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연제여성기술교육‘제과‧제빵 마스터 클래스’개강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연제구는 4월 22일 연제구여성기술교육 ‘제과·제빵 마스터 클래스’를 개강했다.

 

이번에 개강한 ‘제과·제빵 마스터 클래스’는 6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총 12회로 운영되며, 제과 및 제빵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기 기술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연제구에 주소를 둔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11명으로, 여성 가장 및 다자녀가구 여성을 우선 선발했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학습자가 일부 부담한다.

 

‘연제여성기술교육’은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카페 창업, 토탈공예 강사양성 과정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경력단절 등으로 재취업이 쉽지 않은 여성들의 취‧창업에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능력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