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대한배구협회,‘2025 코리아컵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 업무협약

대표팀 전력 강화·국내 배구 저변 확대·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진주시는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신관 2층 회의실에서 대한배구협회와 ‘2025 코리아컵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 오한남 대한배구협회장,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 김병윤 진주시배구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배구협회가 주최하는 ‘2025 코리아컵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는 대표팀의 국제경기 경험을 통한 경기력 향상과 국내 배구의 저변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펼쳐진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25년 8월에 우리나라 시니어 및 청소년 대표팀을 비롯해 5개국 6개 대표팀을 초청하여 6일간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진주시에서는 선명여고, 동명고, 동명중, 경해여중 등의 배구 명문학교에서 많은 배구 꿈나무들이 배출되고 있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일 시장은 “2025 코리아컵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 유치로 우리 진주시가 세계스포츠도시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국내 배구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