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교실 수료식 진행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총 10회 진행한 치매안심마을별(미탄면 평안1리, 용평면 장평2리)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 수료식을 4.25일(용평면 장평2리), 4.30일(미탄면 평안1리) 양일간 각 마을회관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은 치매안심마을 주민 총 40명을 대상으로 기억은 쏙쏙, 두뇌는 반짝이라는 제목으로 치매예방교육, 치매위험인자 관리 교육, 지각, 인지, 수행기술 등 향상을 위한 작업활동, 야외 치유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운영됐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치매 질환에 대하여 막연하게 늘 걱정이 많이 됐는데 이번 치매예방교실에서 치매질환에 대하여 많이 배울 수 있어 치매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관내 빠른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좋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하여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