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외산면, 양성평등 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부여군 외산면은 지난 3일 갈산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문화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함께 하여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여'라는 슬로건과 △함께 실천하는 성평등 도시 △함께 참여하는 경제 도시 △함께 살기 좋은 안전 도시 △함께 배려하는 돌봄 도시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도시라는 부여군 여성친화도시 5대 비전을 공유하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부여군 군민참여단의 “아름답게 나답게”라는 주민 맞춤형 양성평등 인형극을 관람하고, 비전 카드를 제작 활용하여 양성 평등 문화의 필요성 및 공감대 형성 등 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여성친화도시가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 쉽고 친숙하게 다가온 시간이었다.”라며 “특히 귀에 익숙한 트로트를 개사하여 담은 손인형극은 자연스럽게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었다”라고 말했다.

 

추현길 외산면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평등하고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외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부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