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보건소, 불소용액 양치사업 실시

구민 구강 건강증진을 위한 불소용액 무료 배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주민들의 구강건강증진 위한 불소용액 양치사업을 5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불소용액 배부는 주민등록상 중구에 거주하는 만 6세 이상 아동·청소년 및 노인이 속한 가족단위가 대상이며,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부터 5시 사이에 중구 건강증진센터(중구청 제3별관 2층)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불소용액을 활용한 양치는 가정에서 쉽고 간편하게 구강 관리 할 수 있는 방법으로, 1주일에 1번, 1분 간 입안에 불소용액을 머금고 뱉어내면 된다.

 

또한, 불소성분이 치아에 충분히 흡수 되도록 불소용액양치 후에는 30분간 입헹굼과 음식물 섭취를 금해야 한다.

 

불소는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해주며, 구강 내 세균 활동 방해로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고 시린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나, 미취학 아동 및 노약자의 경우 불소 용액을 삼키지 않도록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불소용액 양치는 주민들이 쉽고 간편하게 구강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가족의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