있다. 현행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많은 농가들에게 유용미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매일유업(주) 진암장학재단(이사장 김인순)이 지난 23일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고창지역 대학생 5명에게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고창지역 장학생들은 총 5명으로 오수정(한양대학교), 박정은(전북대학교), 강소희(건양대학교), 윤지민(전주대학교), 이명헌(우석대학교)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진암장학재단은 매일유업 창업자인 故 김복용 선대회장의 뜻에 따라 1996년 설립됐다. 2004년부터 매년 1000만원의 장학금을 고창지역 대학생에게 지원하고 있다. 진암장학재단은 지난해까지 총 100명의 장학생에게 누적 2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선발된 진암장학생 5명과 부모님들은 수여식이 끝난 후, 군수실에서 심덕섭 군수, 매일유업 상하공장 고영빈 공장장 및 임직원들과 함께 담소를 나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올해도 장학금을 기부해준 진암장학재단에 감사함을 표하고, 장학금을 수여 받은 학생들이 성실히 학업에 매진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유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고창군이 람사르운곡습지 유스호스텔 방문객을 위해 연말까지 경품추첨과 숙박료 할인 이벤트를 연다. 경품추첨 이벤트는 람사르 운곡습지 유스호스텔 숙박객 중 관외주소자를 대상으로, 1객실당 1회씩 뽑기를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다. 경품 참여자에게는 평일 무료숙박권(12명) 및 기념품(1000명)이 선물로 제공된다. 숙박료 할인 이벤트는 유스호스텔 입실 당일에 방문한 고창군의 유료관광지 중 2개소 이상의 입장권 및 영수증을 제시할 경우, 숙박료의 10%를 할인한다. 대상 관광지는 운곡습지, 고창읍성, 상하농원, 고인돌박물관 등 총 9개소다. 이외에도 고창군은 운곡습지 유스호스텔 이용객들을 위한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올해부터 뿌리고창인(뿌리고창인증 소지자)과 자치단체 상생협력 MOU가 체결된 영광군‧장성군 다자녀가족에게 숙박료 50%를 감면해준다. 람사르운곡습지 유스호스텔은 2020년에 개관하여 총 6개동 12객실로 동시에 70여명 수용가능하다. 람사르습지이자 국가생태관광지인 운곡습지를 조망할 수 있는 친환경 숙박시설로 개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고창군이 ‘희망2024나눔캠페인’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500만원의 인센티브와 함께 4000만원 상당의 승합차를 전달 받게됐다. 고창군은 당초 3억원을 목표로 했지만 최종 6억2100만원을 모금하며 200% 초과 달성하며 지난해 최우수기관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어려운 시기에도 고창군의 기업, 기관, 군민들이 함께 이룬 성과로 더욱 의미가 크다.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고창군은 2년 연숙 목표액을 200% 초과달성함으로써 고창군 지역 전반에 기부문화가 정착됐음을 보여줬다”며 “나눔문화 확산에 총력을 다해준 고창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물가상승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고창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에 동참해주신 고창군민들에게 감사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이 없는 따뜻한 지역으로 거듭나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