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부산유아교육진흥원, ‘자녀와 함께하는 놀이교실’ 운영

부산지역 자연 속에서 놀이활동 통해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 지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부산 시내 3∼5세 유아와 가족 18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놀이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가 자녀와 함께 부산 지역 자연환경 속에서 놀이하는 경험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부모의 자녀 양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체험은 6회로 진행한다. 1기는 5월 10일 금정산에서, 2기는 5월 17일 해운대 수목원, 3기는 6월 14일 장산 대천공원, 4기는 9월 13일 초읍 어린이대공원, 5기는 9월 20일 삼락생태공원 6기는 10월 11일 부산시민공원에서 실시한다.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은 부산의 자연환경 속에서 가족협동놀이, 밧줄놀이 등 다양한 숲 생태 체험 활동을 즐길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1, 2기는 5월 1일 오전 10시, 3기는 6월 5일 오전 10시, 4, 5기는 9월 4일 오전 10시, 6기는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접수하면 된다. 사회적 배려 대상 가정은 우선 선정한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는 유아와 부모가 자연에서 다양한 놀이를 통해 행복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가족문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