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해남군이 일상돌봄서비스 신규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질병‧정신질환이 있는 가족이나 이들의 생계를 돌보고 있는 13~39세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돌봄·가사, 심리지원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해남군은 지난해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일상돌봄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는 예산을 대폭 증액해 3억8,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해남군은 사업대상을 중장년에 국한하지 않고, 청년까지 확대해 복지급여 및 사회서비스로부터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년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가족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는 청년 가구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사회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상자에게는 돌봄, 가사,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와 월 최대 72시간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노인, 장애인 가구에 대한 돌봄서비스와 더불어 청중장년에게 제공하는 일상돌봄서비스를 추진함으로써 돌봄사각지대 해소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3일부터 전라남도 종가회 곡성지부와 함께 곡성군 입면에 소재한 제호정 고택에서 문화재청의 공모사업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인 다양한 고택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 민속문화재로 지정된 곡성 제호정 고택과, 섬진강변의 아름다움으로 유명하며 옛부터 풍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호남 8대 정자 중 하나인 함허정에서 진행된다. 올해 4년차를 맞는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우리 고택과 종갓집 속에 스며있는 의·식·주·의례 등 전통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제호정 고택 프로그램에서는 개그계의 대부로 불리는 전유성씨가 진행하는 ‘개그맨 전유성의 21세기 인문학당’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 전환을 주제로 한 강연이 열린다. 또한 곡성지역 전통 판소리를 감상하고 배울 수 있는 ‘풍류별곡’ 음악회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마술쇼’가 예정되어 있다. 이와 함께, 제호정 고택 청송심씨 가문에서 효예절을 배우는 ‘현대인의 효행’, 천연염색 체험, 섬진강에서 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7일 소통마루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과 2024년 1분기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상철 군수 주재 아래 공약 추진부서 실과장 등 총25명이 참석했으며, 민선8기 공약사항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과 개선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공약사업은 5개 분야, 49개 사업으로 민선8기 2년차를 맞은 현재 16개 사업이 완료되어 공약 이행률은 56.1%로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회의에서는 주로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한 사업들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서 업무계획 보고회와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서 논의된 지시사항의 추진 현황도 함께 검토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4년 1분기의 지시사항 총 79건 중 32건이 완료되어 44%가 이행된 상황을 확인했으며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및 장미축제의 주차 및 교통대책’과 관련하여 곡성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 중 세부 추진 계획을 빠짐없이 수립할 수 있도록 각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곡성군이 지난 16일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활성화를 돕기 위해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에는 사회혁신연구소 권기태 소장의 ‘행복한 곡성을 위한 지속가능발전 실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위기의 시대를 맞아 인류를 위협할 장단기 리스크를 경제, 사회, 환경 분야로 나누어 설명했다. 특히 환경 분야의 여러 리스크를 강조하며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는 인류의 생존과 경제발전에 매우 위협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며 초국가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회적으로 커다란 파장을 일으킬 이머징 이슈(Emerging Issue) 발생 가능성과 파급력을 데이터에 기반해 살펴보면서 미래에 끼칠 영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한 지자체 사례는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기에 충분했다. 생태 환경 측면까지 고려하여 경제 활성화를 창출한 관광사업과 반대로 개발 논리에 집중하여 상생발전을 저해한 경우 등 같은 성격의 사업도 지속가능성 고려 여부에 따라 서로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보여줬다. &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곡성군 온라인 종합 쇼핑몰 ‘곡성몰’에서 20만 원 상당의 곡성몰 쿠폰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광주 동명동 일원(동구 장동로 53-9)에서 진행하는‘뚝방마켓&곡성몰 팝업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곡성군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인생세컷 포토존과 룰렛을 돌려방!, 피크닉 즐겨방!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원가입 이벤트’는 곡성몰 포토존에서 찍은 인증샷과 회원가입 인증 문자를 첨부해 네이버 폼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1일 신청자 중 1명을 추첨해 곡성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 원 쿠폰을 증정한다. 군 관계자는 “가족,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곡성몰 회원가입 이벤트에도 참여해 20만 원 쿠폰의 주인공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9월에 오픈한 ‘곡성몰’은 80여 종의 친환경 쌀, 잡곡과 함께 곡성군의 특산물인 멜론, 토란 등 40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매월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지난 4월 14일과 15일, 서울 프랑스 학교(Lycée Français de Séoul, LFS) 세드릭 투아롱(Cédric TOIRON) 학교장과 리오넬 자니에(Lionel ZANNIER) 유치원 초등학교 교장이 신안군을 방문했다. 5월 11일과 12일에 비금도에서 열리는 ‘2024 신안 샴막 예술축제’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서울 프랑스 학교는 프랑스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1974년에 설립된 학교로, 프랑스 교육부의 프로그램에 따라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3학년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학교 측은 ‘2024 신안 샴막 예술축제’가 학생들에게 이국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좋은 기회라고 판단해 비금도 일원을 사전답사했다. 나르발호 난파 지역으로 추정되는 예미포(이미해변)와 표류인들이 머물렀던 율내촌(내촌마을), 축제가 열리는 이세돌 바둑 박물관까지 비금도 곳곳의 문화자원과 축제 일정도 살폈다. 2024 신안 샴막 예술축제는 1851년 4월 초 비금도 인근 해역에 난파된 프랑스 어선 나르발호 선원들이 섬 주민의 도움으로 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100+4 피아노섬 축제’가 개최되는 자은도 양산해변에 설치된 피아노 포토존이 방문객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피아노섬 축제가 열리기 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피아노 섬의 특별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이번에 조성된 포토존의 그랜드피아노는 넓은 모래사장, 부드럽게 속삭이는 파도 소리, 그리고 빨갛게 물드는 노을 등 자연과 모든 조화를 이루며 풍성한 배경이 되어 사진 촬영의 명소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 포토존은 관광객들에게 피아노와 함께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욱 깊이 느낄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이며, 이를 통해 자은도의 매력을 발견하고 즐기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신안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나주시 반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 전동의자차 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특화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반남면은 지난 16일 덕산3리 월랑마을회관에서 반남면 지사협 주최·주관으로 ‘전동의자차 태양광 경고등’ 부착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흥덕리 자미마을을 비롯한 25개 마을에서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어르신 개개인의 전동의자차 100대에 태양광 경고등이 부착됐다. 경고등 부착은 보행이 불편한 농촌지역 노년층의 주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은 전동의자차의 교통사고 예방 차원에서 이뤄졌다. 전동의자차 후미에 태양열로 작동하는 경고등을 부착해 에너지 절감은 물론 야간 시인성을 높여 후미에서 주행 중인 차량이 전동의자차를 명확히 식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나눔 재원은 각계각층에서 후원한 희망나눔365 연합모금으로 마련됐다. 행사엔 윤병태 나주시장, 이상만 시의회의장, 장진영 경찰서장, 지역 도·시의원, 지사협 위원,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목포소방서에서는 재난의 복잡화, 예측 불가능한 신(新) 재난에 대응하여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과 슬로건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목포소방서는 슬로건 및 패러다임 확산을 위해 지역 언론매체 활용 홍보, 민·관 단체 홈페이지 카드뉴스 게시, 페이스북 등 SNS 및 누리집 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이번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하여 소방안전교육 및 119안전체험부스를 활용하여 새로운 재난 환경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목포소방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재)해남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외국인 SIT 단체 유치 활성화를 위해 세계합기무도협회 소속 외국인 조선무예 수련인 15명을 대상으로 해남 팸투어를 추진했다. 이번 팸투어는 외국인 조선무예 수련인 대상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승전지인 해남 우수영 방문 및 수련을 통해 한국 무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남 주요 관광지 방문 등 해남 문화 경험 제공으로 바이럴 마케팅을 유도하여 외국인 대상 해남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이번 팸투어는 우수영관광지 관광 및 명량해상케이블카 체험, 대흥사 및 고산윤선도유적지 관광, 고구마빵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해남문화관광재단 구자형 대표이사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다양한 목적의 방한 외국인을 유치할 수 있는 저변 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외국인 단체 유치 활성화를 위한 인바운드 여행사 대상 팸투어 및 관광 설명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남문화관광재단은 내·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