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분청문화박물관, ‘봄이라 버스킹 해봄’ 행사 개최

6가지 무료 체험, 매직 버블쇼, 보물찾기 등 이색 체험 풍성.... 분청으로 봄 소풍 가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고흥군은 4월 분청문화의 날 행사를 오는 27일 박물관 광장에서 통기타 버스킹&매직 버블쇼 공연과 분청사기 물레 체험, 카네이션,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분청 봄옷을 입다’라는 주제로 ▲박물관 무료 관람 ▲통기타 버스킹 공연 ▲매직 버블 쇼 ▲분청사기 물레 체험 ▲박물관 보물찾기 ▲박물관이 궁금해 퀴즈 대결 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람객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천연 화장비누 만들기 ▲방울 가방 만들기 ▲신기한 풍선아트 등 무료 체험과 분청덤벙컵, 양이잔 등 23종의 분청사기를 최대 30% 할인 판매해 5월 가정의 달 선물 구입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박물관 홍보 서포터즈 모집과 개인 SNS 홍보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 증정과 더불어 즉석에서 팝콘, 솜사탕을 만들어 방문객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색 체험행사가 풍성한 분청문화박물관으로 봄 소풍하러 오셔서 다채로운 분청의 옷을 입고 가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박물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청 문화의 날’ 행사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분청문화박물관 일원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특별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