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중산동 소재 ‘구읍뱃터 공중화장실’에 대한 교체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노후 공중화장실을 철거하고, 새 시설로 교체함으로써, 구읍뱃터를 찾는 관광객과 구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특히 픽토그램 공중화장실 안내표지판, 손과 발로 열 수 있는 자동문, 높이가 다른 세면대, 손잡이가 긴 수전 등을 설치, 장애인·고령자를 포함한 다양한 이용자의 편익을 고려했다. 구는 그간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2년 영종지역 공중화장실 3개소를 교체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영종 지역 내 화장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비상벨·안심 스크린 설치 작업을 완료했다. 현재는 올해 5월 완공을 목표로 소무의도 입구 공중화장실에 대해 기존 시설 철거 등 시설 교체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인천 중구를 찾는 발길이 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반영한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조성해 구민과 관광객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5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제3회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열고,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보살피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긴급지원’은 실직이나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 발생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긴급지원 대상자’로 선정, 신속하게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김정헌 구청장, 긴급지원심의위원 등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先) 지원 결정 적정성 심사 1건, 연장지원 심사 6건 총 7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이처럼 중구는 긴급지원 심의 등을 통해 늘어나는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지원 확대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특히 지원 기준에 부합하지 않거나 기준에 초과하더라도 대상자가 위기 상황에 놓여있음이 확인되면, 선 지원한 후 매월 긴급 지원 심의를 진행해 위기 상황 극복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위기가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긴급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새롭게 힘과 희망을 얻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강화군 화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7일 봄맞이 소루지 공원 일원의 쉼터를 정비했다. 새마을 협의회원 17명이 참석해 관광객 방문이 많은 소루지 공원 및 쉼터 주변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더불어, 산불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불법소각 예방에 힘썼다. 이날 활동이 끝난 뒤 이규경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청결하고 쾌적한 화도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박수연 화도면장은 “이번 환경 정비를 통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했으니, 관광객과 주민들이 산뜻하게 봄을 맞이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강화군 선원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7일 삼동암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관내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에 오래 방치되어 묵은 쓰레기를 제거했다. 활동을 계획한 유갑희 새마을 부녀회장은 “봄을 맞아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위해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니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에 서광석 선원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선원면을 위해 환경정화에 나서주신 협의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환경을 위해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2024 강화군 창업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최종 4개의 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들의 1차․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4개 팀은 강화군이 가진 지역․문화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예비 창업인들의 사업 발판을 마련하게 될 이번 사업에는 다양한 아이템과 참가자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선발된 팀은 지난 26일부터 활동을 시작해 지원 기간이 종료되는 10월 31일까지 팀당 15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 외에도 창업 공간, 유튜브실 등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의 다양한 공간과 장비도 활용할 수 있다. 예비 창업가로서 첫발을 내딛는 창업동아리는 앞으로 교육․멘토링․컨설팅을 통해 멤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동아리팀이 창업 과정에서 겪는 대내외적 고충이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돕고, 센터 내 창업지원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성공적인 창업 파트너로서의 임무를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nb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관내 학부모회 15명과 함께 주민 참여 특화 프로그램인 ‘엄마의 주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카레와 장조림. 양파장아찌 키트를 직접 만들어 관내 소외계층 및 강화읍 나눔존 등 50여 세대에 전달하며 온기를 나눴다. 키트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가족도 없이 혼자 지내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있는 반찬으로 끼니를 채우는 것이 일상이었는데, 이렇게 정성스레 만든 반찬을 먹게 되니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몸이 불편해 요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으시는 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모두 맛있게 드시고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 이웃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을 가꾸고 나눌 수 있도록 꾸준한 사회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엄마의 주방’은 강화군 중·고등학교 학부모들과 함께 매월 1회 이상 다양한 특별식 등을 제작해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강화군이 상품 차별화와 제품 판매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오는 4월 5일까지 농식품 포장 디자인 개발 및 포장재 제작 지원 사업을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강화군 소재 식품 제조·가공업체(단,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은 제외)이며, 3개소를 선정해 포장 디자인 개발과 포장재 제작을 지원한다. 군은 신청자에 대해 현장 실태조사 후 강화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각 읍·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농촌자원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가능하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강화군이 봄철 건조한 날씨와 청명·한식을 앞두고 행정력을 총동원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부산물 등의 소각이 많아지고,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봄철 산불방지 공무원 담당구역제'를 추진하며, 빈틈없는 감시로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강화군은 현재 13개 읍면에 산불감시원 58명과 산불예방 전문진화대 21명 등을 산불취약지에 전진 배치해 집중 감시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본청사업소 등의 공무원을 읍면별 추가 편성해 주말과 공휴일 불법소각, 불법 화기 소지 등 산불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강화군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 예찰 드론 도입, 등산로 입산통제구역 지정, 감시카메라 운영 등 산불방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산불 가해자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의 산불 주요 원인은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소각 등이 차지하고 있다”며 “영농부산물은 반드시 파쇄기로 파쇄하고 쓰레기 소각 등은 절대 하지 않는 등 산불예방을 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강화군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강화군에 농경지를 두고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있거나 예상되는 농‧임업인으로, 오는 5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번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은 농가당 최대 300만 원 한도에서 사업비의 60%를 지원하며, 40%는 지원자가 부담해 책임 있는 사후관리를 도모한다. 군은 지난 2006년부터 철선 울타리, 방조망 설치 등 예방 사업을 추진하며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총 3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약 1,634개 농가에서 수혜를 받았고, 올해는 8천4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농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해 고라니, 멧돼지, 오리 등을 포획하고 민통선 지역에는 기피제를 배포했다”며, “다방면으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야생동물 피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3월 26일부터 4월 14일까지 인천 서구민 마을영화 만들기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민 마을영화 만들기 사업’은 OTT 영상플랫폼 국내 이용률이 86%에 이르는 등 현대의 삶에서 영상미디어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 현실에 발맞춰 서구민들과 함께 능동적으로 영상미디어를 다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사업 참여자가 직접 영상 제작자가 되어 자신의 마을 이야기를 영화로 지역에 알리는 등의 활동을 통해서 마을을 주체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미디어 교육에서 나아가 영화 워크숍 분야를 추가 개설하여 영화제작 현장에 직접 참여해 단편영화를 함께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제작된 영화는 향후 국내외 영화제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다. ‘청소년 미디어 교육’은 서구 관내 20명 내외의 청소년(2007년생 부터 2011년생)을 모집해 청라블루노바홀 교육실에서 4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간 영화에 대한 이해와 작성, 촬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