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정희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행정안전부가 28일 시청에서 ‘구비서류 제로화, 디지털혁신’을 위한 디지털 민원혁신 가속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비서류 제로화는 정부·공공기관이 이미 수집·보유 중인 정보에 대해 신청인 본인의 동의를 거쳐 기관 간 행정정보를 주고받아 처리하고 국민에게 중복으로 구비서류를 요구하지 않도록 하는 과제다. 이는 행안부가 오는 2026년까지 1,498종의 민원·공공서비스에 대해 구비서류를 제로화하겠다는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의 핵심과제 중 하나다. 세종시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디지털 민원혁신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민원 구비서류 제로화 테스트베드 도시로서 역할을 하고 행정안전부는 이를 적극 지원한다. 이날 회의에서 최민호 시장과 이상민 장관은 읍면동장 등 관계공무원과 함께 종이 서류를 디지털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디지털 정부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최민호 시장은 “민원인 동의를 전제로 관공서에서 발급하는 모든 서류를 제출하지 않는다면 얼마나 편리하겠느냐”며 “정부의 디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정희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법 전면개정 법률안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법령안 작성에 돌입했다. 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차 워크숍을 개최하고 부서별 제안과 연구용역을 통해 발굴한 특례의 객관성과 타당성을 검증·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월 1박 2일로 개최한 1차 워크숍을 통해 논의된 법안체계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최민호 시장과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승원 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등 시 간부 공무원, 소속 공공기관장 및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행정수도로서의 지위와 기능 확보, 시 자족기능 확충을 통해 대한민국 제2의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3개 분야에 집중한다. 먼저 입법·사법·행정 등 국가 주요 기관의 설치 근거를 조항별로 명확히 규정해 행정수도로서의 지위 확보와 특수성을 강화하는 특례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특별자치시의 기능 보강을 위해 행정구 설치 등 행정체계 자율성 확보, 지속 가능한 재정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실질적인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특례를 반영할 계획이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정희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3월 28일 오전 11시부터 13시까지 세종시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가 진행됐다. 1388청소년지원단이란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이날 총회는 임헌무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청소년안전망 및 1388청소년지원단 연간사업계획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올해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과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로 마무리됐다. 특히, 올해 1388청소년지원단은 본 센터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건강지킴이 버스와 함께 직접 청소년을 찾아가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을 발굴·연계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임헌무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은 세종시 청소년의 위기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데에 있어 소중한 자원이다”라고 하며, “올해도 지원단이 지역 청소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정희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 28일 초·중·고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를 안정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학교 담당자 대상으로 줌(ZOOM) 화상회의를 통해 설명회를 실시한다. 학생정서·행동특성 검사는 학생들의 성격특성 및 정서·행동상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선별검사로써 매년 초등학교 1·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검사는 초등학생용 [CPSQ-Ⅱ(65문항)], 중·고등학생용 [AMPQ-Ⅲ(63문항)] 검사 도구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성격특성 및 정서·행동상의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선별검사이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의 이해와 절차 ▲위기 학생 발생 시 상담기관 연계 ▲학교에서 지속적인 사후관리 방법 등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검사 결과 위기 학생으로 선별된 학생의 경우, 해당 학생들은 교육청에서 지정한 상담기관인 ▲초등학생은 헬로스마일 심리상담센터(센터장 오영수) ▲중학생은 동의휴먼연구소(소장 송의열) ▲고등학생은 심리상담센터 허그맘허그인(대표 김경희)에 연계한다. &n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정희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은 28일 원내 지하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세종시 저출산 대응’을 주제로 '저출생 대응 정책발굴 프로젝트'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열리는 정책세미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미래에 대한 전략적 대응과 정책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정책세미나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 세종여성플라자, 세종시 직장맘지원센터, 세종청년센터가 함께 하는 '저출생 대응 정책발굴 프로젝트'의 첫 번째 활동으로써, 동 프로젝트에서 계획하고 있는 일련의 시민참여형 행사 전에 정책 수요를 진단하는 학술적 성격을 지닌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장인수 부연구위원이‘세종시 저출산 대응 방향 모색: 정책 수요 진단과 이슈 고찰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발표를 진행했고, 이후 권다은 박사(KDI 국제정책대학원), 김근태 교수(고려대), 유재언 교수(가천대)의 토론 시간을 가졌다. 내빈으로 관내 관련 현장 전문가와 공무원 등 약 50여 명의 방청객이 참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정희철 기자 | 세종‧대전‧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의 선거벽보가 3월 29일까지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의 건물이나 외벽 등 총 8,436곳(세종 720/대전 1,487/충남 6,229)에 첩부된다고 밝혔다. 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 학력·경력·정견 및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되어 있어 유권자가 거리에서 후보자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선거벽보의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대해 거짓이 있다면 누구든지 관할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거짓이라고 판명된 때에는 그 사실을 공고한다. 한편, 공직선거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벽보를 찢거나, 낙서를 하는 등 훼손하거나 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선관위는 선거벽보 등 후보자의 선거운동용 시설물을 훼손·철거하는 행위는 공정한 선거를 방해하는 중대한 범죄라면서, 장난 삼아 낙서하는 행위도 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으므로 유권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세종‧대전‧충남선거관리위원회]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정희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중·고등학생 2 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행동평가척도검사(YSR)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27일 설명회를 줌(zoom) 화상회의를 통해 실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에 행동평가척도검사(YSR, Youth Self Report)를 전국 최초로 시행했고, 자살 예방에 가시적인 효과로 2024년에도 지속 실시한다. 본 검사는 중·고등학교 민감한 청소년기 학생들의 심리·정서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지원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세종시교육청은 검사 결과, 위기 학생을 전문기관에서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문기관인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에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위탁했다. 검사 절차는 학부모 동의 과정을 거쳐, 학교에서 학생들이 온라인검사를 실시하면,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에서 학생별, 학교별로 검사 결과를 분석하여 학교별 컨설팅과 위기 학생의 경우 개별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결과 위기 학생의 경우 전문 병·의원 또는 상담기관으로 연계하고, 필요시 학부모 상담과 치료비를 지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정희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 세종교육원은 지난 1월에 교육정보시스템(나이스, K-에듀파인) 자료 제공 절차를 수립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 고문 변호사의 자문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법」 제18조(개인정보의 목적 외 이용․제공 제한) 등의 법률에 근거하여 본청 및 산하 직속 기관을 대상으로 주요 개인정보 보호 안내 사항을 배포했으며, 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를 제공할 때 개인정보 보호법 준수 여부, 제공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여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체계를 한층 더 강화했다. 또한, 세종교육원은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올해 2월과 3월에 세종교육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시행했다. 개인정보 보호 교육은 ▲개인정보 이용․수집 동의서 작성 방법 ▲제3자 제공 및 목적 외 제공 절차 안내 ▲개인정보 유출・침해 사고 발생 시 대응 절차 등에 관한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세종교육원은 개인정보와 관련한 유의 사항 등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정희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2023년 세종꿈마루(교실, 통합) 추진학교 조성공간을 방문하여 교직원을 격려했다. ‘세종꿈마루’는 세종시교육청 학교 공간혁신 사업의 명칭으로 학생의 배움과 삶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미래 학교의 모습으로 공간과 문화를 재구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방문한 학교는 종촌초등학교를 포함한 7교이며, 지난해 세종꿈마루(교실, 통합) 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하여 올해 1부터 2월 겨울방학 기간에 공사를 완료한 학교이다. 이 학교들은 지난 2023학년도에 사용자 참여 설계 과정을 거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디자인을 확정했으며, 이후 실시설계와 시공 과정을 교육청에서 전담하여 학교별 맞춤형 공간이 완성됐다. 특히, 세종꿈마루 사용자 참여 설계 과정에서 학생들은 서로 토의하고 협의하며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하고,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울 수 있었다. 종촌초등학교 왕창수 교감은 “새로 조성된 세종꿈마루 공간이 우리 학생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정희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8일 카페모임에 착한가게 10호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을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것으로, 기부금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나성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에 쓰인다. 올해 나성동 복지특화사업은 ▲취약계층 명절위문사업 ▲착한가게 상품권사업 ▲저소득 독거노인 반찬 및 의료키트 전달사업 등이 있다. 임은희 카페모임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백원기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에 노력하고 착한가게 홍보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