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담양군이 내달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3단계)'에서 '관심(1단계)'으로 하향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병원 등에서 유지됐던 마스크 착용은 전면 권고로 전환된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이 급증할 수 있는 변이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과 코로나19의 치명률, 중증화율이 지속 감소했고 미국과 일본 등 대다수 국가가 비상 대응 체계를 해제한 상황으로 위기 단계를 하향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향 조정에 따라 방역 조치는 일부 의무에서 모두 권고로 바뀐다. 확진자 격리는 5일에서 코로나19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 권고로 완화된다. 의료 지원 체계는 계절독감과 같은 수준의 일반 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한다. 다만 고위험군 중 유증상자에게 검사비를 지원하는 것은 유지하고, 입원 치료비의 경우 건강보험 지원은 유지하지만 국비 지원은 종료된다. 아울러 무상 공급하던 치료제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등으로 대상을 조정한다. 백신접종은 무료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4일부터 12월말까지 취약계층 돌봄사업을 수행하는기관의 직원 및 종사자 1,0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결핵은 코로나19를 제외하고 우리나라 법정감염병(제2급) 중 발생 및 사망이 가장 많고, 막대한 질병부담을 초래하는 질병으로, 결핵 고위험군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기관과 검진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고용 취약계층이 교육대상이다. 이번 교육은 결핵예방과 전파차단을 위한 교육으로 ▲결핵의 진단 및 치료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의 차이 ▲잠복결핵감염 검진 및 치료의 중요성 ▲ 올바른 기침예절과 손씻기 등 결핵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찾아가는 결핵예방교육은 연중, 상시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통영시보건소 결핵관리실로 신청하면 된다. 김영재 통영시보건소장은 “결핵예방 및 치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결핵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통영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속초시는 비만 예방의 날(3. 4.) 전국 합동 캠페인 주간(3. 4. 부터 4. 30.)을 맞이하여 30일까지 지역사회 내 비만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비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는 집중 홍보 주간을 맞아“가볍게(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 지방) 줄이자”라는 슬로건 아래 보건소 2층 통합건강관리실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운영한다. 홍보활동으로 지역주민 비만 예방을 위한 체성분 측정 및 상담, 아동을 대상으로 뚱뚱이와 홀쭉이 거울을 활용한 영양교육, 체질량지수 23kg/㎡이상인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연계 등 비만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비만 예방과 적정 체중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홍보 캠페인 추진을 통해 건강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속초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구미시 선산치매안심센터는 실종 위험이 있는 독거 치매환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태그를 무상 지원한다. 경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2년도 전국 치매질환자의 실종 신고 접수(14,527건)는 2018년(12,272건)에 비해 19.8% 증가했으며, 아직 가정으로 돌아오지 못한 어르신도 12명에 이른다. 선산치매안심센터는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호자와 따로 거주하는 독거 치매환자에게 스마트 태그를 배부해 실종 노인의 신속한 발견과 안전한 가정 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 태그'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 위치 추적이 가능한 소형 전자기기로, 최대 5일에 한번씩 배터리를 충전해야하는 손목 시계형 배회감지기와 달리 유지기간이 최대 500일로 배터리 수명이 길며, 동전 크기로 휴대도 간편하다. 이외에도 선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배회인식표 제공, 사전 지문 등록, 행복 GPS(배회감지기) 지원 등 실종예방사업을 비롯해 조호물품(기저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다양한 치매환자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정부는 4월 25일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그간 주요 공급자단체, 수요자단체에 의료개혁특위 민간위원 후보 추천을 요청하고 구성 방식에 대한 의견수렴을 진행했고 특위의 구성과 운영 방식에 대한 검토를 위해 준비 TF를 2차례 개최한 바 있다. 의료개혁특위 출범을 위해서 의료개혁특위를 지원하고 이행방안 수립을 담당하는 보건복지부 소속 의료개혁추진단의 설치, 근거 규정 마련 등 필요한 제반 절차를 완료했다. 이번 의료개혁특위 제1차 회의에서는 의료개혁 추진 배경 및 경과를 보고하고 의료개혁 논의 방향과 의료개혁특별위원회 구성・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정부는 의료시스템 전반에 걸쳐 누적된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된 지역・필수의료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2년부터 의료계를 비롯한 각 계와 꾸준히 소통하며 의료현장의 기피 요인을 해소하고, 늘어난 인력이 현장에서 활동할 10년 후를 내다보는 과제를 준비하고, 지난 2월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를 통해 의료개혁 4대 과제를 발표했다. 발표 시 신속한 추진이 가능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인제군이 엄선한 향긋한 산나물이 4월 29일 오후 2시 45분 공영홈쇼핑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판매된다. 이날 방송에서 판매되는 산나물 세트(중량 1kg)는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명이나물과 곰취 각각 500g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지에서는 주문 접수 후 수확을 시작, 선별 과정을 거쳐 신선한 산나물을 소비자에게 배송한다. 인제 산나물 세트는 라이브방송 전 공영홈쇼핑 홈페이지 또는 휴대폰 어플을 통해 미리 주문할 수 있다. 김선익 유통축산과장은 “지난해 홈쇼핑을 통해서 선보인 인제군 산나물 세트는 완판될 만큼 인기가 좋았다.”며, “전국에서 가장 맛 좋은 인제군 산나물 세트를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인제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3~24일 ‘제5회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에서 생명존중문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 고위험시기 집중 관리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서는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룰렛 OX퀴즈를 비롯해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와 자살예방 상담전화 등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1년 중에 자살률이 가능 높은 봄철 이른바 '스프링 피크(Spring Peak)'에 대해 소개하고 마음이 아플 때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오는 27일 개막하는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에서도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자살예방 상담번호 109(단 한명도, 자살이 없도록, 생명을 구하자)의 의미처럼 군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울 및 불안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대전시는 5월 1일부터 13일까지 대전천변길, 한밭수목원 등 5곳에서‘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5개 구 자치구별로 진행되는 걷기 행사는 ▲동구 5월 1일 10시 대전천변길 ▲중구 5월 13일 10시 서대전광장 ▲서구 5월 10일 11시 한밭수목원 ▲유성구 5월 1일 10시 은구비공원 ▲대덕구 5월 10일 10시 동춘당공원에서 진행된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으로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퀴즈 맞추기, 페이스 페인팅 등과 같은 치매 예방 홍보부스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며, 산책 코스 걷기 완주 시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행복치매포인트에 가입 후 걷기행사 참여 인증사진 및 응원 메시지 업로드에 참여하면 포인트 적립 후 기준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광역치매안심센터와 5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및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양구군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과 건강증진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양구군은 25일 국토정중앙면 별빛광장에서 치매 안심마을로 선정된 국토정중앙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가 평소 생활하던 곳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양구군은 캠페인을 통해 치매 예방 수칙 등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진하는 인지 강화 교실, 미술치료, 원예치료, 치매파트너 양성 등의 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주민의 치매 인식 사전 조사도 함께 진행되며 홍보부스도 설치돼 치매 조기 검진 서약서 작성, 치매 파트너 교육 등 개인별 맞춤형 홍보도 진행된다. 더불어 양구군은 5월 중 방산면 일대에서도 캠페인을 진행하여 마을별 순회 홍보활동으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양구군은 비만 예방을 위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국내에서 개발된 피부부식성 동물대체시험법이 국제표준화를 위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시험지침 작업반 공식사업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번 피부부식성 동물대체시험법은 프랑스 파리에서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제36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시험지침조정자 작업반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승인을 받았다. 피부부식성 동물대체시험법은 사람의 피부조직과 유사하게 세포를 배양하여 시험에 활용함으로써 사람과 동물 간 차이에서 오는 독성 결과의 오차를 줄이고 불필요한 동물시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험법이다. 피부에 염증, 괴사 등의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동물의 피부에 직접 환경오염물질을 직접 도포하는 기존의 시험방식은 국제적으로 축소되는 추세다. 피부부식성 동물대체시험법 국제표준화 사업은 환경부(정부)가 민간에서 개발한 피부부식성 동물대체시험법을 직접 검증하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시험지침으로 국제표준화하는 민·관·국제 협력 사업의 사례로 의의가 있다. 신선경 국립환경과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