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무장애도시 상봉동위원회, 무장애 숲길 체험 및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펼쳐

- 진양호 노을전망 무장애 데크로드 걷기 행사 -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진주시 무장애도시 상봉동위원회는 2일 진양호 노을전망 데크로드 1구간에서 ‘무장애 숲길 체험 및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 양마산 둘레길 입구까지 조성된 무장애 데크로드를 휠체어로 이동하며 장애인들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는지 직접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진양호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도 진행했다.

 

옥순욱 위원장은 “무장애 데크로드를 휠체어로 이동해보니 단차가 없고 폭이 넓어 장애인들이 어려움 없이 진양호의 아름다운 숲길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노을전망 데크로드에 오셔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힐링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무장애 도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