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김제문화원 제20회 김제역사·문화재 교육 실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김제시는 김제문화원이 지난 8일 제20회 김제 역사·문화재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14회 이뤄질 예정으로 매주 월,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수업을 진행한다. 동부권 교육 4회, 중부권 교육 3회, 서부권 교육 3회로 이론교육을 실시하며, 현장교육 3회, 특강 및 수료식으로 진행된다.

 

김제역사·문화재교육은 지난 2005년 처음 시작한 교육으로 19기수가 진행되는 동안 7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김제의 훌륭한 문화유산에 담긴 민족의 정신과 지혜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 원장은 “현장을 탐방하며 김제의 선현들이 남긴 유산을 배우는 것은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김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