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정부는 4월 5일 9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를 한덕수 본부장 주재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하고 ▲암 진료협력병원 추진현황과 ▲지역별 전공의 정원 배정 방향 등을 논의했다. ◆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4월 4일 상급종합병원 일반입원환자는 23,239명으로 지난주 평균 대비 5.7% 증가,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3.7% 증가한 88,911명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40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2.9% 감소,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6,958명으로 2.7% 감소했다. 응급실 408개소 중 394개소(97%)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고 4월 3일 응급실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대비 4% 감소했다. 4월 3일 기준 권역응급의료센터 57개소 응급실 근무 의사 수는 전주 485명 대비 1.8% 증가한 494명, 중환자실 근무 의사 수는 지난주 426명 대비 0.7% 증가한 429명이다. 4월 4일 중증응급질환 진료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4월 5일 13시 40분 프레지던트 호텔(서울 중구)에서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건강보험의 역할」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지난 2월 ‘제2차 건강보험 종합계획(’24~’28)’과‘의료개혁 4대 과제’를 발표하고 그 중‘보상체계 공정성 제고’를 위해 2028년까지 필수의료 분야에 10조 원 이상을 투자하는 등 집중적인 보상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필수의료가 충분히 공급되도록 제대로 보상하는 건강보험의 역할과 중장기 개혁과제에 대하여 정부·전문가 발제와 토론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보건복지부 이중규 건강보험정책국장은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재정투자 방향 및 이행계획」을 통해 행위별 수가제의 한계를 보완·개선하는 지불제도 개혁과 연동하여 2024년 산모·신생아, 중증질환 등 지역·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1조 4,000억 원+α의 재정 투입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국립대병원 등 지역 거점기관을 중심으로 지역 의료기관 간 연계·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4월 6일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인성병원을 방문하여 강원지역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 등 일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월 22일부터 각 시‧도의 지역의료원 등을 방문하여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지역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역별 비상진료체계를 확인․점검하는 등 의료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인성병원은 1955년에 '인성의원'으로 설립되어 현재까지 춘천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14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 춘천시와 ‘응급의료시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 공백없는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한경 본부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전공의 등 의료진 근무 현황과 24시간 응급실 운영, 응급환자 분산 이송 대책, 환자 쏠림에 대비한 병상확보, 필수‧지역의료 대비·대응 상황 등을 점검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및 인성병원 관계자 등과 지자체 비상진료·대응 체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익산시가 60~69세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5일 익산시에 따르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올해 약 2,500명의 대상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게 취약한 질병으로 심한 통증과 피부발진, 수포를 동반하고 신경통 등 합병증도 유발할 수 있다. 접종 대상은 익산시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 중인 60~69세(1955~1964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이며,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증명서와 최근 1년의 주소 변동 이력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준비하고 20개 대상포진 무료접종 지정 위탁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생백신 1회 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고 백신 소진 시 지원은 종료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건강 관리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도익산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익산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2회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의료유공 직원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하고 시민들의 건강 관리를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보건의 날은 국민보건의식을 향상하고 보건의료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4월 7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익산시 보건소는 시민 건강관리를 위해 영유아, 임산부, 노인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보건지소·진료소에서는 한방 및 원예 테라피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신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야간·휴일에도 소아 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소아 응급 진료 체계를 구축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시민 건강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에는 전북자치도 최초로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운영해 어린이의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반기에는 황등 보건지소의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만성질환 관리와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 건강증진을 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양평군은 오는 15일부터 상반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는 지난해 8월 신고와 감시가 필요없는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됐으나, 신규바이러스의 지속적인 출현과 감염이나 백신 접종으로 획득한 면역력의 시간 경과에 따른 감소로 인해 주기적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이에 면역저하자와 65세 이상 고위험군은 연 2회 접종이 권고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은 ▲만 65세 이상 군민 중 의사의 접종권고를 받은 자 ▲5세 이상 면역저하자이며 XBB1.5 백신 기접종자는 접종 후 3개월이 지나야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백신은 변이바이러스에 대응하는 XBB1.5 이며, 접종은 보건소 및 가까운 지정 병의원 11개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 없이 접종이 가능하지만, 의료기관별 접종일이 상이 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일정 확인이 필요하다, 신분증(주민등록증 및 운전면허증 등) 또한 지참해야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코로나19가 지속해서 발생이 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여름철 면역력 확보를 위해 면역저하자와 어르신들의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여수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중증정신질환 등록회원 및 가족 30여 명과 함께 돌산 승월마을 벚꽃놀이 야외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마음어울림 프로그램’ 일환으로 중증정신질환자와 가족이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휴식과 여유를 즐기고, 신체활동을 통해 사회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체험에 나선 회원들은 돌산 승월마을의 벚꽃 체험으로 심신을 안정하고 상호 유대관계를 형성․소통하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외부활동이 줄어든 중증정신질환 회원들에게 야외체험으로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정신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여수시가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자기 주도 인지 케어 워크북’ 지원 대상자를 대폭 확대했다. ‘자기 주도 인지 케어 워크북’은 주의집중력, 시지각능력, 언어능력, 계산하기, 기억력 및 일과점검 등의 훈련지로 구성, 모바일 앱이나 인터넷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을 쉽고 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시는 그간 워크북을 치매 예방프로그램 참여자에게만 제공했지만, 지난 2월부터 치매안심센터 창구에 비치 센터 등록자에게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치매 안심 가맹점 및 선도 단체와도 연계해 일반 시민들에게도 점차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이로써 장기적으로 치매 중증화 예방 프로그램이나 쉼터 이용이 어려운 환자 및 보호자도 가정에서 비대면 인지 건강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사업과 정다겸 팀장은 “나이를 불문하고 관심이 높은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보다 손쉽게 케어할 수 있는 치매관리가 중요하다”이라며 “치매관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홍천군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규대상자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화재, 질병 등 대상자에게 응급상황 발생 시 게이트웨이, 화재감지기를 통해 응급상황을 인지, 119 신고로 응급상황을 알려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이달 08일부터 18일까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신규발굴을 목표로 다방면으로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독거노인, 노인 2인 가구로 저소득층이면서 부부 중 한명이 질병이 있거나 모두 75세 이상인 경우와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이면서 독거 또는 취약가구에 해당하는 장애인이다. 특히 올해는 실제로 혼자 살고 있는 65세 이상의 노인이면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지역센터인 홍천군노인복지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집중 홍보 기간에는 지역센터, 읍면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기초연금 수급자를 비롯해 지원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정신질환자 동료지원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정신질환자 동료지원이란 정신건강 상 어려움을 경험한 당사자들이 자신과 비슷한 경험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회복을 돕는 활동을 말하며 이런 활동을 하는 사람을 ‘동료지원가’라고 부른다. 동료지원가 양성 프로그램은 이론 70시간, 실습 30시간으로 진행되며 정신건강과 시스템의 이해, 인권과 윤리, 동료지원의 기술 등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4명의 동료지원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양성된 동료지원가들은 동료 상담,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지원, 가정방문 동행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미자 치매정신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도모하고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신건강 관련 문의나 상담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