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김천시는 김천 관광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김천(구미)역 1층 맞이방에 설치했던『김천 관광 팝업 홍보관』을 김천시립박물관으로 이동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천 관광 홍보관은 시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팝업 형식의 이동형 홍보관으로 기존의 정형화된 홍보부스와는 차별화된 체험형식의 부스로써 지난 3주간 유동 인구가 10만 명이 넘는 김천(구미)역에서 김천 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다양한 스냅 사진과 쉼터, 그리고 김천시 SNS 캐릭터인 오삼이 대형인형은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이색적인 포토존이 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등 김천 관광 팝업 홍보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천시립박물관은 평일·주말 구분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김천의 대표 관광시설로 이번 사업을 통해 김천을 찾은 관광객에게 더 많은 관광 정보 제공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기존 정형화된 방식에서 벗어나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라고 말하며, “김천 관광 팝업 스토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개령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3일 황계1, 2리 경로당을 방문해 14만 인구 회복을 위한 인구 회복 릴레이 캠페인을 벌였다. 개령면 인구 회복 릴레이 캠페인은 4월 황계1, 2리부터 시작해 매달 2~3개 마을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함과 동시에 저출산과 고령화 추세로 심각해지는 인구감소의 문제점을 알리고, 인구 회복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려는 목적으로 시행했다. 개령면 직원들은 황계1리 주민들에게 인구 문제에 대해 알리고 김천시민들이 받을 수 있는 각종 혜택에 대한 안내서인 ‘김천 생활 가이드북’을 배포했다. 또한 김천에 직장, 학교, 귀농 등의 사유로 전입한 시민들이 받을 수 있는 전입지원금 혜택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했다. 또한 어르신들께 체납세 자진 납부에 동참할 것을 당부하면서 ‘체납 제로 개령면’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함께 펼쳤다. 현재 개령면에서는 2024년 제1차 체납세 일제 정리 기간으로 다양한 체납세 징수 독려 활동을 추진 중이다. 임동환 개령면장은 “인구는 미래 성장의 동력이자 지역의 경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는 4월 24일 경북경찰청 큰마루(6F)에서 ‘북한이탈주민 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양 기관은 북한이탈주민과 상호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증진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북한이탈주민의 신변 보호, 범죄의 예방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사항,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의료·법률 등 지원에 관한 사항,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 사업, 교육 등에 관한 사항, 북한이탈주민 관련 기관·민간 단체(안보자문협의회 등)와의 협력에 관한 사항 등에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이신 윤석열 대통령의 제4회 국무회의 발언으로 ‘북한 주민은 우리와 똑같이 자유·인권·번영을 누릴 권리를 가진 우리와 같은 민족입니다. 정부는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의장으로 있는 민주평통에서도 탈북민들을 따뜻하게 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멘토 역할을 해나갈 것입니다’ 북한이탈주민의 다양한 지원을 당부하신바, 김하영 경북부의장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4월 23일 14시 경북북부제1교도소, 제2교도소, 제3교도소, 경북직업훈련교도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교육연수체제 구축은 물론, 경북북부교도소 소속 교정공무원에게 ‣ 경북의 독립운동사를 바르게 알리고 ‣ 자긍심과 사명감을 높여 줄 수 있는 체험과 교육이 접목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올바른 한국근현대사 및 독립운동사 이해를 위한 역사체험교육 장소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그 주요시설인 독립군 전투체험장 신흥무관학교를 적극 활용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한희원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북부 교정공무원에게 올바른 역사의식과 가치관을 함양토록 하고,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 확산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최근 따뜻해진 날씨로 뱀의 활동이 왕성해 짐에 따라 산행 등의 활동 시 뱀물림 등에 도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뱀의 공격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총 404건이었으며 이중 약 88%인 359건이 기온이 높은 5월부터 9월까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도 4월부터 뱀물림 신고가 119에 접수됐는데 지난 14일 안동시에서 60대 남자가 밭에서 일하던 중 손가락이 뱀에 물렸고, 17일에는 상주시에서 산행 중이던 15세 청소년이 뱀에게 물리는 등 총 5건의 뱀물림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뱀에게 물렸을 때는 물린 장소에서 즉시 벗어나 119에 신고하기, 반지나 시계 등 액세서리 제거하기, 깨끗한 물이 있다면 물린 부위를 씻어내기, 물린 부위에서 2∼3㎝ 윗부분을 거즈와 붕대로 감기, 옆으로 눕는 자세 취해주기 등의 응급조치를 해야한다. 또한, 물린 부위를 입으로 빨거나 꽉 묶는 등의 행위는 상처 악화와 피부조직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복숭아 병해충 예찰 결과 경북지역 복숭아 과원에 나무좀류가 급속히 확산 조짐을 보여 농가의 특별한 관심과 방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3월 하순부터 경북 복숭아 주산지인 청도, 영천, 경산 등 9개 시군의 복숭아 선도 농가 35명으로 구성된 병해충 예찰단의 예찰 결과 최근 모든 예찰 지역에서 나무좀이 발생했으며, 특히 올해는 개체수가 4배 이상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빠른 방제가 필요하다. 나무좀은 겨울을 지난 성충이 나무줄기에 직경 1~2mm의 구멍을 뚫고 들어가 줄기 속을 갉아 먹고 심할 경우 고사에 이르게 하는데, 어린 유목, 동해, 습해, 해충 피해 등 수세가 약한 나무에 더 많이 발생하므로 적용 보호제를 살포해야 한다. 방제 방법으로는 낮 기온이 20도 이상 올라갈 때 오후 2시경 살포하되 주간부(지표면에서 1m 정도까지)에 약제가 충분히 도포될 수 있도록 살포한다. 나무좀 방제 시 유리나방을 동시에 방제하면 더 효과적이며, 주간부 벌레 똥이 보이는 부분에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유리나방의 경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경상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4일부터 5월 3일까지(10일간) 22개 시군, 경북 노인보호전문기관(4개소)과 함께 경북 전역 동시에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초고령화 시대에 꾸준히 증가하는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해 추진한다. 시군은 전광판, 현수막, 반상회보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민들에게 노인 인권 존중 메시지를 전달하고, 경북 노인보호전문기관은 권역별 어르신 방문 상담과 가두캠페인을 일제히 한다. 경북도는 어르신들의 인권 존중을 위해 전국 최초로 24일 노인 보호 광역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경찰청, 경북노인보호전문기관, 경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 경북정신건강복지센터, 경북광역치매센터 등 11개 광역기관과 협력해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자문과 지원을 한다. 또한 노인학대 예방 포스터를 제작해 경로당 8,100개소와 노인요양시설 435개소에 배포하고,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노인학대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노인학대 주요 사례를 실은 책자 1,300부를 노인요양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9일 발표한 코로나19 위기 단계의 하향 조정에 대한 내용이 5월 1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현행 의료체계 내에서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어,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현행 ‘경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방역 조치 법적의무는 해제하고, 자율적 방역 실천으로 전환된다. 먼저,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 내 마스크 착용과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 선제 검사 의무는 권고로 바뀐다. 확진자 격리는 5일 권고에서 ‘코로나19 주요 증상(기침, 발열, 두통 등)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 권고’로 전환된다. 한편, 의료 지원체계는 계절독감 수준의 일반 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하되,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검사비․치료비 등의 부담은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조정한다. 검사비 지원의 경우 유증상자 중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인 자,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등 일부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만 유지하고, 무증상자 대상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경상북도는 전국 유일의 천주교 힐링체험 프로그램인 소울스테이 사업 활성화를 위해 4월 22일부터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소울스테이 11개 참여기관 및 소울스테이사업단 관계자, 도․경북문화관광공사 실무자 등이 참여하여 제주도 천주교 기관 관광콘텐츠 답사를 통해 묵상․힐링 체험 등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질적 향상을 꾀하고자 마련됐다. 도는 워크숍 기간 성이시돌 피정센터에서 피정활동과 함께 참여기관 협업강화 및 정보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새미은총의 동산, 백서사건으로 순교한 황사영의 부인 故정난주 마리아 묘, 김대건 신부의 제주 표착기념관인 용수성지 등을 둘러보며 제주도의 천주교 순례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천주교대구대교구 소울스테이사업단 최재영 단장신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몇 년간 운영하지 못했던 소울스테이 워크숍을 통해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정보를 교류하고 제주 피정시설에서 영감도 받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소울스테이 참여를 통해 영혼의 쉼과 마음의 격려를 받는 좋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경상북도는 25일부터 6월 21일까지 지역자활센터 6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자활센터의 인사, 재무회계, 사무관리 등을 점검해 자활센터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사업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도-시군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조직 및 인력운영 관리, 후원금 관리, 자활근로사업단 매출 관리, 자활사업 참여자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이번 지도 점검은 기존 행정처분 위주의 일방향적인 점검방식에서 벗어나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는 현장 컨설팅 중심으로 진행하여 지역자활센터의 건전한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19개 지역자활센터의 운영을 지원하여 도 내 근로빈곤층의 자립여건 조성과 자활역량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이도형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자활센터가 자활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도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저소득층의 자활·자립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