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30년까지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발생 통계에 따르면 인천은 2023년 말라리아 발생 수가 125명으로 전년 대비 98.4% 증가했다. 이는 폭염, 폭우 등 기후 위기가 모기의 생식 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며 모기 매개로 인한 질병 위협 증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야외 활동 인구 증가 등을 원인으로 추정된다. 이에 인천시는 지난 3월 말라리아 재퇴치 계획을 수립해 ▲환자 감시 및 위험관리 강화 ▲매개모기 방제 강화 ▲조기진단 강화 및 감시체계 구축 ▲말라리아 퇴치기반 구축 4대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12개 단위과제로 나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말라리아 인지도 향상을 위해 말라리아 진단 및 진료 안내서를 의료기관에 배부하고, 기존의 관행적 방제에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방제로 전환한다. 일일모기감시장비를 활용한 방역전문가 컨설팅을 도입하고, 방제 실무 매뉴얼을 제작하는 등 체계적인 방제 사업을 새롭게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일일모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9회를 맞는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과 관련, ‘2024년도 야행 마니아 아카데미’의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야행 마니아 아카데미’는 인천 개항장을 사랑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해 ‘야행 전문가’로 양성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야행 전문가’로 활동할 시민들을 대상으로 축제 프로그램 운영, 응대 서비스 등 관련 역량을 강화하도록 함으로써, 문화재 야행을 지역민이 주도적으로 만드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아카데미는 5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마다 인천 포디움 126(중구 신포로 19-8)에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에 대해 알아보기, 개항장 역사 바로 알기, 도보 프로그램 실습 등을 운영한다.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특히 지원자에 한정해 ‘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기획하거나, 해설사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인천광역시가 인구 고령화에 따른 급격한 치매환자 증가에 대비해 맞춤형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면서‘경도 인지 장애’및‘주관적 인지 저하’단계가 조기 관리의 적기로 주목받고 있으나, 관리의 중요성 대비 인식도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치매의 예방적 치료를 위해 경도 인지 장애자를 집중관리하고, 주관적 인지 저하자의 진단검사를 지원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는 등 관리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치매환자 돌봄 서비스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시립 치매전담형 공립 요양시설(96인 규모)과 서구 치매전담형 종합 요양시설(202인 규모) 신축을 추진하고 있는데, 각각 오는 5월과 9월에 착공해 2026년 상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치매환자와 돌봄 제공자 모두 인간다움을 존중받으며 행복한 일상을 살아가도록 인간존중 돌봄기법인 휴머니튜드(Humanitude)를 본격 도입해 추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휴머니튜드 전문 교육자를 양성해, 관내 공립치매시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일상생활 속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의료인부터 일반 시민까지 모두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민 안심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운영 ▲공공심야약국 지정 확대 ▲자동심장충격기 확대 보급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ㆍ홍보 강화 ▲응급의료이송ㆍ수용체계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첫 번째로, 소아 의료 기반시설(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기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을 2023년 3개소에서 올해 7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경증환자에게 야간·휴일 외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가 지정한 병원으로, 평일은 저녁 11시까지, 토ㆍ일ㆍ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응급실 과밀화 해소 및 소아환자에 대한 의료공백을 방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달빛 어린이 병원에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한다. 오는 7월부터 주당 운영시간 및 소아진료 활성화 지역 여부 등에 따라 지원금액을 차등 산정해 병원당 1억 6000만 원부터 3억 3600만 원까지 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2일 오후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장애인 인식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인천시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구청장, 강후공 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유관 단체·기관 관계자, 장애인과 가족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선 성실한 사회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된 ‘모범장애인’ 5명과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과 권익 신장에 힘쓴 ‘장애인복지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그 공을 기렸다. 또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정 장애인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끝으로 축하공연인 ‘어울한마당’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차별·편견이 없는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힘써온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중구 차원에서도 장애인 재활과 자립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장애인 인식 개선에 적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위기상황 및 수요에 맞는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관련 정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고독사, 가족돌봄청년, 고립은둔청년 등 신(新)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해 단전·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등 45종 위기정보를 분석하고 현장확인까지 시행한다. 또한 1인 가구 증가로 고독사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고독사 예방 전수조사,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 조사 등 군·구별 기획조사를 연 2회 이상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민지원단 등 1만6천여 명의 인적 안전망을 구성·운영해 어려운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민간협력 발굴 체계를 구축했다. 인적안전망을 토대로 종합복지관, 종교시설, 병원 등 지역복지자원과 연계해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빅데이터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 중 공적 지원 및 민간 자원을 연계한 복지서비스 지원율은 인천이 2023년말 기준 65.3%로 전국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장애인의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실현하는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지원 신규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수요자의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통합지원 및 자립 강화를 위해 ▲장애인 전동보장구 전용보험 가입 지원 ▲발달장애인 24시간 긴급돌봄센터 운영 ▲든든한 동행, 방문 장애인 등록서비스 시행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훈련장애인 배움수당 지원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전동보장구(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다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사용자의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전동보장구 전용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로교통법상, 자동차가 아닌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는 인도를 이용해 운행해야 하는데, 인도 폭이 좁거나 적치물이 있는 경우 제3자에게 손해를 입히는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시는 올해 처음으로 전동보장구 전용보험을 도입했으며, 장애인·노인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사고당 보장한도 5천만 원의 전국 최대 보상 체계를 마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 영종 씨사이드파크 이용에 인천시민을 위한 우선 예약제와 할인 혜택을 도입한다. 최근 공단은 씨사이드파크 염전체험 프로그램에 인천 및 영종 지역 주민들이 우선 예약할 수 있도록 예약 시스템을 변경했다. 매월 25일부터 26일까지는 영종지역, 27일부터 28일까지는 인천 관내 단체에서 우선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단, 단체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천일염 집중 생산 시기인 6월 3일부터 운영되며, 4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앞서, 공단은 영종 씨사이드파크 레일바이크 운영 업체와 협력하여 4월부터 지역주민을 위한 혜택을 크게 확대한 바 있다. 인천시민은 10%, 영종 주민은 15% 할인된 요금으로 레일바이크 이용이 가능하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지역주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혜택을 도입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기대하며 영종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강화군 선원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9일 이웃 돕기 및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감자와 옥수수 파종 행사를 가졌다. 이에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선원면 연리 580번지 일원(500여 평)에 씨감자와 옥수수를 파종했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3개월간 정성껏 관리하고 수확해 연말에 온정이 필요한 이웃 돕기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태석 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침체됐던 주민자치 활동이 오늘을 계기로 활성화되기 바란다”면서 “성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위원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8일, 강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관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1388 청소년지원단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청소년 위기 사례 발표와 지원단의 질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복합적 위기를 지닌 강화지역 위기 청소년을 위한 1388 청소년지원단의 역할과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지원단은 정서적・환경적 어려움에 놓인 청소년을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를 지원하고 등굣길 아침 인사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는 여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강화군 1388 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9조에 의거해 운영되는 청소년 안전망 사업으로,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 보호, 복지, 의료, 법률, 자활, 멘토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 지원체계(청소년 안전망)’로서 4개 분야로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