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보건소, 자연에서 답을 찾다. 야외 숲치유 프로그램 진행

텃밭원예활동, 아로마테라피 등 통해 인지능력 향상과 심신 안정 제공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1일 상당구 남일면에 소재한 더자람농장에서 서원구 남이면 척북3리 주민 12명을 대상으로 야외치유프로그램 ‘기억이 더 자람’을 운영했다.

 

‘기억이 더 자람’은 야외 농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우울 개선 및 스트레스 해소 등 정서적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5월 1일부터 2개월 동안, 매주 수요일(총 8회기)에 진행될 예정이며, 텃밭 가꾸기, 꽃 식초 만들기, 피클 만들기, 허브 음료 만들기 등의 활동이 이뤄진다.

 

이진숙 서원보건소장은 “야외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심신 안정과 활력을 되찾아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