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봉래2동 하우스닥터,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25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우리동네 맥가이버 하우스닥터’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평소 도움을 요청하신 취약계층 어르신 3가구를 사전에 방문하여 조사된 노후 배수구 트랩과 콘센트 교체, 무선초인종 설치 등 맞춤형 집수리로 진행했다.

 

하우스닥터는 6명의 소규모 집수리 사업단으로 구성된 재능기부 봉사단체로 매년 집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찾아 돌봄을 실천하는 등 민·관협력의 좋은 본보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고중호 회원은“주거환경이 열악한 주민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지속해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방수진 봉래2동장은“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꾸준히 참여해 주신 하우스닥터 회원분들의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