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2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한훈 차관 주재로 3월 들어 네번째 ‘농식품 비상수급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18일 민생경제 점검회의에서 발표한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 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련업계 등의 현장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3월 들어 정부의 비축 물량 방출, 할당관세 물량 공급 확대, 납품단가 지원 및 할인지원 확대 등 긴급 가격안정대책 추진으로 3월 하순 주요 농축산물의 소비자가격은 전월 대비 사과 16.3%, 대파 37.6% 하락하는 등 전반적으로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① 먼저 유통업체의 판매 정상가격을 낮추기 위한 납품단가 지원 관련, 정부는 3월 18일부터 대상품목을 기존 13개에서 21개로 확대하고 지원단가도 품목별로 최대 2배까지 확대하되, 품목별 수급 여건 및 가격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3월 22일부터 지원대상도 대형유통업체에 농산물을 납품하는 업체(농협‧영농법인 등)에서 온라인도매시장 플랫폼을 통해 거래하는 중소형마트‧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 청장은 3월 27일 유럽한인경제인단체 총연합회 고광희 회장을 만나 최근 기업이 몰리고 있는 새만금의 투자 현황과 매력적인 투자 여건을 소개했다. 김 청장은 “윤석열 정부의 정책지원으로 LG화학, LS그룹 등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지면서 현 정부 출범 이후 약 10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라면서, “새만금은 법인세·소득세 등 각종 세제혜택을 제공하고, 원스톱지원센터 설립 등 친기업 정책의 환경을 조성해서 기업애로를 적극 해소했으며, 부지 확장성과 각종 인프라 측면에서 타 산단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 청장은 유럽 27개국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한인경제인들로 구성된 유럽한인경제인단체 총연합회의 폭넓은 네트워크(협력관계망)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한국과 비즈니스 관계 시 새만금을 소개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 청장과 고 회장은 향후 양 기관의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네트워크(협력관계망) 확대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간의 협력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데 의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고창군이 올해부터 소상공인융자지원을 5000만원 한도로 확대해 지역 상인들의 원활한 자금융통을 돕는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심덕섭 고창군수와 한종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백종일 전북은행장, 이미정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장이 ‘소상공인 융자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서 고창군은 소상공인융자지원 사업으로 현재 3000만원까지 대출시 5%의 이자를 지원해 주고 있다. 이는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지자체중 가장높은 이자율 지원사업이다. 이에 더해 이번협약으로 올해부턴 5000만원까지 융자시 3%의 이자를 지원해주는 `소기업·소상공인(희망더드림)융자지원 사업‘을 추가해 소상공인들이 필요한 자금을 선택(중복지원 안됨)하여 신청할 수 있게 했다. 고창군은 이차보전금(이자)을 지원하고, 금융기관이 전북신보와 함께 신용보증을 위한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기관들은 소기업·소상공인 융자지원(희망더드림)을 위한 특례보증지원 및 지역 성장을 위한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화천군이 지역주민들의 취업을 돕고, 창업자들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4년 화천군 취․창업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우선 군은 미취업자의 구직활동비 지원을 위한 ‘자기주도 내일설계 프로젝트’를 연중 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화천에 거주하는 18~64세 미취업자로, 1인 당 최대 70만원의 구직활동비(자부담 20%)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지원항목은 취업 교육, 훈련비, 교재비, 도서구입비, 응시료, 자격증 발급비용 등이다. 기존 화천에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창업가 역량강화 지원사업도 진행된다. 군은 연중 ‘기업(UP) 멘토링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가들과 기업경영 전문가 간의 멘토링을 지원한다. 창업가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세무회계, 인사노무, 정책자금, 마케팅, 지식재산권, 해외시장 진출 등 필요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습득하게 된다. 이에 더해 군은 지역 청장년의 창업지원을 위한 ‘위워크 청장년 로컬창업가 지원사업’을 준비 중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19~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2024년 서구 일자리대책 세부 계획안 심의를 위한 서구 일자리창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계획은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대책(2022)의 연차별 세부 계획으로, 회의에서는 기수립한 종합대책의 일자리 목표와 전략을 기본 원칙으로 하되 변화된 고용 환경에 맞춰 추진 전략을 확대 및 구체화했다. 참석자들은 2023년 추진했던 일자리 사업 가운데 뛰어난 성과를 보인 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하고, 서구 실정에 맞도록 고용시장에 대한 심층분석을 통해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했다. 서구는 2024년 일자리 대책으로 4대 핵심 전략, 8대 실천 과제, 106개 세부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8,641개를 창출하고 예산 47,478백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 주요 일자리 창출 사업은 청년 정규직 내일지원사업, 청년 취업전담창구 운영,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서구 청년 창업 브랜드 '프로젝트' Y, 기성동 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 방위산업 시험인증 전문인력 양성교육, 서구 일자리박람회, 만년동특수영상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울진군은 27일 NH농협은행과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분양대출 우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9년 준공 예정인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추진과 입주 예정 기업에 대한 재정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울진군이 국가산단 입주 및 분양계약을 체결한 기업 중 분양대금의 20%를 납부한 기업을 NH농협은행으로 추천하면 NH농협은행은 추천받은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토지분양대금의 80% 범위 내에서 대출한도를 설정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금융지원은 기업의 자금조달에 대한 부담완화는 물론 국가산단 분양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2월 비상경제장관회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추진 발표와 26일 국가산단 입주협약 체결 등을 통해 국가산단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국가산단 조성 이후의 원활한 운영까지 고려하여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산업인력 양성 및 국가산단 입주 대기업 취업연계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으로 국가산단 입주예정기업 세제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함양군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공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란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에너지원 융합사업, 다양한 종류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설비를 설치할 수 있는 구역복합 지원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공모사업을 위해 전문기술을 가진 업체를 모집·선청정을 완료했으며, 오는 5월 10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사업신청을 받아 사업계획 수립 후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함양군 관내(11개 읍·면)에 거주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적법하게 건축된 건축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가 해당 읍·면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참여업체에서 현장 확인 후 설치할 수 있으면 2025년 공모사업 예정자로 신청된다. 공모결과(국비지원액)에 따라 예산범위 내에서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태양광 등 시설을 설치하게 되며 에너지원별로 설치비의 80% 정도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조받을 수 있다. 신청 문의는 참여업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올해도 여름휴가철 해외여행 급증이 전망되는 가운데 여수시가 하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발빠른 채비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수원 노보텔 호텔에서 서울‧경기권 여행사, 유관기간 등 총 130여명을 초청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수관광 설명회’를 열었다. 시는 설명회 장소를 수원으로 결정함에 있어, 그간 서울, 부산 등 대도시에 집중한 홍보를 수도권 인접 경기권까지 범위를 확대해 올해 국내 관광객 확보에 적극 나선 것. 지난 26일 첫날은 정재호 수산관광국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여수의 새로운 관광 킬러콘텐츠와 차별화된 관광지를 소개하고, ‘해양 관광휴양도시 여수’ 홍보 영상을 송출하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행사에 함께한 여수지역 숙박‧관광시설 11개 업체도 현장에서 현지 여행업체를 상대로 B2B 상담을 진행하며 실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여수시는 이날 ‘경기도 관광협회’와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으며, 경기권 여행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상남도는 4월 15일까지 ‘청년 지역 가치 창출가 육성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과 청년을 살리기 위해 지역 자원과 문화적 특성을 활용하여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 창업가를 육성한다. 청년들에게는 창업과 지역 정착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서는 청년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도내에 거주하는 19세~39세 청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인 청년(개인 또는 팀)이다. 경상남도는 사업적합도, 지역기여도,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해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신규 9팀과 후속지원 1팀을 선발하고, 맞춤형 교육, 컨설팅,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한다. 사업화 자금은 신규 선정 팀에게는 2천만 원부터 최대 3천만 원, 후속지원 팀에게는 1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팀들은 사업 종료 후에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등록과 투자 연계 등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 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센터의 지원 기업을 1차 모집한 결과 총 443개의 지원사업에 739개 기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은 해양수산분야의 예비창업자와 기업의 성장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창업 및 일자리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2015년부터 전국 7개 지역*에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센터를 통해 수산식품 가공기업부터 해양생물자원을 활용한 의약품, 화장품 개발 기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해양수산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각 센터는 해당 지역 소재 해양수산 기업의 성장단계에 맞춰 창업·기업·마케팅 교육, 시제품 개발, 판로개척, 투자유치 등을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2023년에는 35개 사의 창업을 포함한 400여 개 기업을 지원하여 1,60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 올해는 1월부터 2월까지 센터별로 창업투자지원센터 지원기업을 1차 모집했으며, 각 센터는 자체적으로 심의위원회를 열고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