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보건소, 장애인 사회참여 재활 프로그램 운영

사회성 발달을 위한 음악·미술활동 프로그램 진행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사회참여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자존감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사회참여 재활 프로그램은 중구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30명을 대상으로 3월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30차례에 걸쳐 음악활동 교실 및 미술활동 교실 과정으로 진행된다.

 

음악활동 교실은 악기 연주 및 합주를 통해 또래 집단과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미술활동 교실은 심리미술치료 전문 강사와 함께 작품을 만들어보며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이 밖에도 뇌졸중 기능증진 교실, 특수학급 댄스활동 교실 등 다양한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며 질 높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