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남원시가 29일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용정동(광치천변) 일원에서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 남원산림조합, 산불진화대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철쭉(영산홍) 3천여주를 식재했다. 올해로 제79회를 맞는 식목일은 나무심기를 통해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북돋우고, 산지의 자원화를 위해 1949년에 제정됐다. 남원시는 이번 행사에 더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시 내·외곽 생활권 등 숲 조성을 위해 올해 156ha에 10여억원을 투자하여 편백, 소나무, 백합, 낙엽송 등을 식재하는 조림사업을 시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나무를 심어 산림을 계속해서 조성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가꿔 놓은 산림을 지키는 것 역시 중요하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식목일 행사를 통해 우리 산림의 소중함과 산불예방에 관심과 주의를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산불방지 경각심 고취를 위한 산불예방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순창군은 지난 2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영일 순창군수 주재로 2024년도 1분기 통합방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윤성호 7733부대 3대대장, 윤상현 순창경찰서장, 이상일 순창소방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2명을 포함한 총 20여 명의 통합방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들은 북한의 대남 위협 전망, 드론 공격 위협과 대응 방안, 2024년 1분기 통합방위 추진 결과 및 2024년 2분기 추진 계획 보고, 그리고 통합방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각 기관별로 발표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불안한 국제정세와 북한의 지속적 위협에 따른 위중한 안보 상황에서 우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기관별 통합방위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방위 태세를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일 군수는“안전은 민・관・군・경・소방이 모두 함께 지켜나가야 하는 것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건설을 위해 각 기관의 위치에서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순창군도 컨트롤타워로서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하는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동충동 행정복지센터와 남원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우리마을 돌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돌봄단”은 남원사회복지관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연7,000만원)을 받아 진행하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 Ⅱ”의 일환으로 늘어가는 고독사를 미연에 방지하고 위험가구를 발굴하는 정부의 고독사 예방계획과도 맞닿아 있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남원시 고독사 현황 및 돌봄단의 역할을 교육하고 돌봄단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동충동 “우리마을 돌봄단”은 누구보다 동네 사정에 밝은 동충동 13개 통장 및 새마을 부녀회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 및 연계를 통해 위험가구가 스스로 고립되지 않고 자립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통해 도울 예정이다. 남원사회복지관 강정아 관장은 “마을 사정을 잘 알고 주민들과 친숙한 통장님들과 부녀회에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동충동에서는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가구가 없도록 같이 힘쓰겠다.”고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도통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동부노인복지관에서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도통동행정복지센터 간호직공무원과 남원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연계해 ‘치매 바로알기’를 주제로 우리나라 치매 현황, 원인,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매예방체조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건강 프로그램은 월 1회 마지막주 금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며, 향후 남원시 치매예방교육용 모바일앱 ‘기억하리’ 사용법 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건강체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 어르신은 “치매에 걸릴까봐 항상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교육을 받고나니 더 경각심을 갖게됐다”며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늘어남에 따라 건강관리를 도울 수 있는 사업을 수행하는 것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이 모두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남원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29일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18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지난해 10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MOU를 체결하고 12월 라오스 루앙프라방시 현지에 출장하여 직접 선발한 근로자들이다. 앞으로도 농가 필요시기에 맞춰 라오스 계절근로자 41명이 추가로 입국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지난 2022년부터 몽골 달란자가드군, 세르겔렝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2023년에는 MOU 체결 국가 및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114농가에 213명이 근로했다. 올해에는 라오스뿐만 아니라 MOU 체결 국가인 몽골에서도 65명이 입국하고,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베트남, 네팔, 캄보디아 등에서 242여명이 입국하여 농가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남원의료원에서 마약검사를 진행하고, 농가주 및 근로자 준수사항 교육과 입국 환영식을 갖고 농가에 배치되어 5개월간 파프리카, 상추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미술 관련 교육,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콩'에서 오는 2024년 4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생명의 연가’ 실감미디어 상설 전시를 개최한다. ‘생명의 연가’ 실감미디어 전시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소장품에 프로젝션 맵핑기술과 인터랙티브 체험을 접목해 몰입감 높은 전시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한다. 전시는 '탄생과 젊음, 그리고 침잠'이라는 테마를 주축으로 붉은 꽃으로부터 시작된 생명의 탄생을 통해 '숲은 잠들지 않는다'에서는 격동의 젊음을 지나 '송화분분(松花紛紛)'과 '풍죽(風竹)'에서는 침잠의 시간을 그리고 있다. 특히 이번 실감미디어 전시는 작곡가 하림이 영상에 맞춰 사운드를 제작해 작품과 하나 될 수 있는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콩’의 ‘생명의 연가’ 전시와 함께 3월 5일부터 개막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일상이 우리가 가진 인생의 전부’(2024년 찾아가는 전북도립미술관 시‧군 공동기획) 전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콩’은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과 마찬가지로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남원시는 치매환자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남원시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돌봄 수행인력 26명(전담사회복지사, 돌봄지원사)을 대상으로 사회복지학, 간호학, 작업치료학 전문 교수를 초빙하여 역량강화교육을 3일간(2024. 3. 26 ~ 3. 28.) 실시했다.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해온 남원시는 돌봄이 필요한 치매환자에게 돌봄의 부재가 발생하여 치매가 악화되고 존엄성이 상실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기존 치매안심센터 업무인 치매 예방과 치료영역을 넘어 전국 최초로 치매환자에게 직접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치매환자 돌봄 사각지대 해소사업'을 구축하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돌봄 수행기관 3개소(남원사회복지관, 남원시노인복지관, 지리산노인복지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중 세심한 돌봄과 촘촘한 치매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3개 분야의 전문교수(사회복지학-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 정희경 교수, 간호학-원광대학교 간호학과 송은주 교수, 작업치료학-부산보건대학교 작업치료과 김소중 겸임교수)를 초빙하여 복지와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환자 소통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만36개월이하 영유아가 타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경우 교통비 3만원을 정액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영유아 공휴일 원정진료 지원사업은 2022년 4월 최초 시행 당시에는 일요일과 공휴일에 진료받는 경우로 한정했으나 올해부터는 토요일 오후까지로 확대하여 영유아의 의료접근성 확보와 안전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36개월 이하 영유아가 관내 소아과 진료가 없는 토요일 오후, 일요일, 공휴일에 관외 소아청소년과, 아동병원 및 달빛병원에서 진료받는 경우 영유아 1인당 1회 3만원(연 최대 36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체감도 높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보건소에서는 영유아 건강관리의 일환으로 임산부·영유아 영양플러스 지원, 아토피의료비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남원시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사매면 행정복지센터는 모든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 사매면은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총 414세대를 방문하여 경제(복지 상담 및 긴급지원 신청), 주거(보일러, 도배, 장판 등 지원), 건강(방문 건강 상담 및 혈압·혈당 체크), 돌봄(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반찬지원), 건의 사항 청취 및 후원 물품 전달 등의 복지 서비스를 지원했다. 올해는 남원시 우수 공통시책 5건을 포함하여 사매면 자체 발굴 시책인 이장회의 상시적 피드백 체계 구축, 섬진강 로드 개척단,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임명 및 활성화, 노인건강 지킴이, 정서는 올리고 통증은 줄이고 만족은 두배고 같은 시책을 추진하여 주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강화해 나아갈 예정이다. 최근 사매면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인 마을 이장의 요청에 의하여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진행했다. 해당 가정은 기초 생계·주거 보장 중인 청장년 1인 가구로 보일러가 고장이나 한파에 취약해 보였으며, 당뇨로 인한 지속적인 치료를 받고 있고 발등의 피부발진으로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진안군은 3월 한 달간 4회에 걸쳐 치매극복선도학교 신입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진안군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진안여자중학교, 한국한방고등학교, 한국기술부사관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하는 방법과 마인드에 대해 배웠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한다. 초등학생 이상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교육을 받고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진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파트너로서 인식을 갖춘 학생들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생각을 개선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진안군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 친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