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허진석 기자 | 서울시 양천구의회가 28일 오전,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3월 28일부터 4월 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의원발의 조례안 9건 등 총 14건의 안건이 다뤄진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상정에 앞서 임준희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임준희 의원은 관내 전기차 충전기 노후화로 인한 유지관리의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며, 시설관리 전담부서 신설과 정기적인 모니터링 실시 및 잦은 충전기 고장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일원화된 통합운영체제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이재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양천구민들이 종상향 결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고, 재건축은 장기적으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거대 규모의 사업인 만큼 집행부는 구민의 의사를 대변하고 있는 구의회와 진행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주민 요청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사전에 예방해 나가야 한다.”며 “의원들도 지역의정활동을 통해 청취한 주민의견과 집행부의 정책을 면밀히 비교하여 주민들을 위한 최선의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의견을 제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허진석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이 서로 지켜주는 건강하고 행복한 아파트 조성에 나섰다.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방화11단지아파트를 ‘생명사랑 안심아파트 2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범사회적 자살예방 환경 조성을 목표로 2020년부터 지역 내 아파트 단지들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안심아파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생명사랑 안심아파트’는 모든 주민이 서로 지켜주는 ‘자살 없는 안심 아파트’를 비전으로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통해 우울증과 자살을 예방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아파트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역 내 유관기관,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킴으로써 우울증 및 자살 고위험군 주민을 조기에 발굴·관리한다. 이를 통해 지역특화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자살위험 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구는 지난 2021년 가양4단지아파트를 생명사랑 안심아파트 1호로 지정한 데 이어 방화11단지아파트를 2호로 지정했다. 2호로 지정된 방화11단지아파트는 자살예방을 위한 환경조성에 주민들의 관심이 크고, 종합사회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허진석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8일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와 보행자 우선 교통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도로 우회전 횡단보도 및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 캠페인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우회전 차량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지원 및 정보 공유, 우회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및 홍보활동,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관련 기술지원 및 정보공유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구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김연화 도로교통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협약서 교환 및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향후 구는 보행자중심 교통패러다임 전환에 발 맞춰 우회전 우선멈춤 포인트 존을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우선 부착하고 안전문화 캠페인도 진행한다. 캠페인은 서초구, 도로교통공단, 초등학교 합동으로 진행하며 학교 앞 어린이통학시간 통행차량과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정지선 앞 우선멈춤, 주정차 금지 등을 안내하고 교통안전 로고가 새겨진 우산을 어린이들에게 배부한다. 이외에도 구는 그간 보행자 안전을 위해 서울성모병원 교차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허진석 기자 | 구로구가 28일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및 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는 3,4층으로 이전해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한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에서 두 번째로 문을 여는 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는 1,2층에 위치해 중증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종합서비스를 시작한다. 문헌일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본 건물에 두 개의 센터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갖게 된 뜻깊은 날”이라며 “앞으로도 관심과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두루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허진석 기자 | 마포구는 28일 오후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주민참여 효도밥상’의 핵심 동력이 될 ‘주민참여 효도밥상 자원봉사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현어울림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하여 16개동 전역에서 조직된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 구청장은 동별 자원봉사단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자원봉사자들은 사전에 준비한 카드섹션 이벤트를 선보이며 효도밥상의 성공을 기원하고 화합을 다졌다. ‘효도밥상 자원봉사단’은 향후 효도밥상 사업장의 질서를 유지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배식을 도울 뿐 아니라, 말벗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박 구청장은 “내 부모를 섬기는 마음으로 효도밥상 사업에 동행해주신 자원봉사단에 한없이 감사”하다며 “효도밥상은 쌀이 없어 식사를 거르는 일부 어르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고독 속에 노년을 보내는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식사하면서 외로움을 덜고 삶의 의미를 되찾는 기회를 만드는 사업”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구는 오는 4월부터 16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효도밥상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향후 효도밥상에 건강관리와 법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허진석 기자 | 마포구는 28일 오후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주민참여 효도밥상’의 핵심 동력이 될 ‘주민참여 효도밥상 자원봉사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현어울림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하여 16개동 전역에서 조직된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 구청장은 동별 자원봉사단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자원봉사자들은 사전에 준비한 카드섹션 이벤트를 선보이며 효도밥상의 성공을 기원하고 화합을 다졌다. ‘효도밥상 자원봉사단’은 향후 효도밥상 사업장의 질서를 유지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배식을 도울 뿐 아니라, 말벗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박 구청장은 “내 부모를 섬기는 마음으로 효도밥상 사업에 동행해주신 자원봉사단에 한없이 감사”하다며 “효도밥상은 쌀이 없어 식사를 거르는 일부 어르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고독 속에 노년을 보내는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식사하면서 외로움을 덜고 삶의 의미를 되찾는 기회를 만드는 사업”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구는 오는 4월부터 16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효도밥상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향후 효도밥상에 건강관리와 법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김희창 기자 | 서울시가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서울시 차원의 통합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3년 제1차 안전관리위원회’와 ‘긴급대응기관협의회’를 28일 오전 9시 50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합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제11조 등에 따라 구성된 법정위원회로, 재난 및 안전관리정책의 심의와 총괄·조정 기능을 수행하고, 안전관리계획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심의, 관계기관 협력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2005년부터 설치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조례 제7조에 의해 총 40명(당연직 5명, 임명직 17명, 위촉직 18명)으로 구성,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시는 지난 2월 28일 현장 중심 재난안전시스템 강화 추진전략 수립을 통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자치구청장 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이번 안전관리위원회와 긴급대응기관협의회를 통해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력 체계와 통합대응역량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의 주재(위원장)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행정2부시장(부위원장), 수도방위사령관, 서울특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김희창 기자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365일 쉼 없이 흘러가는 한강에 사계절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를 개최해 재미와 매력이 가득한 한강공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일상 회복과 함께 서울관광이 재도약을 준비하는 2023년,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계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풍성한 행사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봄·여름·가을·겨울 각 계절의 정점에는'한강페스티벌'이 사계절 색다른 테마와 함께 한강공원 곳곳에서 펼쳐진다. 매주 일요일 차 없는 잠수교를 걸으며 즐기는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일정과 규모를 확대해 개최된다. 유채꽃과 메밀꽃이 흐드러지는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는 '한강 서래섬 꽃 축제'가 열리고, 열린 야외도서관으로 한강의 풍경과 함께 독서를 즐기는 '책읽는 한강공원'도 새롭게 찾아온다. 한강의 숨은 이야기를 걸으면서 만나는 '한강 이야기 여행'과 현대인의 지친 일상에 잠시나마 휴식을 주는 이색축제 '한강 멍때리기 대회', 종이비행기 날리기 세계 챔피언과 함께하는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는 한강 나들이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한다. 먼저, 각 계절의 특성을 반영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김희창 기자 | 서울 시내 주요 상권 1층 점포의 지난해 기준 통상임대료는 월평균 408만원으로 나타났고 월평균 임대료가 가장 높은 곳은 전년에 이어 ‘명동거리’였는데 월평균 1,232만 원 수준이었다. 서울시가 명동거리, 종로3가, 강남구청역 등 시내 140개 주요 상권 내 1층 점포 위주 12,5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2022년 상가임대차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상가임대차 실태조사’는 ’15년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시작해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임차인을 대상으로 임대료, 임대면적, 권리금, 초기투자비, 관리비, 영업 기간 등 22개 항목을 조사하고 있다. 조사는 지난해 7월~12월, ‘서울시 상권분석 서비스’, ‘소상공인마당(소상공인진흥공단)’ 및 상권별 유동 인구 등을 고려해 선정한 주요상권 내 임차상인을 대상으로 대면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지난해 통상임대료는 단위면적 1제곱미터(㎡)당 평균 69,500원으로 ’21년 대비 6.6%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당 평균 전용면적은 58.7㎡(17.8평)이었고, 보증금은 1제곱미터(㎡)당 99만4천원으로 평균 점포면적 적용시 5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김희창 기자 | 최근 충남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문제의식이 커지고 있다. 당사자 간 해결이 어려운 직장 내 괴롭힘 등을 해결하기 위한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서울시는 어린이집 교사의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심리·정서 지원을 위하여 보육교직원 안심상담실 내 ‘보육교직원 노무 중재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원장과 보육교사, 또는 보육교사 간 관계에서 발생하는 직장 내 괴롭힘, 부당해고, 수당 미지급 같은 인사‧노무 전반의 갈등 상황을 공인노무사가 무료로 조율하고 합리적인 안을 제안해주는 것이다. 특히 관련 법률 검토와 동시에 정서적인 지원이 필요한 직장 내 괴롭힘 사건 대응을 위해 심리상담과 노무 중재를 연계하여 2단계로 통합 지원하고 있다. 모든 참여자는 사전 심리상담을 통해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고 쟁점을 정리하는 과정을 거쳐 노무 중재에 임하게 된다. 당사자 간 직접 해결하기 어렵거나, 감정적인 골이 깊어진 인사·노무 문제를 노무사의 중재를 통해서 빠르고 원만하게 해결하고, 상호 간의 이해의 폭도 넓힌다는 취지다. ‘보육교직원 노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