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교육지원청, 2024 교육장배 초등학교 학년별 육상 우수선수 선발대회 개최

초등학교 육상 꿈나무 3~5학년 240명이 참가하여 8개 종목 경쟁 펼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달성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지난 4월 26일, 대구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학년별 육상 우수선수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선발대회는 육상 인구의 저변을 넓히고 새로운 육상 꿈나무를 발굴하는 한편, 내년에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육상과 같은 기초종목의 인재 육성이 체육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

 

대회 당일에는 관내 34개 초등학교에서 3~5학년 선수 240명(3학년 43명, 4학년 63명, 5학년 134명)이 참가해 100m, 800m,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등 8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은 입상한 선수 중 우수 선수 30여 명을 선발해 특별훈련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관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의 건전한 스포츠 활동 참여는 건강 증진 효과뿐만 아니라 미래역량의 핵심인 창의력과 협동심을 길러주는 지름길”이라며, “모든 스포츠 활동의 기초가 되는 육상 종목의 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