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스마트 펫라이프' 운영

5.11. 14:00 시 동물복지문화센터에서 실시… 김민철 경찰인재개발원 교수요원이 반려동물의 행동이해, 행동교정 등의 주제를 바탕으로 교육 진행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부산시는 오는 5월 11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 동물복지문화센터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스마트 펫라이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7년 11월부터 운영돼 온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연제구 거제동 소재)를 통해, 시민·청소년을 대상으로 유기동물 입양 프로그램과 반려동물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반려동물 입양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강의는 김민철 경찰인재개발원 교수요원이 맡으며, 반려동물의 행동이해와 행동교정 등의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반려동물을 양육하면서 생길 수 있는 문제, 반려동물과 보호자와의 의사소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동학적 문제, 반려견 예절교육 등이며, 반려동물 보호자로서의 소양을 높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수강비는 무료이며, 참가 인원은 20명으로 선착순 모집이다. 참가 신청은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블로그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이동성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