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수원중부경찰서, 관계성 범죄 가·피해자 회복 위해 협력한다

‘맞춤형 회복 프로그램 ‘화목’ 업무협약‘ 체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와 수원중부경찰서가 관계성 범죄를 예방하고, 범죄 피해 회복을 위해 협력한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와 수원중부경찰서는 25일 수원중부경찰서 비전홀에서 “맞춤형 회복 프로그램 ‘화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영대 수원중부경찰서장, 송성덕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화목’ 프로그램 참여에 동의한 관계성 범죄 가·피해자에게 목공 체험과 숲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목공 체험은 5월에서 10월까지 수원시 목공체험장에서 월 2회, 숲 해설은 서울대학교 수원수목원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화목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몸과 마음의 평안을 얻길 바란다”라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체험·지원 프로그램에 더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