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드림스타트, 2024 '드림이랑 숲이랑' 실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인천대공원에서 영유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드림이랑 숲이랑’ 숲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에서 주어진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소꿉놀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아동과 양육자는 돌멩이·나뭇가지·나뭇잎 등 자연물을 활용, 밥상을 함께 만들어 보는 등 자연과 교감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활동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숲체험을 통해 나무 이름, 풀 이름도 알고 소꿉놀이를 통해 자연과 친해지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동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