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GAYAMEDIA 김경남 기자 | 전북도는 도내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인터배터리 2023’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 등이 주관하는 이차전지산업 전문 전시회로 2013년에 처음 시작됐으며, 현재는 대기업 및 다수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모바일 소형시장부터 중대형 전지, ESS(에너지저장장치)까지 다양한 신제품 및 기술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배터리 신기술 관련 컨퍼런스, 세미나, 잡페어(Job fair)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라북도에서는 SK넥실리스, 성일하이텍, 데카머티리얼,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 이앤플러스, 이큐브머티리얼 등 총 6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며, 참가 기업들은 그 동안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추진한 '이차전지 소재기업 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통해 연구개발 및 시제품 개발 등을 함께한 기업들이다. 참가 기업 중 성일하이텍은 2차전지 재활용 원천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상용화한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NAGAYAMEDIA huihui 기자 | 10일(금) 예정된 EU-미국 정상회담에서 미국이 EU에 대해 자유무역협정 체약국과 유사한 지위를 부여하는데 합의할 것으로 예상 된다.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10일(금)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EU의 우려를 전달, IRA법의 차별 조치에 대한 해법을 협의할 예정이다. EU는 IRA법이 전기차 보조금 지급 요건 가운데 미국 또는 미국과 자유무역협정 체약국에서의 배터리 광물 채굴 및 가공 요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 美 재무부 대변인은 중국의 높은 핵심광물 집중도를 지적, 가치 공유 파트너와의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가 청정에너지 경제 발전의 핵심이며, 동맹국과 함께 핵심광물 對중국 의존도를 완화하는 것이 미국의 에너지 및 경제 안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미국이 동맹국과 새롭게 체결하는 협정의 IRA법 배터리 광물 요건 충족 여부를 평가할 것이라고 언급, EU에 자유무역협정 체약국과 같은 지위를 부여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미국과의 정상회담에 앞서 7일(화)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NAGAYAMEDIA 허진석 기자 | 속초시가 환경 유해성이 높아 분리배출이 필요한 재활용가능자원인 전지류(폐건전지, 폐배터리 등) 수거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인 대주민홍보에 나선다. 전지류는 망간, 수은, 카드뮴 등의 중금속을 포함한 유해 폐기물로 이를 분리배출 하지 않고 버리는 경우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하게 훼손된 경우에는 전지액이 흘러나와 피부에 닿을 경우 이상 증세를 일으킬 수 있어 전지류는 다 쓴 후에 일반 쓰레기로 버려서는 안 된다. 폐건전지는 공동주택의 경우 분리수거장 등에 설치된 수거함에 단독주택의 경우 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수거함에 각각 배출해야 하며 휴대폰, 보조배터리, 스마트워치, 전자담배처럼 일체형으로 구성된 제품은 제품 그대로 배출하면 된다. 또한 자동차용 배터리처럼 크기가 커서 수거함 배출이 곤란한 경우 속초시청 친환경정책과 자원재생팀으로 수거 요청을 하면 된다. 속초시는 폐전지류 분리배출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폐건전지 분리배출 요령을 담은 전단지를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중심으로 배포하는 등 시민들이 폐건전지를 올바르게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