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42호 사랑의 집짓기, 119희망의 집 무료측량 실시

한국국토정보공사 행복나눔 무료측량 실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거창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거창지사가 행복나눔 무료측량서비스의 일환으로 5월 8일, 9일 양일간 남하면 지산리 소재 제42호 사랑의 집짓기 대상지 분할 측량과 남상면 진목리에 위치한 2024년 119 희망의 집 대상지에 대한 무료 측량을 시행했다 밝혔다.

 

행복나눔 무료측량서비스는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사회적 책임경영 일환으로 2009년부터 저소득층을 비롯한 취약ㆍ소외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 건축 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적측량을 무료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제42호 사랑의 집짓기 대상자는 컨테이너 주택으로 화장실이 외부로 분리되어 있어, 매번 노모가 중증장애인인 대상자를 부축해 사용해야 하는 등 생활에 큰 어려움이 있는 남하면 지산리의 박모씨(62세)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사랑의 집짓기는 거창군의 재료비 지원과 함께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행복나눔 무료측량 서비스 지원, 건축사무소 성일과 주식회사 황기의 무료 설계지원, 120자원봉사대(회장 성기환)의 무료 재능 나눔 봉사활동으로 진행된다.

 

또한 119희망의 집 건축지원 사업은 화재로 주택이 소실된 저소득층 주민에게 주거지 건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는 화재로 본채가 전소된 남상면 진목리의 기초생활수급자 양모씨(56세)를 대상자로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중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거창지사와 120자원봉사대 등 어려운 이웃의 보금자리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모든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군민 주거 안정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