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사업추진협의회 개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29일 오전 10시 30분 대왕암월봉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2024년도 대왕암월봉시장 및 대송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대왐암월봉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사업 2년차를 맞이했으며, 대송시장은 2024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본격적인 사업을 앞두고 있다.

 

이번 사업추진협의회는 ‘2024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사업계획서를 심의·의결’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시장 고유의 콘텐츠와 경쟁력으로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 추진목표, 전략, 세부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사업계획서에 대왕암월봉시장의 경우 관광콘텐츠 특화사업, 환경디자인 조성 사업, 자생력 강화사업, 문화콘텐츠사업’을, 대송시장의 경우 시장 아이덴티티 사업, 기반설비사업, 자생력 강화사업, 이벤트사업, 시장홍보사업을 포함했다.

 

장은화 사업추진협의회 위원장은 “이날 협의회에서 의결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 최종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며, 승인 후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면 전통시장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